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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擇〕 인생은 B와 D사이에 C다.
Paul Ahn
2025. 5. 27. 09:59
〔選擇〕 인생은 B와 D사이에 C다.
‘인생은 B와 D사이에 C다(Life is C between B and D)’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남긴 명언이다.
‘탄생’(Birth)과 ‘사망’(Death) 사이 ‘선택’(Choice)이 있다는 뜻이다. 즉 인생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선택의 연속이라는 얘기다.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만 한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삶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까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선택의 순간을 맞는다. 최적의 길은 무엇인지 판단의 갈림길에서 결국은 한 가지를 선택하지만, 또 다른 선택들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 ʒãpol saʁtʁ, 1905년 ~ 1980년)는 무신론적 실존주의 사상을 대표하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그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인 1945년부터 1970년대 말까지 프랑스의 지식인들과 정치계에 있어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