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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제〕 中, ‘주 4일 근무제’ 도입한 항저우 회사 화제

Paul Ahn 2024. 9. 1. 10:41

〔주4일제〕 中, ‘주 4일 근무제’ 도입한 항저우 회사 화제

(cmnews.kr)

 

펑파이신문(澎湃新)은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톈스완(天使) 투자관리유한공사가 지난 3일 발표한 4일 근무제 시행에 대한 통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해당 회사에 올라온 공고에 따르면, 2024 1 1일부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정상 근무,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휴무인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명시했다.

 

이외 회사는 직원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3인 이상의 휴식 동호회 활동을 하는 자에게 인당 200위안(36천원)의 상여금을 지급할 방침이라 밝혔다.

 

해당 회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급여는 동일하되 휴일을 늘려 모두에게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라고 언급하였다.

 

실제 회사 직원에 따르면 지난 해부터 매주 하루는 자택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올해부터 정식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텐스완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1년 동안 이와 비슷한 업무 형태를 수행한 결과 모든사람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더 나아가 주 4일제 근무 덕분에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이와 관련되어 동호회 활동 지원금은 직원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고 스트레스 해소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팡샤오웨이()는 자신의 모먼트(위챗피드)에 주 4일 근무제 시행하게 되면 추가휴가를 포함하였을 때 연간 실제 근무 일 수는 176일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글의 댓글에서는당장 저를 채용해 주세요.”, “더 나은 세상을위한 행보다”, “대표에게 경의를 표한다. 회사가 흥하기를등의 댓글을 달며 박수를 보냈다.

 

중국에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 회사가 톈스완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첫 근무일 LeTV(乐视视频)은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2023 1 1일부터 매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할 것이라면서 매주 반나절은 탄력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해 6 2일 중국 스타 강사 장쉐펑(雪峰) 회사도 수요일 휴무를 권장하는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있다.

 

출처 : 중국망(http://www.cmnews.kr)

2024.01.16 14:35

장신신 kiraz0123@cm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