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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菜鮮堂) / 2004, 샤브샤브 전문점

Paul Ahn 2019. 4. 5. 09:27

★채선당 / 샤브샤브

(chaesundang.co.kr)

 

창립 : 2004년 12월 21일

본사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독정로성지3 30, 201

 

 

- 채선당(菜鮮堂)은 대한민국의 샤부샤부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채선당의 뜻은 '채소가 신선한 집'이라는 뜻이다.

 

- 친환경 샤브야채와 호주청정우를 주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에 250개 내외의 가맹점을 보유한 샤브샤브 프랜차이즈다.

 

 

◇한국식 샤브샤브의 개념 정립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는 상호에 걸맞게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을 끌고 있는 채선당. 채선당의 샤브샤브는 저렴하면서 푸짐한, 즉 가격대비 높은 고객 만족도가 메뉴개발의 등대 역할을 한다. 규모는 작지만 세련된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샤브샤브를 접할 수 있도록 시도한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각종 야채, 허브 등을 혼합해 만든 천연재료로 육수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며 항암초, 신선초, 근대, 적메밀, 겨자 등 친환경 야채만을 사용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야채, 해물 등을 찍어먹는 소스는 태국식 칠리소스에 우리 입맛에 맞는 청양고추와 마늘을 갈아 넣고 발효시켜 OEM 방식으로 생산, 일반 소스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야채와 등심을 먹은 후 칼국수, 수제만두, 영양죽까지 푸짐하게 제공되는 코스는 고객 재방문의 확실한 원천이다. 채선당 샤브샤브는 기존의 샤브샤브가 가격이 비싸고 접대음식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며 이제 한국식 샤브샤브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시스템화를 실현하는 기업

 

채선당은 런칭 당시부터 최소 50년 이상 가는 브랜드로 키울 작정이었다. 이에 본사로서는 초기투자비가 많이 들더라도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을 구성해 왔다. 현재 70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재투자할 부문이 많다고 생각하며 이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1호점을 준비할 단계에서부터 자체 물류유통 센터를 설립, 일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식자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최근에는 매장이 증가하자 육수, 소스 등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외국의 식자재 전문 업체와 OEM 계약을 맺었다.


또 유난히 인력난이 심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직원 개개인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전문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 하에 각 직원의 업무 및 기획, 전략 등을 매뉴얼화하고 시스템화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고 있다.



◇일선에서 뛰는 수퍼바이저

 

채선당의 수퍼바이저는 1인당 20개점 이하의 매장관리를 원칙으로 하며 허수아비식의 수퍼바이징을 지양한다. 대신 철저한 매장 책임제로 하루 중 가맹점의 점심이나 저녁시간대에는 직접 음식을 나르거나 주방 일을 도우는 등 일선에서 뛰는 것을 철칙으로 여기고 있다.

가맹점에서는 재교육, 영업활성화 방안, 홍보/마케팅, 원가관리 등의 지원과 요청이 필요할 때는 본사 창구인 수퍼바이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지원을 받도록 하고 있다.
입소문만으로 70여개점을 개점했다고 자신하는 채선당이 풋풋한 시도와 신선한 도전으로 샤브샤브 분야의 중견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기대해 본다.


(주)다영F&B 김익수 대표
가격대비 월등히 뛰어난 맛이 관건

 

20대에 외식업에 뛰어들어 이탈리안, 주점, 한식 전문점 등 총 20여개의 브랜드를 런칭, 운영해 온 범상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인 김익수 대표. 그는 외식업의 성공 관건은 브랜드에 걸맞는 특별한 맛을 도출해 내는 것과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라고 단언한다. 푸짐함과 만족감은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한 김 대표는 그래서 고객에게 ‘퍼주는’ 경영을 원칙으로 한다. 철저한 식자재 관리와 원가관리로 적정 수익률을 보존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채선당의 성공비결은 맛있는 음식과 정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김 대표의 메뉴개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은 알 만한 사람은 아는 것으로 쉬운 방법보다 경쟁력 있는 방법을 창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채선당의 경쟁력으로 쌓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샤브샤브 외에 퓨전만두, 샐러드, 볶음우동 등 사이드메뉴를 개발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부분이 꺼려하는 매출 부문에 있어서도 시원시원하게 대답하는 김 대표의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과 경영철학이 채선당을 품위 있는 브랜드로 이끄는 원동력이 아닐까.

 

 

웰빙 프랜차이즈 기업 ㈜채선당(대표 김익수, www.chaesundang.co.kr)과 경기도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협력을 위한 상생업무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http://brand.chaesundang.co.kr/sub1/sub_1.asp 

 

 ㈜채선당과 여주시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앞으로 여주시의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비롯해 농·특산물 공급, 판매, 홍보, 소비에 대한 절차와 방법 등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향상에 상호 긴밀히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채선당은 2012년부터 여주시에 위치한 은성영농으로부터 연간 10억 이상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 받고 있다.   이번 앙해각서 체결 이후 생산농가 교육, 생산시설 지원 및 확충과 같은 여주시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선당 김익수 대표이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창조에 기여하고자 하는 웰빙 기업으로서 채선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김익수 대표이사는 또 "여주시와 함께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공동으로 개발, 발전시키며 신규 식자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진일보된 도농상생을 실천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고 양해각서 체결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채선당은 2007년부터 친환경야채 전국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현재 전국 13개 친환경야채 재배농가에서 적근대 외 5종, 팽이버섯 외 3종 등의 친환경야채와 버섯류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웰빙 기업으로서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야채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와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여 기업과 농가의 상생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