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력(Iranian calendars) 새해 - 3월 21일 (윤년 3월 20일)
이란력(Iranian calendars) 또는 페르시아력은 음력인 이슬람력과 달리 태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월의 이름은 조로아스터교의 신이나 천사에서 이름을 따 왔다. 4년마다 한번씩 윤년이 있다. 윤년마다 마지막 월인 에스판드 월의 경우, 하루가 더 추가되어 30일이 된다. 이란에서 2000년 넘게 사용된 일련의 역법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연대가 긴 기록들 가운데 하나인 이란력은 행정, 기후, 종교 목적에 맞추기 위해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수정되었다. 이슬람교의 선지자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천도한 622년을 원년으로 삼았다. 현대의 이란력은 현재 이란에서 공식 상용력이며 이라크,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프가니스탄, 튀르키예 등 서아시아·중동 지역 국가들도 사용한다.

◌ 이란의 노루즈( نوروز)
과거 페르시아 제국에 속했던 이란 등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는 매년 춘분에 새해맞이 축제를 열었던 전통이 남아 있다. 이를 `노루즈( نوروز)'라고 부르며, 이란력(페르시아력)의 파르바딘(Farvardīn)월 1일로, 동아시아 문화권에서의 춘분과 일치한다. 문자 그대로 해석을 하면 노(새로운) + 루즈(날)로 이루어져, 새로운 날을 뜻한다. 페르시아인들은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을 새해의 시작으로 보았다. 현대 이란에서도 가장 큰 명절로, 약 2주일을 쉰다. 노루즈에는 행운을 불러 일으키는 7개의 물건(하프트 신)을 제사상에다 올려두고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하프트 신'이란 우리말로 '시옷' 발음으로 시작하는 물건 7개를 상에 올려놓고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고대 페르시아부터 이어진 풍습이다. 집집이 차이는 있지만, 주로 '사브지'(야채·생명력 상징), '세케'(동전·부를 상징), '시브'(사과·아름다움 상징), '시르'(마늘·건강 의미), '세르케'(식초), '센제드'(이란 과일), '소목'(양념) 등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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