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Issue/@Management 147

〔Quiet quitting〕일을 사랑하라? ‘허슬(hustle) 문화’는 아름답기만한가.

〔Quiet quitting〕일을 사랑하라? ‘허슬(hustle) 문화’는 아름답기만한가. (heraldcorp.com) 목표를 위한 무한한 열정 요구…‘착취 조장’ 우려 대중문화에 만연한 허슬 문화… 전문가 “허슬문화는 냉혹하고 착취적인 것” 최근 대한민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중 하나는 ‘워라밸’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이 단어는 ‘사무실 밖의 삶’을 보장받길 원하는 수 많은 근로자들의 바람이 만든 결과물이다.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이 반드시 생산성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재계와 노동계의 공감대도 ‘워라밸’ 트렌드를 확산시킨 배경이다. 대한민국에 워라밸이 있다면,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문화’가 있다. 사람들은 그것을 허슬(hustle) 이라고 부른다. 힙합 노래에서..

〔Quiet quitting〕직장인 ‘콰이어트 퀴팅’ 확산… “칼퇴 후 건드리지마”

〔Quiet quitting〕직장인 ‘콰이어트 퀴팅’ 확산… “칼퇴 후 건드리지마” (chosun.com) ◇코로나 이후 번지는 ‘소극적 업무관’ 대기업에 다니는 6년 차 직장인 이모(32)씨는 평소 ‘9 to 6(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을 칼같이 지키며 산다. 회사에서는 점심 식사나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업무에 집중하되, ‘칼퇴’ 후에는 이메일과 업무용 메신저에 일절 접속하지 않는다. 대신 저녁에 필라테스와 요가를 배우고, 가족·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이씨는 “입사 초기엔 주말 근무를 할 만큼 열성적이었지만 어느 순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왔다”며 “정해진 시간만 일하고 회사와 분리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전 세계 직..

〔Quiet quitting〕"출근은 하되, 애쓰지 않기로 했다"

〔Quiet quitting〕"출근은 하되, 애쓰지 않기로 했다" (mt.co.kr) '조용한 퇴직'을 아시나요 세계 젊은 직장인 사이 번진 '조용한 그만두기'… "직장은 내 삶 아냐…꼭 해야할 최소한 일만 한다" 영국 런던에서 홍보 전문가로 일하는 젬마(25)는 최근 직장에서 업무 태도를 크게 바꿨다. 자신의 업무 성과를 과소 평가하는 회사 시스템에 불만이 많아 몇 달 전까지 퇴사를 고민했는데, 이젠 회사를 계속 다니기로 마음을 확실히 정했다. 대신 맡은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 또는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무리하거나 애쓰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직장 업무보다 퇴근 이후 개인 생활에 삶의 우선 순위를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거엔 업무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노트..

〔Quiet quitting〕콰이어트 퀴팅

〔Quiet quitting〕콰이어트 퀴팅 ‘Quiet Quitting(조용한 사직)’을 직역하면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지만 실제로는‘직장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https://youtu.be/4lbABTExDRc ​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일이 삶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통념의 거부, 초과 근무를 할 것이란 ‘당연한’ 기대에 저항, ‘일을 사랑하라’는 허슬(hustle) 문화에 대한 반발”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하고 초과근무를 거부하는 노동 방식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조용한 퇴사 (joongang.co.kr) 오전 9시, 업무 시작. 내 프로젝트 범위 내에선 되도록 성실하되, 초과 업무나 돌발 상황엔 응하지 않는다...

〔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이란 무엇입니까?

〔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이란 무엇입니까? (ennomotive.com) - ‘오픈 이노베이션’은 버클리대 헨리 체스브로(Henry Chesbrough) 교수가 2003년 그의 저서 'Open Innovation'을 통해 제시한 개념이다. -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고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개방형 기술 혁신을 의미한다. https://youtu.be/n_vgcxG0y88 개방형 혁신은 전세계의 많은 주요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새로운 혁신 모델로서 회사 외부의 사람 및 조직과의 협업을 촉진하는 혁신을 위한 비즈니스 관리 모델입니다. 이 혁신 모델은 회사가 조직 외부에 많은 밝은 전문가와 더 많은 지식이 있음을 인정할..

〔Open Innovation〕현대건설,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Open Innovation〕현대건설,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hyundai.co.kr)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진행 스마트 건설기술, 안전, 신사업 등 6개 분야 혁신 역량 보유 스타트업 지원 신기술/신상품 개발 협력, 실증 및 현업부서와 협업 기회 제공, 투자 검토 예정 현대건설이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과 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 8월 체결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현대건..

〔Open Innovation〕LG CNS, 스타트업 몬스터 5기 선발

〔Open Innovation〕LG CNS, 스타트업 몬스터 5기 선발 (chosun.com) LG CNS는 12일 유망 DX(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7개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몬스터 5기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LG CNS에 따르면 스타트업 몬스터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일환으로 LG CNS가 지난 2018년부터 5회째 운영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최종 선발된 DX 스타트업에게 6개월간 신기술 기술검증(PoC),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1억원씩 총 7억원의 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스타트업 몬스터 5기에는 역대 가장 많은 320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LG CNS는 이 가운데 심바이오트 에이아이, 셀렉트스타, 보이노시스, 카펜스트리트, 핏펀즈, 스마트마..

〔Open Innovation〕서울창업허브 M+ /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협업

〔Open Innovation〕서울창업허브 M+ /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협업 - 서울창업허브 M+는 마곡역 인근에 연면적 2만 1,600㎡,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했다. 서울시가 개관하는 4호 허브이자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창업 허브다. 이 일대에 밀집해 있는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 창업허브 지상 3~7층엔 75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소통 공간이 자리 잡았다. 지상 1층엔 60개의 공유 오피스, 창업기업과 마곡산업단지 내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 서울시는 창업허브 공간에 IT(정보통신산업), BT(바이오산업), GT(녹색산업), NT(나노산업)..

〔Open Innovation〕소비자가 곧 개발자…기업은 플랫폼 역할

〔Open Innovation〕소비자가 곧 개발자…기업은 플랫폼 역할 http://www.apparelnews.co.kr/daum/dview.php?iid=62775 ‘오픈 이노베이션’은 버클리대 헨리 체스브로 교수가 2003년 제시한 개념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고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개방형 기술 혁신을 의미한다. 이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반향을 일으킨 ‘오픈 이노베이션’ 물결이 지금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말은 쉽지만 결코 쉽지 않아 국내 기업들은 이같은 개방형 혁신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십년 전부터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해 혁신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기회..

〔선택과 집중〕세라씨의 꿈

〔선택과 집중〕세라씨의 꿈 지금 우리는 그야말로 각종 트렌드와 선택권이 범람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트렌드’에서 마크 펜(Mark J. Penn)과 키니 잴리슨(E. Kinney Zalesne)은 이런 현상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누군가가 아무리 엉뚱하고 색다른 선택을 내린다 해도 10만 명 정도의 동조자 내지는 같은 취향의 공유자를 찾을 수 있는 세상이다. 사실 어떤 트렌드가 1퍼센트의 인구에 영향을 미칠 무렵이면 히트 영화나 베스트셀러 도서, 새로운 정치 운동 등이 태동할 준비가 갖춰지는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하나의 확고한 거대 트렌드에 의해 지배되지 않는, 다양한 마이크로 트렌드에 의해 이끌려 나가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즉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자기가 몰입할 수 있는 분..

〔선택과 집중〕시장화 활동에 있어서의선택과 집중

〔선택과 집중〕시장화 활동에 있어서의선택과 집중 http://www.innovation.co.jp/suggest/suggest12.html#0 기업의 BPR 등 경영·비즈니스로 잘 사용되는 말선택과 집중입니다만, 시장화의 관점으로부터 조금 말해 보고 싶습니다.('04/10/7Update) 1. 선택과 집중「Selection and Concentration」의 의미 자사의 자신있는 사업 영역을 명확하게 해 경영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하하는 전략. 기업은 인, 물, 금, 정보의 4개의 자원을 사업에 투입하는 것으로 영업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해 많은 이익을 주는 것이 경영 그 자체입니다. 버블의 한쪽으로 치우친 시대에는, 효율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이 자원을 대량으로 한편 전방위에 ..

〔선택과집중〕가지치기는 잘라내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입니다.

〔선택과집중〕가지치기는 잘라내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봄이 오면 농부들의 할 일이 많아집니다. 특히 과수원을 하는 분들은 조금 더 일찍부터 봄을 준비하는데 그 일 중의 하나가 가지치기, ‘전정(剪定)’입니다. 둘째 형님이 귀농해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봄철에 가치지기 일손이 필요하다 해서 도우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가지치기는 아무가지나 잘라내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잘라 내야할 가지와 남겨두어야 할 가지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전문가의 시각이 필요하답니다. 결국 저는 잘라낸 가지 치우는 역할이나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지치기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이다. 형님이 가지치기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니 제가 알고 있던 가지치기의 의미와 사뭇 달랍니다. ‘가지치기’란 필요 없..

〔Teamwork〕동기를 부여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명언

〔Teamwork〕동기를 부여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명언 Asana 팀워크에 있어서 협업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팀워크는 목표를 실현합니다.” 팀에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동기 부여 관련 명언입니다. 따라서 업계를 불문하고 협업과 팀워크를 촉진하는 동기 부여 명언을 모아봤습니다. 더불어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와 업무 관리 툴을 사용하여 팀워크를 강화하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팀이 협업 계획을 필요로 하든 팀 단합 아이디어를 구상하려 하든 아래에서 소개하는 협업에 관한 명언을 활용하면 모든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협업을 촉진〉 어떻게 하면 모든 팀원이 소속감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

〔Teamwork〕공동체형 직장문화

〔Teamwork〕공동체형 직장문화 한국 직장인들 “성과형보다 위계형 직장문화가 제일 좋아” 조선일보 (chosun.com) ‘어떤 조직문화가 좋나’ 물었더니 ”책임·업무과정 분명해 좋다”… 가장 싫은 건 성과지향 ‘시장형’ 공공기관에서 일하다 대기업에 재취업한 이모(33)씨는 요즘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온종일 성과를 내놓으라고 닦달하는 부서장, 야근과 주말 근무를 밥 먹듯이 하는 선배와 동료, 적나라한 인사 평가 결과지를 보고 있자면 숨이 막힌다. 그는 “연봉만 보고 왔는데 조직문화가 안 맞으니 지옥이 따로 없다”며 “언제까지 이런 피 말리는 경쟁 속에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직장인에게 조직문화는 연봉이나 업무 적성 못지않은 중요 조건이다. 이씨처럼 무한 경쟁에 지친..

〔Teamwork〕성과를 만드는 팀의 비밀, 심리적 안전감

〔Teamwork〕성과를 만드는 팀의 비밀, 심리적 안전감 KB경영연구소 (kbfg.com) □ 심리적 안전감의 이해 □ 심리적 안전감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 심리적 안전감에 대한 오해 □ 시사점과 제언 심리적 안전감이 조직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경영진, 팀리더, 그리고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전감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해야 함 ‘실패를 바라보는 프레임(frame)’ 전환을 이루기 위한 문화·제도적 노력 필요 조직문화의 시작과 끝은 리더십, 리더의 역할에 대한 재인식 필요

⊙최태원-정의선, 글로벌 현장경영...지속성장 기반 강화

⊙최태원-정의선, 글로벌 현장경영...지속성장 기반 강화 (mediapen.com) 코로나 재확산 등 불확실성 증폭…두 총수, 새로운 기회 포착 위해 동분서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뚫고 글로벌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두 총수는 코로나19 재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증폭하는 가운데 미래 전략과 지속성장 토대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최 회장은 올해 잇달아 미국을 방문하면서 미래 사업 구상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과거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회장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상황이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 충남 서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이재용 현장 경영 재개

’이재용 컴백’ 삼성, 인력•주요사업 손댄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8151116474696 ■ 출소 후 찾은 곳은 집무실 지난 13일 가석방된 이 부회장은 곧바로 자택이 아닌 서초사옥으로 향했고, 7개월 만에 찾은 집무실에서 밀린 업무 현안들을 체크했다. 사실상 경영복귀를 선언한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주말 동안 삼성의 주요 사업부들은 이 부회장에게 올릴 이른바 'VIP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눈 코 뜰새 없이 바빴다. 이번주 이 부회장은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사업부별 구체적인 보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시급한 현안인 삼성전자의 미국 파운드리 신규공장 입지 선정과 삼성SDI 미국 배터리 신규공장 건설 결정 등은 내부 프로세서를 모두 거치고, 이 부회장..

〔업의 본질〕타깃고객의 정의, 사업 정체성 확립이 시작된다.

〔업의 본질〕타깃고객의 정의, 사업 정체성 확립이 시작된다.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3270?skey=top&sword=%BE%F7%C0%C7%20%BA%BB%C1%FA&page=1# ◇명확한 타깃 고객 정의부터, 사업 정체성 확립이 시작된다 전통적인 유통업은 목 좋은 곳에 매장을 여는 것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고객들이 굳이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 손가락 터치 몇 번으로 상품을 구입하자 많은 유통업체들이 모바일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대다수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혼란을 겪고 있다. 바로 이때 유통업체는 사업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어떤 고객을 타깃으로 전략을 펼쳐나갈지 판단해야 ..

〔업의 본질〕명품 구찌(It’s Gucci!)의 본질

〔업의 본질〕명품 구찌(It’s Gucci!)의 본질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3170?skey=top&sword=%BE%F7%C0%C7%20%BA%BB%C1%FA&page=1# ◇늙은 구찌의 화려한 부활, 고상함 버리자 젊은층 열광 최근 패션업계에서 구찌의 부활이 화제다. 단순한 매출 수치뿐 아니라 구찌는 영미권에서 ‘멋진(cool)’, ‘놀라운(awesome)’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구찌의 이런 변화 뒤에는 ‘핵심 고객층 변경’이라는 결단이 있었다. 명품 브랜드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되, 밀레니얼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입히는 데 성공한 구찌는 젊은층이 열광하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작년 초 우..

〔업의 본질〕 자기 이름 걸고 ㈜OOO를 경영하라.

〔업의 본질〕 자기 이름 걸고 ㈜OOO를 경영하라.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3110?skey=top&sword=%BE%F7%C0%C7%20%BA%BB%C1%FA&page=2# ◇잃어버린 기업가 정신, 성장 엔진 꺼지게 한다 기업가 정신은 비단 기업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며, 국가의 부강이라는 성장의 본질에도 적용된다. 지금도 많은 나라들이 ‘국가가 곧 기업’이라는 철학으로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를 부강하게 만드는 정책을 펴고 있다. 기업가 정신의 반대말인 ‘안주하는 정신’에 만족해 성장이 멈춘 국가와 기업, 그리고 개인의 모습은 비참할 것이다. ‘기업가 정신’은 누구나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에..

〔업의 본질〕기아자동차의 ‘Q멤버십 서비스

〔업의 본질〕기아자동차의 ‘Q멤버십 서비스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3077?skey=top&sword=%BE%F7%C0%C7%20%BA%BB%C1%FA&page=2# 어느 기업이나 엇비슷한 혜택이나 포인트 제도로 소구하는 멤버십카드. 어떻게 하면 회원 충성도를 높이면서 고정고객을 늘려갈 수 있을까. 멤버십 제도의 본질을 고객이 기억하게 만드는 '리멤버(remember)십'으로 재정의한다면, 고객과의 첫 만남 기억이 지속될 수 있는 로열티 마케팅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새 차 느낌을 간직하게 한 자동차 멤버십 ‘본질의 발견’을 쓴 저자는 기아자동차의 멤버십 개편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자동차 회사..

〔업의 본질〕잘 나가던 인천공항, 컨설팅 맡긴 이유는?

〔업의 본질〕잘 나가던 인천공항, 컨설팅 맡긴 이유는?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3028?skey=top&sword=%BE%F7%C0%C7%20%BA%BB%C1%FA&page=2# ◇‘자만이 곧 위기’ 성공 DNA를 되묻다. 우리는 국가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리더의 철학과 정신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현상을 다수 목격해왔다. 전세계를 호령하며 천 년 이상 번영하던 제국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작고 초라했던 기업이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한 데는 여러 요소들이 작용했겠지만, 결국 그 궁극적인 원인은 리더로부터 나온다. ‘스티브 잡스 없는 애플’, ‘빌 게이츠 없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상상할 수 있는가. 찬반 의견이 있겠지만, 개인적..

〔업의 본질〕몽골제국 본질

〔업의 본질〕몽골제국 본질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2992?skey=top&sword=%BE%F7%C0%C7%20%BA%BB%C1%FA&page=2# ◇'노마드의 힘'으로 몽골제국을 경영하다 알렉산더 대왕이 건설한 영토와 로마제국을 뛰어넘는 거대한 국가였던 몽골제국은 지금의 미국과 러시아를 합한 것보다 규모가 컸다. 이 제국의 시발점은 칭기즈칸으로, 변방의 작은 부족국가에서 계급 사회의 기득권이라는 개념을 없애고, ‘노마드(유목민)’의 본질을 지키며 단 70년 만에 역사상 가장 넓은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 지난 연재에서 다루었던 로마와 스페인 제국의 흥망성쇠는 내가 올 초 두 달 동안 역사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느꼈던 것을 옮..

〔업의 본질〕스페인 무적함대의 운명

〔업의 본질〕스페인 무적함대의 운명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2948?skey=top&sword=%BE%F7%C0%C7%20%BA%BB%C1%FA&page=2# ◇화려함에 도취된 무적함대, 승리의 본질을 놓치다 엄청난 돈과 자원을 들여 3년간 전쟁을 준비한 스페인 무적함대가 영국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해전의 ‘본질’인 심플함과 명쾌함을 잊고, 화려함과 복잡함에만 치중해 전쟁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국가든 기업이든 승리의 전략은 바로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며, 기존의 성공에 도취해 이 같은 단순한 본질을 잃어버리면 어느 순간 도태되고 말 것이다. 1588년 유럽에서는 대이변이 일어난다. 영국 해군이 스페인 무적함..

〔업의 본질〕로마제국에서 본 '업의 본질'

〔업의 본질〕로마제국에서 본 '업의 본질'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2895?skey=top&sword=%BE%F7%C0%C7%20%BA%BB%C1%FA&page=2# ◇비즈니스의 본질 잃으면 ‘천년의 제국’도 몰락한다 벤처기업과 로마제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지금의 벤처기업들이 IT·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미지의 비즈니스에 뛰어든다면, 2200년 전 당시 로마제국은 칼과 무기를 들고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땅으로 정복을 떠났다는 차이만 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입성한 미지의 세계에서는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기업 또는 제국의 멸망이라는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다. 여러분은 기원전 로마를 호령했던 줄리어스 시저가 역사상 가장..

〔업의 본질〕본질적인 차별화에 들어가며

〔업의 본질〕본질적인 차별화에 들어가며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2894?skey=top&sword=%BE%F7%C0%C7%20%BA%BB%C1%FA&page=2# ◇차별화의 ‘본질’ 잃으면 업의 존재가치가 사라진다 날로 치열해지는 유통시장에서 기업들은 사업 전반을 재정비하며, 유통업의 본질적 가치가 무엇인지 되새기고 있다. ‘어려울수록 본질에 집중하는 차별화’만이 살길이라고 여기며 업의 본질에 충실한 생존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홈플러스 전략마케팅부문장 장중호 전무가 이번 달부터 연재하는 기고문에서는 ‘업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유통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찾을 수 있는 경영전략 키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작금의 ..

〔千年企業〕에노키안협회(Les Hénokiens)

〔千年企業〕에노키안협회(Les Hénokiens) https://www.henokiens.com/ 세계적으로 '장수(長壽) 기업'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다만 비교를 할 때 쓰이는 장수 기업 통계는 대부분 '200년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다. 1981년 시작한 장수 기업 모임 '에노키안 협회(The Henokiens Association of Family and Bicentenary Companies)'도 200년 이상 존속한 기업에 가입 자격을 준다. 에노키안은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노아의 증조부 '에녹(Henok·영어로 Enoch)'이 365년을 살고 죽지 않은 채 천국에 갔다는 내용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는 969세에 세상을 떠나 성서에 나오는 인물 중 가장 오래 산 걸로 유..

〔千年企業〕300년 이상된 1000대 기업 (List of oldest companies)

〔千年企業〕300년 이상된 1000대 기업 (List of oldest companies)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oldest_companies 300년이상된 1000대 기업.xlsx - 2008년 한국은행(Bank of Korea)이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41개국을 조사한 결과 200년이 넘는 5,586개의 회사가 있었다. 이 중 일본에는 3,146개, 독일에 837개, 네덜란드에 222개, 프랑스에 196개가 있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회사 목록에는 협회 및 교육 기관, 정부 기관 또는 종교 단체를 제외한 브랜드 및 회사가 포함됩니다. -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회사 중 89.4 %가 300 명 미만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 300년 이상..

〔百年企業〕 한국 100년 기업, 두산·동화약품·몽고식품 등 10곳뿐

〔百年企業〕 한국 100년 기업, 두산·동화약품·몽고식품 등 10곳뿐 http://weekly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8/2018101801948.html 한국 장수기업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한국의 장수기업현황.pdf ◇국내 最古 기업은 1896년 박승직 상점… 훗날 두산으로 성장 에노키안협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 세계에 창립 1000년이 넘은 '초(超)장수 기업'은 16곳이다. 이 가운데 11곳이 여관이나 술집, 음·식료품점이다. 오래 살아남으려면 불황이나 호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잘 팔리는 의식주 관련 기업이 유리하다는 얘기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꼽히는 두산도 옷감을 팔던 포목상이 모태다. 1896년 문을 연 두산의 전신 박승직 상..

〔百年企業〕100년 장수기업의 꿈

〔百年企業〕100년 장수기업의 꿈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9&no=487519 한국의 장수기업현황.pdf 장수기업은 모든 기업인의 꿈이다. 대를 이어 회사를 경영하면서 국가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에 한몫한다는 자부심 덕분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독일, 일본 등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장수기업이 극소수에 그친다. 1896년 창업한 두산, 이듬해 설립된 동화약품과 신한은행 등 일부 기업만 겨우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나마 수십 년 동안 대를 이어온 가족기업들은 불법 상속, 금수저 등 부정적인 이미지로 여론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선진국은 수많은 장수기업이 맹활약하며 국가 경제를 이끈다. 각국 정부도 가업승계에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