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le〕美셰일유전, 추가개발 어려워진다...지하수 고갈 '비상등' (hankyung.com) 미국 셰일유전 개발 사업이 지하수 고갈로 한계에 부딛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미국은 중부 내륙과 서부를 개발하면서 지하수에 의존해온 탓에 지하수 수위가 지속해서 낮아져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기후변화로 가뭄이 잦아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지방 정부는 잇따라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른바 '몬스터 프랙킹(괴물 수압파쇄)'라는 별명의 수평 시추 공법이 지하 수자원 고갈 위험을 심화시키고 있다. 셰일가스 업계의 물 사용량은 2011년에 비해 7배가 늘어나 사상 최고를 기록중이다. 셰일오일 생산지역이 텍사스주와 같은 건조 지역에 몰려있고, 현재 셰일오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