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마식드롭스(サクマ式ドロップス) / 1908-2023, ‘반딧불이의 묘(火垂るの墓)’ 사탕가게 폐업 - 깡통속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과일맛- 가장 오래된 일본 캔디 1908년(메이지 41년)에 사쿠마 소지로 상점이 '사쿠마 스타일 드롭스'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1913년(다이쇼 2)에는 캔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때까지 일본에서 만들어진 방울과 달리 구연산을 사용한 이 제품은 "여름에도 잘 녹지 않는다" "투명감이 있다" 등의 특징이 있었다. 창업자 사쿠마의 사망 후, 불황으로 경영이 쇠퇴했지만, 거래처에서 야마다 히로타카를 초빙해 임원으로 취임시켜 재건했다. 1937년(쇼와 12년)에 야마다 자신이 사장이 되었다. 태평양 전쟁으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설탕 공급이 중단되고 회사 개발 명령이 시행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