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ervice 918

⊙조선시대의 별서(別墅) 건축과 별서정원

⊙조선시대의 별서(別墅) 건축과 별서정원한국민속대백과사전 조선시대 별서건축과 별서정원은 사화와 당쟁의 심화로 인해 세상을 피하려는 은둔의 풍조, 유교와 도교 사상에 따른 선비들의 풍류적 자연관 등의 배경을 통해 조성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형이 다양하고 공간의 위계가 점차적으로 형성되는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경승지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별장건축을 아름답게 지을 수 있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 별서 서울 옥호정玉壺亭 석파정石坡亭 성락원城樂園 부암정傅巖亭 대전 남간정사南澗精舍 옥류각玉溜閣 괴산 암서재岩棲齋 영양 서석지瑞石池 예천 초간정草澗亭 양산 소한정小閒亭 완도 보길도 윤선도 원림 甫吉島 尹善道 園林 강진 다산초당茶山草堂 화순 임대정臨對亭 담양 명옥헌鳴玉軒 소쇄원瀟灑園 이들 별서건축의 특징은 별서가 우..

■ 우미관(優美館) / 1910, 한국 최초의 상설 영화관

■ 우미관(優美館) / 1910, 한국 최초의 상설 영화관 우미관(優美館)은 1910년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상설 영화관이다. 1910년에 한 일본인에 의해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고등연예관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졌고, 1915년에 우미관으로 개칭되었다. 단성사가 1918년 영화 전용관이 되기 전까지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서울 내의 유일한 영화관이기도 했다. 1910년 개관당시 극장은 2층 벽돌 건물에 1,000명 가량이 관람할 수 있는 긴 나무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으나, 항상 2000명이 넘는 관람객으로 들어차 "우미관 구경 안하고 서울 다녀왔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 개관 당시 이탈리아 영화 천마>, 미국 영화 로빈 훗>, 프랑스 영화 프로티아>, 환토마> 등을 상영하였으며,..

■ 중앙극장 / 1922 - 2005

■ 중앙극장 / 1922 -  2005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1가에 위치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관. 영업 당시 운영사는 벽산그룹 계열사이던 (주)인희였다. 1922년 일본인 오이시가 '중앙관'을 세워 1934년부터 '중앙극장'으로 변경했다. 1944년 조선악극단 출신 김상진이 인수했다가 1952년 동양물산이 인수하면서 자회사 동양영화를 세워 운영했고, 2007년부터 중앙시네마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90년대 들어 불어닥친 대기업의 영화사업 진출 붐 속에서 중앙극장은 쌍용그룹이 직접 경영을 맡다가 이후 IMF 사태를 거치면서 다시 벽산그룹이 운영을 맡는다.  92년에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여 재개관했던 중앙극장은 1998년 당시 한창 불어닥친 멀티플렉스 개관 흐름에 편승하여 3개관으로 재탄생 되었다. 그러..

■ 명보극장 / 1957 - 2008

■ 명보극장 / 1957 - 2008 1957년 문을 연 명보극장은 한국인이 설계한 최초의 영화관이다. 1980년대까지 옛 모습을 유지하던 명보극장은 1990년대 단일상영관의 쇠퇴와 멀티플렉스의 유행으로 1993년 결국 철거됐다.  옛 명보극장이 철거된 자리에 명보프라자가 세워졌고, 이곳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복합상영관을 선보였다. 2001년 리모델링해 다시 명보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옛날의 명성을 이으려 했지만, 대기업 멀티플렉스 영향으로 2008년 폐관했다.   2009년 현재의 뮤지컬 연극 전용 극장인 명보아트홀이 됐다. 현 소유주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 CGV영등포 ScreenX관 / 2022, 세계 최장 극장 스크린 인증

■ CGV영등포 ScreenX관 / 2022, 세계 최장 극장 스크린 인증(etoday.co.kr)  CGV영등포 ScreenX관은 스크린 너비 72m, 최대 높이 13.9m, 총면적 883.5㎡로 세계 최장 길이의 고정 프로젝션 스크린을 설비했다. 중앙 스크린 너비는 25m이고, 좌·우로 펼쳐지는 스크린은 47m로 합치면 총 72m의 스크린이 된다. CGV영등포 ScreenX관은 지난해 6월 11일 기존의 스타리움관을 리뉴얼해 462석 규모로 재개관했다. 전 세계 최초로 'ScreenX 프리미엄 라지 포맷'(ScreenX Premium Large Format)를 선보여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공연 특화 시스템과 프라이빗 박스를 접목해 고객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또 한 번..

■ 에덴극장(Eden Theater) 1895,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영화관

■ 에덴극장(Eden Theater) 1895,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영화관Eden Theater Company - 프랑스 리비에라의 햇빛 아래에는 라 시오타 (La Ciotat) 항구가 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인 에덴 극장(Eden Theatre)이 있다.  - 1895년, 관객들은 프랑스의 뤼미에르(Lumière) 형제가 그린 신화적인 "라 시오타(La Ciotat)에 기차가 도착하다(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라는 최초의 영화 프로젝션을 목격했다. 130년 후, 미셸 코르닐(Michel Cornille)은 이 문화 유산 기념물의 수호자가 되었다. 1982년 치명적인 폐쇄 사태 이후 30년 동안 문을 닫았던 에덴 극장은 2013년부터 다시 관객에게 ..

★BNC(BIT Communication Cace) / 1994, 세계 최초의 인터넷 카페

★BNC(BIT Communication Cace) / 1994, 세계 최초의 인터넷 카페(wikipedia.org) 세계 최초의 인터넷 카페는 1994년 4월에 정민호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BNC(BIT COMMUNCATION CAFE)라는 이름으로 첫 개장한, 인터넷카페이다.   BNC 인터넷 카페는 당시 최초의 인터넷 카페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언론에서 소개한 인터넷 카페들은 전부 "전자카페"였으나 1994년부터 "인터넷카페" "모뎀카페", "네트워크카페", "사이버카페"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다음해인 1995년 여름에 종로, 홍대 등지에 인터넷 카페가 만들어지면서 대학생들이 인터넷 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인터넷 카페에서는 ISDN과 전화모..

★일렉트로닉 카페 / 1988, 최초의 PC방

★일렉트로닉 카페 / 1988, 최초의 PC방(wikipedia.org) 1988년 3월 홍익대학교 앞에서 개장하여 3년간 운영된 '일렉트로닉 카페(전자카페)'가 대한민국 최초의 PC방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통신 클럽이었던 엠팔(EMPAL)의 멤버였던 홍익대 안상수 교수와 국민대 금누리 교수가 창업하였으며 당시 16비트 컴퓨터 두 대를 놓아 전화선으로 PC통신을 이용할 수 있었다.

★미션 넘버원 / 1998, 김범수 카카오의장이 창업한 PC방

★미션 넘버원 / 1998, 김범수 카카오의장이 창업한 PC방 • 위치 : 한양대 앞• 개점 : 1998년   삼성→PC방 사장→카카오 '김범수의 놀라운 과거'(mt.co.kr) 국내 메신저 점유율 96%에 달하는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한 김 의장의 성공 신화는 카카오택시, 카카오뱅크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카카오는 그룹사 임직원은 1만명, 계열사는 101개에 달합니다. '카카오 제국'이라는 표현에 어색함이 없습니다.  ◇잘 다니던 삼성 때려치고 PC방 창업…'온라인 게임'의 가능성 엿보다 혁신적 행보를 이어온 김 의장의 첫 사업은 사실 작은 동네 PC방이었습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86학번인 김 의장은 1992년 현재 삼성SDS인 삼성데이타시스템에 입사합니다. 당시 출시된 게임 하나가 김 의장의 인생..

■ 서울형키즈카페 시립 뚝섬 자벌레점 / 2024, 한강뷰 보이는 키즈카페

■ 서울형키즈카페 시립 뚝섬 자벌레점 / 2024, 한강뷰 보이는 키즈카페 • 위치 : 서울시 광진구 강변북로 2202 2층 꿈틀나루   한강뷰 보이는 뚝섬 자벌레점 개관(seoul.go.kr) 지하철 7호선 자양(뚝섬한강공원)역 3번 출구와 연결통로로 이어진 뚝섬 자벌레 서울생각마루의 한강이야기전시관이 정식 개관했다. 이와 함께 5월 16일 오후,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뚝섬 자벌레점 ‘꿈틀나루’가 문을 열었다. 꿈틀나루는 이 세상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신나는 놀이터다. ‘꿈틀’은 자벌레가 움직이는 모양과 아동들의 ‘꿈을 담는 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루’는 과거 세곡선이 드나들던 곳인 뚝섬의 역사를 반영해 붙여졌다고 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계절·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 없이 아동이 자유..

■ 애관극장 / 1895, 130년의 역사 현존 가장 오래된 영화관

■ 애관극장 / 1895, 130년의 역사 현존 가장 오래된 영화관 • 위치 : 인천 중구 개항로 63-2• 설립일 : 1895년• 대표자 : 탁경란 극장 구성 : 총 5개관 (좌석수 1관 403석, 2관 114석, 3관 112석, 4관 98석, 5관 81석) 공간 구성 : 상영관 5관, 매점 1개, 휴게실 3개 (1관 휴게실 50석, 2~3관 휴게실 26석) 일반적으로 인천을 포함한 한국 사회 극장의 역사는 1895년 조선인 정치국(丁致國)이 설립한 협률사(協律社)를 출발점으로 본다. 협률사의 등장에 앞서 인천에 일본인을 위한 공연장이 존재하지만, 협률사가 ‘조선인이 설립한 최초의 극장’이라는 사실에 동의할 것이다. 인천의 협률사는 경기도 인천부 경정 238번지에서 개관한 국내 최초의 옥내극장으로 평가..

■ 단성사(團成社) / 1907, 최초로 한국영화 상영

■ 단성사(團成社) / 1907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26 (묘동) 1907년 6월 서울 종로3가, 당시 파조교(罷朝橋) 근처에 ‘연예단성사’ 설립.1915년 2월 화재로 극장 소실, 5월에 다시 개장.1917년 다무라 요시지로(田村義次郞)에 매각됨.1918년 광무대 경영자 박승필이 인수하여 상설 영화관으로 개축.1919년 10월 27일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로 알려진 《의리적 구토》단성사에서 개봉, 이 날은 영화의 날로 제정됨.1924년 단성사 촬영부는 7권짜리 극영화 《장화홍련전》을 제작, 상영함으로써 최초로 한국인에 의한 극영화의 촬영·현상·편집에 성공.1926년 《나운규》의 민족 영화 《아리랑》 개봉.1926년 이후 단성사는 《조선극장》·《우미관》과 더불어 북촌의 한국인을 위한 공..

■ 종로 피카디리 CGV 1958

■ 종로 피카디리 CGV 1958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5가길 1 지하2층 (종로3가 2번출구 좌측) 1958년 11월 흥행장 설치 허가1960년 1월 3일 방화관 방화관(邦畫館)1960년 반도극장으로 명칭변경1962년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예술 거리인 피카디리가(街)를 따서 명칭으로 바꾸고 외국영화(外畫館) 개봉관으로 재출범.1983년 전관을 수리하여 좌석수를 1,344석으로 .2004년 11월 26일 8개관의 멀티플렉스(1,628석) 개관 단성사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고, 길 건너편에는 서울시네마타운이 있어 영화의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240918

★서귀포 공공 산후조리원 / 2013, 국내최초 설립

★서귀포 공공 산후조리원 / 2013, 국내최초 설립(innovation.go.kr)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2013년 3월 설립된 국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입니다.   현재 공공산후조리원은 2024년 5월 기준 전국 20개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조리원당 매년 200여 명의 산모가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개원 11년을 맞은 전국 최초의 공공 산후조리원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귀포시 중앙로 125(서흥동), 서귀포의료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11개의 산모방과 신생아실을 비롯해 산후조리에 필요한 좌욕실, 휴게실, 식당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2013년 3월 건..

★점자여권 / 2017, 세계 최초로 점자여권 제도시행

★점자여권 / 2017, 세계 최초로 점자여권 제도시행(innovation.go.kr) 외교부는 2017년 07월 세계 최초로 점자여권 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직접 ‘손끝’으로 읽는 점자여권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게 해외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점자여권을 우리 나라가 가장 처음으로 도입하였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점자여권이란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본인의 여권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외교부가 세계 최초로 발급한 시각장애인 전용 여권입니다. 점자여권은 ‘성명, 여권번호, 발급일 및 만료일’ 등 주요 여권정보를 새긴 투명스티커를 일반 여권 앞표지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발급됩니다.  ◇글로벌 ‘여권 파워’ 대한민국, 세계 최초로 점자여권까지 도입 외교부는 2016년 ..

★도로노면 색깔유도선 / 2011,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분기점에 최초도입

★도로노면 색깔유도선 / 2011,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분기점에 최초도입(innovation.go.kr) 한국도로공사는 2011년 국내 최초로 도로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했다. ◇몇 개의 선으로 만든 도로 위의 혁신 언제부터인지 차도 위에 그려진 분홍, 초록의 긴 선을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이 선의 정식 명칭은 ‘노면 색깔 유도선’이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교차로, 인터체인지, 분기점 등에서 운전자가 주행 방향과 경로를 쉽게 알아보도록 노면(길의 바닥 표면)에 칠하는 유도선이다. 유도선의 색상은 3가지이지만, 자주 보이는 색깔은 분홍과 초록입니다. 갈라지는 차로가 한 방향인 경우는 분홍색이, 두 방향인 경우는 초록색이 적용된다.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 매뉴얼’, 국토교통부)   ◇201..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 2020, 경북대병원 칠곡분원 최초시행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 2020, 경북대병원 칠곡분원 최초시행(innovation.go.kr) 놀랍도록 빠르고 안전한 K-방역의 모범사례! 경북대학교병원 칠곡분원은 2020년 02월, 세계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였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선별진료소는 감염병 의심환자가 본인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검사를 받는 자동차 이동형 방역검사 진료소를 말합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패스트푸드점이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차에 탄 채로 주문하는 방식을 의료현장에 도입한 것이다.  2020년 02월 23일, 경북대학교병원 칠곡분원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법을 세계 최초로 시행하면서, 많은 나라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법을 벤치마킹하였다 ..

★빅시(Bixi) / 2009, 몬트리올의 공공자전거 시스템

★빅시(Bixi) / 2009, 몬트리올의 공공자전거 시스템BIXI Montréal 캐나다 몬트리올의 공공자전거 시스템으로 Bike Taxi의 줄임말이다. 몬트리올 시의 자전거 교통계획의 일환으로 2009년 도입된 북미 최초의 공공자전거 시스템이다. 초창기에는 공공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떨어져, 기물파손이나 운영사 부도등, 자잘한 일들이 있었으나 빠르게 시스템이 안정화 된 이후로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공자전거 시스템으로 부각받고 있다. 이후 뉴욕, 런던, 토론토에도 빅시가 도입되었다.  2010년 서울특별시 오세훈시장이 캐나다 방문중 영감을 받아 빅시를 서울특별시에 도입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서울시 공공자전거는 2014년 박원순 시장에 의해 따릉이로 재탄생되었다.  〈이..

★도쿄 '공유 자전거'

★도쿄 '공유 자전거'(newsprime.co.kr) 도쿄에는 현재 4개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자전거 시스템이 있다. 이중 NTT 도코모 계열사가 운영하는 '도코모 셰어 사이클'과 소프트뱅크 계열사 '헬로 사이클링'이 대표적이다.  두 회사는 도쿄 시내를 일주하는 JR야마노테선을 중심으로 안쪽 지역 지요다구·신주쿠구 등 11개 구는 NTT 도코모, 바깥쪽은 소프트뱅크가 담당한다(나머지 2사는 존재 미약). 이들 회사는 대여소 1700여 곳에서 1만8000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요금(1일 기준)은 회사별로 설정 방식이 달라 직선적 비교가 어렵지만, △NTT 1일 1650엔 △소프트뱅크 최대 12시간 1100엔이다. 전기동력이 탑재된 자전거라곤 하지만, 도쿄 메트로 기본요금 170엔·24시간 이용..

★따릉이(Seoul Bike) / 2015, 서울 공공자전거 대여서비스

★따릉이(Seoul Bike) / 2015, 서울 공공자전거 대여서비스(bikeseoul.com) 이용 지역 : 서울특별시서비스 개시 : 2015년 10월 1일 - 2015년 10월부터 운영해 온 따릉이의 누적 이용 건수는 올 5월 기준 1억9000만 건으로, 서울시민 한 명당 평균 20번꼴이었다. - 따릉이 운영 대수는 2010년 440대에서 올해 1월 기준 4만5000대로, 대여소는 2010년 44곳에서 2760곳으로 늘었다.  - 하지만 따릉이 사업은 2020년 99억원, 2021년 103억원, 2022년 94억원, 2023년 109억원 등 매년 1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내고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2014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2015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식 운영을 시행한 완전 무인 ..

★벨리브(Vélib) / 2007, 파리의 공공자전거 대여제도

★벨리브(Vélib) / 2007, 파리의 공공자전거 대여제도(velib-metropole.fr) 벨리브(Vélib’)는 프랑스 파리의 공공 자전거 대여 제도로 2007년 7월 15일 750개의 대여소에서 10,000대의 자전거를 빌려주며 시작되었다. 대여소는 15대 이상의 자전거와 보관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대여 자전거의 수가 20,000대로 늘어났고 대여소도 1,450개 소로 증가하여 시내 중심에는 반경 300m 안에 하나의 대여소가 존재하는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전거 대여 제도가 되었다.  요금회원 가입 시에 보증금으로 150 유로를 내야하고, 1년 가입비는 29유로이며, 단기로 대여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신용카드로 보증금 150유로를 내야 한다. 1일 가입비는 1유로, 1주일 가입비는..

★브라보 시니어케어 / 2022, AI 기반의 '시니어 헬스케어'

★브라보 시니어케어 / 2022, AI 기반의 '시니어 헬스케어'(byl.im) -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byL(바이엘)이 운영하는 기술 기반의 방문요양 플랫폼으로, IT 기술을 활용해 방문요양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수천 명의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해 높은 수준의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요양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 2022년 9월 서비스 론칭 이후, 케어서비스가 필요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2년 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방문요양기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브라보 시니어케어,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2년 연속 수상(mt.co.kr) 머니투데이 주최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케어서비스(방문요양..

★란(蘭) 스튜디오 / 1981, 나는 대통령의 사진가

★란(蘭) 스튜디오 / 1981년 • 위치 : 서울 종로구 율곡로 1• 창업 : 1981년 골목길 동네 사진관을 기업 규모로 발전시킨 한국 사진업계의 전설. 중졸 학력으로 '허바허바사진관', 신라호텔 '황실사진관'을 거쳐 스물여덟 살 때 청와대에 입성, 전두환부터 이명박까지 6명의 전·현직 대통령을 최근접 수행하며 촬영한 국내 최고의 인물사진가다. 부시, 고르바초프, 엘리자베스 여왕을 수행 촬영했고 유엔기를 배경으로 미소 짓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사진, 대도(大盜) 조세형의 결혼식 사진도 그가 찍었다. 명성만큼 논란도 많았다. 권력을 좇는 사진가, '여당 스튜디오'라는 오명(汚名). 그의 출세 전략이었던 '귀족주의' 마케팅은 '상류사회 사람들만 넘나들 수 있는 문턱 높은 사진관'이라는 비난을 샀다. ..

■ 아세아극장 / 1962-2022, 세운상가 옆에 위치한 무술영화 개봉관

■ 아세아극장(naver.com) - 아세아극장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있던 영화관이었다. - 세운상가의 일부였다. 2001년 문을 닫고, 아세아 전자상가가 되었다. - 성룡, 이소룡 등의 무술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개봉관이었다.  아세아극장은 세운상가 옆에 위치한 아세아상가에 있었다. 상가는 건축물대장상 준공일자가 1948년 5월 6일이고, 극장을 위해 1962년 8월, 2층 건물을 6층으로 높이는 증축공사를 했다.  당시 상가는 ‘아세아백화점’으로도 불렸다. 극장은 1967년 동아극장으로 개명했다가 아세아극장으로 다시 복귀했다. 1960~70년대에 극장은 사람들로 북적댔고, 8~90년대에는 전자상가가 들어서면서 부흥기를 누렸다. 하지만 90년대 말, 극장은 동시상영극장으로 운영되다가 2001년 경영난..

★활인서(活人署) / 1392-1743, 조선시대 빈민들의 구제와 치료를 맡던 관청

★활인서(活人署) / 1392-1743 기원은 고려 초기부터 있었던 대비원(大悲院)에서 유래했다. 태조 이성계는 고려의 정책을 계승해서 동ㆍ서 대비원을 두어 병자와 빈민을 구휼하게 했다. 이후 태종(조선)이 1414년, 활인원으로 고쳤고, 세조는 활인서로 다시 개칭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동ㆍ서 대비원처럼 동ㆍ서 활인서를 두어 동활인서는 동소문(당시 홍화문, 후에 중종 때 혜화문) 밖에, 서활인서는 서소문(당시 소덕문, 영조 때 소의문) 밖에 두어 병자와 오갈데 없는 자들을 거두어 치료하고 옷과 음식을 지급했다는 기록이 있다. 활인서(活人署) 또는 동서활인원(東西活人院)은 조선시대 빈민들의 구제와 치료를 맡던 관청이다. 의료활동 이외에 무의탁 환자를 수용하고,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는 병막을 가설하..

★혜민서(惠民署) / 1392-1882, 오늘날의 질병관리청

★혜민서(惠民署) / 1392-1882, 오늘날의 질병관리청(wikipedia.org) • 설립 : 1392년• 해산 : 1882년• 전신 : 혜민국•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가 혜민서(惠民署)는 조선 시대에 의약과 일반 서민의 치료 및 질병관리를 맡아보던 관청으로, 오늘날의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질병관리청에 해당한다. 1392년(태조 1년) 고려의 제도를 계승하여 혜민고국(惠民庫局)을 설치하였다가, 1414년(태종 14) 혜민국이라 고쳤다. 1466년(세조 12년)에 혜민서로 개칭하였으며, 1882년(고종 19년)에 폐지되었다. 관원은 타관이 겸임하는 제조(提調) 1명, 주부(主簿)·의학교수·직장(直長)·봉사(奉事)·의학훈도 각 1명과 참봉 4명이 있었다. 그중 채용시험의 최고 득점자..

★인수당약국 / 1910, 우리나라 약국의 시초

★인수당약국 / 1910, 우리나라 약국의 시초 - 우리나라 최초의 약국은 1910년, 한일합병이 되자 관직을 그만둔 유세환이 서울 종로3가에 차린 인수당 약국이다. 당시에는 구멍가게나 반찬가게에서도 약을 팔겠다고 하면 약방 허가를 내주었고 심지어 몰래 약을 조제하여 파는 곳도 있었다. 인수당 약국이 생기면서 “처방조제”가 일종의 권위처럼 인정받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약국의 시초, 인수당약국(kpanews.co.kr) 우리나라 최초의 약국은 1910년, 한일합병이 되자 관직을 그만둔 유세환이 서울 종로3가에 차린 인수당 약국이다. 당시에는 구멍가게나 반찬가게에서도 약을 팔겠다고 하면 약방 허가를 내주었고 심지어 몰래 약을 조제하여 파는 곳도 있었다. 인수당 약국이 생기면서 “처방조제”가 일종의 권위처..

★소망이 샘솟는 느티나무 한약국

★소망이 샘솟는 느티나무 한약국(naver.com) • 소재지 : 서울 양천구 신정동 1323 목동힐스테이트 상가 1동 107호 - 상호가 가장 긴 한약국  김성용 한약사(느티나무 한약국 대표원장) 선생님께서 2024년 2월 25일 날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습니다.(naver.com) 천연물 신약 개발 및 특허등록한약사 제도 정책자문한방의약품 봉사서울특별시한약사회 학술이사 역대한한약사회 학술위원장 역임십대류방 연구회 설립『한약조제와 복약지도』 저술  김성용 원장님은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과 헌신으로 한의약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하게도 장관 표창장을 받게 되셨습니다.

★제생의원(濟生醫院) / 1877년, 일본정부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

★제생의원(濟生醫院) / 1877년, 일본정부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 제생의원(濟生醫院) 또는 제생병원은 한국 최초의 일본인설립 의료기관이다. 현재의 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의료원으로 발전하였다. 부산대학교병원의 전신으로 볼 수 있다. 1876년 11월 13일 일본 정부는 부산 제생의원의 설립을 결정하였다. 제생의원은 용두산 아래 옛 초량 왜관 건물 한 동에서 1877년 2월 11일에 개원하였다. 지금은 병원이 있었다는 아무런 흔적을 찾을 수 없으나, 그 위치는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9번지 한일주차장과 그 동쪽 상가 건물 일대이다.  개원 후 내원하는 환자가 급증하여 1880년 인근 용두산 남쪽 기슭의 장수통(長手通) 변천정(辨天町) 2정목(二丁目) 2번지 다완요지(茶碗窯址)에 병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