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Issue 1138

⊙쿠팡 지난해 매출 31조↑...알리·테무 \ 초저가 공습 안 통하네

⊙쿠팡 지난해 매출 31조↑...알리·테무 \ 초저가 공습 안 통하네(thevaluenews.co.kr) 지난 4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4~6월 쿠팡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8조59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07% 증가했다. 월별 결제액도 4월 2조8296원에서 6월 2조875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용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쿠팡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지난 4월 3090만명, 5월 3111만명, 6월 3129만명이다. 알리는 837만명, 테무는 823만명으로 전월 대비 각각 0.8%, 3.3% 늘었지만 여전히 쿠팡과 격차가 크다. 쿠팡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자료=더밸류뉴스]   이는 쿠팡 충성고객이 이탈하지 않은 덕분이다. 알리와 테무는 초저가를 ..

⊙4천원짜리가 65만원에 재판매…미국 트레이더 조 에코백 '광풍'

⊙4천원짜리가 65만원에 재판매…미국 트레이더 조 에코백 '광풍'(yna.co.kr) 미국 잡화점 '트레이더 조'에서 파는 평범한 2.99달러(약 4천원)짜리 쇼핑백(에코백)이 현지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레이더 조는 특별한 디자이너 제품이나 고급 브랜드 제품과 거리가 먼 매장이다.하지만, 최근 트레이더 조 마크가 새겨진 미니 캔버스 에코백은 스탠리 텀블러(개인 컵)나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관련 굿즈(제품)가 일으켰던 것과 같은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는 1인당 구매 가능 개수를 제한하기도 했다.온라인에는 이 에코백이 매대에 다시 채워지면 소비자들이 몰려들어 바닷가 갈매기가 과자를 낚아채듯이 ..

⊙불에 탄 車에서 멀쩡한 텀블러 인증했더니 생긴 일

⊙불에 탄 車에서 멀쩡한 텀블러 인증했더니 생긴 일(chosun.com) 화재가 발생한 자신의 차 안에서 음료를 담는 텀블러가 멀쩡히 살아남은 모습을 공개한 여성이 텀블러 제조사로부터 새 차를 받게 됐다. 19일(현지 시각) abc7 등에 따르면 다니엘이라는 이름의 미국 여성은 지난 14일 화재로 인해 차량 내외부가 전소된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렸다.  화재 차량에서 멀쩡히 살아남은 스탠리 텀블러./틱톡 해당 영상을 보면 다니엘의 차는 앞유리가 깨져있는 등 화재로 인해 모두 망가진 상태다. 하지만 컵홀더에 꽂혀 있는 주황색 텀블러는 플라스틱 빨대가 휘어지고 재가 묻었을뿐 손상된 곳이 거의 없었다. 심지어 다니엘이 텀블러를 흔들자 아직 얼음이 남아 있는 듯 달그락거리며 부딪히는 소리도 ..

⊙이커머스 플랫폼 10곳중 4곳 ‘완전자본잠식’

⊙이커머스 플랫폼 10곳중 4곳 ‘완전자본잠식’(donga.com) 1위 쿠팡 빼면 모두 적자점유율 상위기업 작년 재무상태 분석적자 계속땐 ‘제2 티메프’ 사태 우려 온라인쇼핑 거래액 20년새 300배 껑충…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10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4곳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금을 이미 다 소진한 채 적자가 쌓여가고 있다는 의미다. 이커머스 업계의 재무 건전성에 ‘노란불’이 들어온 만큼 티몬·위메프와 같은 대규모 미정산 사태 재발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1일 동아일보는 기업 분석 전문가 박동흠 회계사, 강대준 인사이트파트너스 대표회계사 등과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10곳의 작년 기준 재무상태를 분석했다. 시장점유율 1∼10위 이커머스 플랫폼 중..

〔On-shopping〕 2023년 온라인 유통 매출, 오프라인 제쳐

〔On-shopping〕 2023년 온라인 유통 매출, 오프라인 제쳐 ‘2023년 연간 유통업체 매출 동향’ / 산업통상자원부   ‘온라인 쇼핑 전성시대’…작년 온라인 유통 매출, 오프라인 제쳐(chosun.com) 산업부 통계서 온라인 매출 비중 50.5%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넘어 편리한 쇼핑, 간편한 결제, 빠른 배송을 앞세운 유통업계 온라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대형마트·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연간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유통은 전년 대비 9% 성장하면서 전체 유통 매출 비중의 50.5%를 차지했다. 성장률이 3.7%로 온라인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오프라인 유통의 매출 비중은 49.5%로 집계됐..

〔On-Shopping〕 알리·테무, 1년만에 국내 매출 1조 찍었다

〔On-Shopping〕 알리·테무, 1년만에 국내 매출 1조 찍었다(etnews.com)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e커머스(C커머스)' 업체들이 최근 1년 간 국내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가 마케팅을 필두로 무료 배송·반품 등 파격 정책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C커머스의 '유통공정(工程)'이 심화되고 있다. 14일 본지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리익스프레스는 작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간 약 9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성장세를 감안하면 이미 지난달 매출은 더 뛰어 최근 1년 매출은 1조원 수준으로 관측된다. 또 지난해 8월 한국 서비스를 개시한 테무는 올 2월까지 약 6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

〔On-Shopping〕 '적장에서 수장으로'…G마켓 대표 교체선임

〔On-Shopping〕 '적장에서 수장으로'…G마켓 대표 교체선임(mbn.co.kr)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이끌 새 대표에 정형권 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정형권 신임 대표는 알리바바코리아 총괄 겸 알리페이 유럽·중동·코리아 대표를 지냈고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 등을 거쳐 쿠팡 재무 임원으로도 일했습니다. 투자 부문과 이커머스, 핀테크 업계를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인 만큼 G마켓 체질 개선과 수익성에 기반한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를 구축할 것으로 신세계그룹 측은 기대했습니다. 그동안 G마켓을 이끌어온 전항일 대표와 이인영 SSG닷컴 대표를 비롯한 기존 임원은 경영 2선으로 물러나 자문 역할을 맡게 됩니다. 신세계그룹은 "CJ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플랫폼 물류 시스템 정비..

〔On-Shopping〕 11번가, "2024년 연간 흑자 달성할 것"

〔On-Shopping〕 11번가, "2024년 연간 흑자 달성할 것"(businesspost.co.kr) 11번가 대표 안정은 "2024년 오픈마켓 사업에서 연간 흑자 달성할 것" 안정은 11번가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를 오픈마켓 사업의 흑자 전환에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안정은 사장은 “꾸준한 수익성 개선 기조 아래 지난해 영업손실을 줄이는데 성공했고 특히 오픈마켓 사업은 2023년 12월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며 “11번가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 개선 노력을 병행해 2024년 오픈마켓 사업의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 6월 오픈마켓 사업에서 손익분기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5~7월 3..

〔On-Shopping〕 '새벽배송 원조' 컬리는 웃었다.

〔On-Shopping〕 '새벽배송 원조' 컬리는 웃었다.(mt.co.kr) 올해 1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A) 첫 흑자 전망먹거리 특화 전략, 뷰티 등 신사업 성과, 운영비 절감 등 효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가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쿠팡, 11번가 등 경쟁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먹거리 새벽배송 원조격인 컬리는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 업체보다 경쟁력이 높은 먹거리 분야에 특화한 사업 구조가 힘을 받고, 물류비와 판관비 등 각종 비용을 절감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금명간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창립 9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

〔On-Shopping〕 쿠팡에서 장보는 이유?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

〔On-Shopping〕 쿠팡에서 장보는 이유?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sisajournal-e.com) 대형마트 강점인 신선식품 마저 쿠팡에 빼앗길 위기 놓여쿠팡보다 마트 가격이 생필품·식료품 각각 56%, 20% 높아 쿠팡이 유료 멤버십 ‘와우멤버십’을 통해 빠른 배송을 구축하며 유통 시장을 제패했다. 지난해 매출 기준 이마트를 제친 쿠팡은 대형마트의 강점인 ‘장보기’ 수요마저 빼앗고 있다. 4일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쿠팡과 국내 주요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신선식품·생필품 등 49개 품목의 79개 상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쿠팡의 가격 경쟁력은 업계에서 매우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입소스가 지난 3월27~28일 이틀간 조사 결과, 쿠팡의 평균 판매 가격보다 마트 3사의 오프라..

〔On-Shopping〕 쿠팡·이마트서 ‘10만원치 장보기’ 해보니…

〔On-Shopping〕 쿠팡·이마트서 ‘10만원치 장보기’ 해보니…(segye.com) ‘장바구니 물가’가 끝없이 치솟는 가운데 유통업체 간 ‘최저가’ 경쟁도 덩달아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국내 1위 대형 마트인 이마트는 지난 4일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며 40개 품목을 선정해 상시 최저가를 유지하는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연말까지 경쟁사인 주요 대형 마트와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쿠팡(왼쪽)과 이마트에서 각각 구매한 14종의 동종·유사 식료품. 이마트의 발표 후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선 “장을 보러 가는 시간과 유류비 등을 감안하면 그래도 온라인이 더 저렴한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나왔었다. 이에 쿠팡과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각각 동일 또는 유..

〔On-Shopping〕 '불황 없는' 네이버, 2023년 매출 10조 육박

〔On-Shopping〕 '불황 없는' 네이버, 2023년 매출 10조 육박(shinailbo.co.kr) 연간 매출 9조6706억·18%↑…영업익 1조4888억·14%↑최수연 대표 "AI기반 검색·커머스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네이버가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올해 AI(인공지능)와 데이터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네이버는 2일 연간 기준 2023년 매출은 9조6706억원, 영업이익 1조48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7.6%, 14.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연간 조정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2조1338억원으로 전년대비 18.4% 늘었다.  202..

〔On-Shopping〕 쿠팡, 창립 이후 첫 연간 흑자…매출 32조 '역대 최대'

〔On-Shopping〕 쿠팡, 창립 이후 첫 연간 흑자…매출 32조 '역대 최대'(dealsite.co.kr) 쿠팡이 창립 이후 1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32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전년 대비 이용고객 증가율 16%와 객단가 3% 증가 등 고객 수와 고객당 매출이 고공행진을 기록한 결과다. 쿠팡이츠 등 성장사업(Developing Offerings) 활성화도 이를 거들었다.  딜사이트 28일 공개한 쿠팡lnc(쿠팡)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31조8298억원, 영업이익은 6174억원, 조정 순이익은 6070억원을 기록(환율 1305.41원 적용)했다.  매출은 전년동기(26조5917억원) 대비 19.7% 증가하며 매출 30조원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On-Shopping〕 G마켓·SSG닷컴, 지난해 영업손실 폭 개선…

〔On-Shopping〕 G마켓·SSG닷컴, 지난해 영업손실 폭 개선…(ddaily.co.kr) G마켓과 SSG닷컴(쓱닷컴)이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G마켓은 수익성 개선 작업에 몰두했고, SSG닷컴은 ‘균형 성장 전략’으로 성장과 수익성을 고루 잡기 위해 주력했다.  ◇G마켓, 분기 흑자 전환 성공…SSG닷컴은 연간 손실 폭 개선= 이마트 온라인 자회사들은 지난 한 해 수익성 제고에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 G마켓은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G마켓은 지난해 4분기 매출 3193억원으로, 전년보다 4.4%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G마켓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작업이 효과를 거두며 매 분기 적자 폭이 줄었고, ..

〔On-Shopping〕 티몬·위메프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On-Shopping〕티몬·위메프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hankyung.com) G마켓 신화 구영배 대표티몬·위메프 등 적자사 줄인수재무구조 개선 없이 외형 확대정산금으로 M&A 유용 의혹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셈플랫폼 사업에 대한 경종 울려 티몬·위메프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티몬,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는 여러모로 충격적이다. 판매자(셀러)에게 대금 결제를 제때 못 했다는 부분도 이해가 잘 안 가는데, 그 금액이 수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다는 점은 더 놀랍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고 보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한때 티몬과 위메프는 쿠팡과 함께 ‘소셜커머스 3인방’으로 불릴 만큼 전도유망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 시장이 쿠팡과 네이버 쇼핑으로 재편되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namu.wiki) 큐텐 및 계열사인 티몬, 위메프가 2023년 10월부터 정산 주기를 변경한 이후 2024년 7월까지도 판매자 대금을 지급(정산)하지 않으며 발생한 논란. 판매자나 헤비 쇼퍼 위주로 알려지다가 7월 22일 티몬이 대금 정산 무기한 지연을 선언하며 판매자가 구매 완료한 상품을 일괄 취소하며 일반 소비자에게도 알려졌고 계열사인 위메프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  추정 원인큐텐과 그 계열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언론은 큐텐그룹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 나스닥 상장을 위한 무리한 확장을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큐텐그룹은 큐익스프레스 상장을 위해 적자기업이지만 국내 시장을 점유한 전자상거래 기업을 여럿 인수하고 큐익스프레스 유통물량을 늘려 나..

⊙소수만 살아남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조정기 진입

⊙소수만 살아남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조정기 진입(apparelnews.co.kr) 제도권 기업들, 테스트 마치고 이머징 브랜드 육성“온라인 전용 의미 사라져, 새 방식으로 이해해야”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리FnC부문, LF,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대기업부터 대현, 세정, 신성, 인디에프 등 전문업체가 포함된다.  이들은 2010년대 후반 혹은 팬데믹 시기부터 온라인 시장과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키워왔다. 신규 브랜드들은 회사 내 매출 비중이 한 자릿수인 경우가 다수로, 최근에..

⊙세계 명품 패션 상권이 바뀐다.

⊙세계 명품 패션 상권이 바뀐다.(apparelnews.co.kr) 작년 신규 매장 13% 줄었지만, 아시아 태평양 31% 증가중국 12%, 유럽 17% 줄고, 북미 전년 대비 12% 늘어도쿄, 서울, 뉴욕, 파리, 런던 존재감 가장 큰 도시 평가 지난해 세계 명품 패션의 신규 매장은 전년보다 13% 줄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31%, 미주는 12%가 각각 증가했다고 영국 부동산 자문 업체인 세빌스(Savills)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아시아 지역 신규 매장 급증은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쿄와 싱기포르가 주도(역내 신규 매장 오픈의 40%) 했다. 그러나 세계 명품 매장의 41%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은 전년보다 12%, 유럽은 17%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의 신규 매장 오픈..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백화점은 웃고, 면세점은 ‘울상’… 왜?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백화점은 웃고, 면세점은 ‘울상’… 왜?(apparelnews.co.kr) 코로나 이후 단체 관광에서 개인 여행으로 패턴 변화신·강, 롯·본, 더현서 등 주요 백화점 매출은 수직 상승성수동, 한남·이태원, 홍대 등 가두 상권은 ‘특수’ 톡톡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이 20~30대 VIP 고객 전용 공간 YPHAUS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현대백화점 최근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과 백화점의 온도차가 극명하다. 엔데믹과 K콘텐츠 열풍으로 해외 관광객이 급증했지만 외국인들의 여행 패턴이 크게 달라진 결과다. 팬데믹 이후 회복을 기대한 면세점은 울상이고, 백화점은 때아닌 관광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우선 중국인 등 아시아 관광객 중심이던 것이 다..

⊙유통 3사, 하위 점포 폐전업⋯ 경쟁력에 초점

⊙유통 3사, 하위 점포 폐전업⋯ 경쟁력에 초점(apparelnews.co.kr) 롯데, 대표 직속 TF팀과 쇼핑몰 사업본부 주도현대, 더현대 서울 잇는 하이브리드 점포 증설신세계, 해외 고가 패션·대규모 F&B로 차별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유통 3사가 점포 정비에 한창이다. MZ세대 흡수와 소비 위축 국면을 돌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비효율 점포 폐점, 기존 점포의 업태 전환 및 리뉴얼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을 진행 중이다. 〈롯데〉 3사 중 비효율 점포가 가장 많은 롯데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롯데의 시장 점유율은 35%로 신세계(31%), 현대(24%)에 비해 높지만, 전국 70개 백화점 매출 순위 30위 아래 40개 점포 중 24곳이 롯데로 ..

⊙글로벌 e커머스 시장 현황 분석 (’18~’23년)

글로벌 e커머스 시장 현황 분석 (’18~’23년)  한국경제인협회 (fki.or.kr)   최근 5년, 중국 e커머스 빅3社 41% 급성장... 세계 평균(14.6%)의 2.8배* 중국 e커머스 빅3社 매출액 증가율(’18~’23년) : 징동 18%, 알리 26%, 핀둬둬(테무 모기업) 79% - 글로벌 e커머스 시장 ’18년 이후 5년 만에 두 배 성장(’18년 2.9→’23년 5.8조달러)- 중국 빅3社 글로벌 2~4위 포진(’23년 기준) * 글로벌 e커머스 빅5社 : ①아마존(美) ②징동닷컴(中) ③알리바바(中) ④핀둬둬(中) ⑤쿠팡(韓) - 한국 對중국 플랫폼 구매 지난해 121% 급증, 사상(통계집계 후) 처음 미국 추월- 한국 해외전자상거래 ’21년 적자전환(구매>판매) 이후 적자 폭 확대..

〔Ditto〕 미국서 인기 폭발… 잭팟 터진 냉동김밥 ‘올곧’

〔Ditto〕 미국서 인기 폭발… 잭팟 터진 냉동김밥 ‘올곧’  유럽과 미국을 사로잡은 우리나라 냉동 김밥 열풍도 대표적인 디토 소비 결과물로 꼽힌다. 작년 9월 무렵 냉동 김밥을 먹는 틱톡 영상이 조회 수 1000만회를 넘기면서 미국 전역 560여 트레이더조 마트에선 냉동 김밥이 모조리 품절되기 시작했다. 올곧의 냉동김밥./올곧 제공  “美서 열흘만에 250톤 완판”...대박난 냉동김밥 ‘올곧’ (chosun.com) 매일 4만줄 생산… “내년엔 10배 이상 늘릴 것”3조각씩 나눠 담는 3단 용기… 전자레인지 열 고루 닿도록 설계맛 유지 위해 영하 45도에서 45분 급속냉동육류 수출 불가… ‘고기’ 대신 ‘유부’ 넣어“내년 매출 1800억 예상”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올곧’. 이곳은 미국 대형 유통..

〔Ditto〕 '산리오 제품' 열광하는 초등생들

〔Ditto〕 '산리오 제품' 열광하는 초등생들(hankyung.com) 책가방 20만원·한정판 문구 100만원부모들 사이 "등골 휜다" 토로 이어져"좋아하는 것에 아낌없는 '디토소비'" 서울 마포구 상수역 인근 산리오 굿즈샵인 '산리오러버스클럽'에 웨이팅을 걸어두고 대기 중인 사람들. /사진=김세린 기자 "'시나모롤'(산리오 캐릭터 중 하나)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굿즈를 사달라고 할 때마다 손이 벌벌 떨려요." "산리오가 엄마들 등골 빼네요. 신제품이 계속 나오는데 어쩌죠." 최근 학부모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일명 '맘카페'에서 학부모들이 "등골이 휜다"며 털어놓은 말이다. 일본의 캐릭터 기업인 '산리오'의 캐릭터 상품은 최근 초등학교 여학생들 사이에서 '필수템'..

〔Ditto〕 불에 탄 車에서 멀쩡한 '스탠리 텀블러' 인증했더니 생긴 일

〔Ditto〕 스탠리(Stanley)가 내놓은 분홍색 텀블러 최근 북미 10~20대 사이에선 ‘분홍빛 열병’이 한창이다. 미국 보온병 업체 스탠리(Stanley)가 내놓은 분홍색 텀블러를 손에 넣으려고 전국 각지에서 새벽마다 대형 마트에 줄을 서거나 노숙을 하는 이들이 폭증했다. 이 분홍색 컵이 인기를 끈 건 작년부터다. 화재로 전소한 차량 안에 놓인 스탠리 텀블러를 열어보니 얼음이 하나도 녹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었던 영상이 틱톡(Tiktok)에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스탠리 텀블러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의 조회 수는 9억회를 넘겼다. 스탠리사(社) 매출도 급증했다. 2019년 7300만달러(약 976억원)에서 지난해 7억5000만달러(약 1조35억원)로 4년 만에 10배 이상으로 뛰었다. @Daniell..

〔Ditto〕 ‘디토 소비’ 열풍에, 에이블리 거래액 최대 4배 증가

‘디토 소비’ 열풍에, 에이블리 거래액 최대 4배 증가(newdaily.co.kr) @에이블리(ABLY) / 2018, 10대가 가장많이 사용하는 쇼핑앱   2021년 6월부터 ‘매거진 콘텐츠 운영’‘인플루언서 콘텐츠’ 인기… 콘텐츠 발행 후 평균 거래액 154% 증가디토소비 추구하는 1020세대 공략 성공  에이블리 브랜드 거래액이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바탕으로 최대 4.5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6월부터 패션, 뷰티, 라이프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트렌드와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소개하는 ‘매거진’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거진 콘텐츠는 총 158건 발행했다. 콘텐츠 이용자 수는 월평균 180만명으로 한 달 평균 콘텐츠 조회수는 약 22만회다. ..

〔Ditto〕 ‘나도’, ‘나도 마찬가지야’, ‘나도 너의 생각과 같아’

‘나도’, ‘나도 마찬가지야’, ‘나도 너의 생각과 같아’(shopigate.co.kr) 디토의 어원은 라틴어이며, 대화에 있어서 공감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즉, ‘Me too’, ‘Same’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 영어 단어인데요.한국어로 본다면 ‘나도’, ‘나도 마찬가지야’, ‘나도 너의 생각과 같아’, ‘인정!’ 과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디토 소비’란? ‘디토 소비’는 사람이나 콘텐츠, 커머스를 추종해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합니다.즉, 소비에 있어서 의사결정과정이 많았던 전통적 소비 방식과는 다르게 나의 가치관이나 취향을 반영하는 인물, 콘텐츠, 커머스의 선택에 따라 소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잡한 의사결정을 생략하고 ‘나도’ 하고 구매하는 소비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디토..

〔Ditto〕 You Choose, I’ll Follow : Ditto Consumption 디토소비

You Choose, I’ll Follow : Ditto Consumption 디토소비 “나도”라는 의미의 ‘Ditto’가 소비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의 가치관과 취향을 오롯이 반영하는 사람, 콘텐츠, 유통 채널의 선택을 따라 하는 디토소비는 구매 의사결정에 따르는 복잡한 과정과 시간을 건너뛰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FOBO, 즉 실패의 두려움을 줄이기 위한 손쉬운 방편, 디토소비가 뜬다.  https://youtu.be/mPc6W2KCUxw

〔Cashier Free〕 식약처, 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지침

〔Cashier Free〕 식약처, 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지침식품의약품안전처 (mfds.go.kr) 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지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무인매장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은 무인매장을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가공식품 판매 △밀키트, 반찬류 등 영업자가 직접 만든 식품 진열·판매 △커피, 라면 등 자판기 등으로 조리한 식품 판매 등 3가지 형태로 분류해 주요 위생관리 항목을 담았다. 또, 자율점검표와 그간 영업자가 궁금해하던 영업신고 사례 등을 질의답변 형태로 상세히 정리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무인 매장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이 영업자가 식품 판매..

〔Cashier Free〕 아마존은 왜 무인매장 '아마존 고'를 폐쇄할까?

〔Cashier Free〕 아마존은 왜 무인매장 '아마존 고'를 폐쇄할까? '아마존 고'2016년 12월,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매장을 거쳐 2018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무인 상점이다. 2023년 기준으로 시애틀, 시카고, 뉴욕, LA, 런던에 43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매장 천장에 설치해둔 수 백 대의 카메라를 통해 아마존고 앱을 다운로드 받아 입장한 고객들의 얼굴을 컴퓨터 비전 기술로 인식한 뒤, 모든 진열대에 배치된 무게감지 센서로 고객이 집고 담는 상품들을 일일이 추적하고 디지털 상품과 매치시키는 방식이다.  물건을 갖고 그냥 나가면, 미리 연동해둔 신용카드를 통해 저스트 워크아웃으로 결제가 된다. 다만 딥러닝 모델 라벨링이 자동화되진 않아, 아웃소싱으로 인도에서 수 천명의 인..

〔Cashier Free〕 무인매장 전성시대 '대세' 바뀐다…

〔Cashier Free〕 무인매장 전성시대 '대세' 바뀐다…(joongang.co.kr) 판매 직원이 없는 ‘무인(無人)점포’ 전성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무인점포는 지난해 말 기준 최근 5년 사이 5배 가까이 늘었다. 무인점포 트렌드도 바뀌었다. 최근 반려동물(펫)의 간식ㆍ사료ㆍ영양제를 판매하는 점포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와 달리 무인점포의 원조격인  아이스크림 매장은 매출 증가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3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무인점포 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신한카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점포 신규 가맹점 수는 5년 사이 4.81배 늘었다. 카드 이용 건수와 이용 금액도 2019년 대비 각각 324%, 391% 불어났다.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