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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과 협업 / 패션과 음악 콜라보 (retailing.co.kr) 유니클로는 2017년부터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양사가 함께 주최하는 음악 창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예술, 트렌드, 개성 등 여러 키워드 중 2개를 선택하고 여기에서 영감 받은 곡을 만들되 가사에 ‘유니클로 UT’를 추가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우승한 곡은 중국 내 유니클로 매장 800여 곳에서 재생되고 해당 작곡가에게는 많은 상금과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유니클로는 음악 인재 및 자원을 개발하고 건강한 창작 환경을 조성해 음악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기 위해 QQ뮤직과 새로운 협업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핀둬둬, 부동산 거래 플랫폼 워아이워지아와 협업 / 부동산 매매 및 임대서비스 제공 (retailing.co.kr) 이커머스 플랫폼 핀둬둬 역시 부동산 거래 플랫폼 워아이워지아와 손을 잡았다. 먼저 핀둬둬의 플랫폼에 워아이워지아의 공식 홈페이지가 입점했다. 협업을 통해 핀둬둬에서 손쉽게 워아이워지아로 접속할 수 있게 됐고, 핀둬둬 역시 부동산 임대와 매매 서비스 등 서비스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양사의 협업을 알리기 위해 핀둬둬는 ‘100억 위안 보조’ 이벤트를 진행했다. 과거에도 진행해온 해당 이벤트는 인기상품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대규모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본래 생활소비재, 가전제품, 패션, 미용용품 등이 주요 대상이었으나 이번 협업으로 부동산 상품까지 포함하면서 소비자 관심을 이..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손잡은 징동 / 부동산 마케팅 활로개척 (retailing.co.kr) 이커머스 기업 징동은 지난해 6월 부동산 디벨로퍼 야쥐러(雅居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야쥐러의 공식 홈페이지가 징동 플랫폼 내 오픈해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야쥐러는 2016년 자사 앱 ‘야쥐바오’를 론칭해 온라인을 통한 매물 확인, 거래 등 여러 기능을 시도하며 온라인 거래를 모색한 바 있다.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해온 야쥐러가 최근 산업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과감하게 징동과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협업은 부동산 마케팅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이 주목 받았다. 징동은 VR 기술을 도입해 소비자가 언택트로 매물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게..

⊙온라인 슈퍼 피크닉와 손잡은 에데카 / 배송 인프라 강화 (retailing.co.kr) 독일에서는 슈퍼마켓 에데카가 온라인 슈퍼마켓 피크닉과 제휴를 맺고 배송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패션 전문 온라인몰 잘란도는 아디다스와 협업을 맺고 구축한 물류망을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아마존과의 경쟁을 대비해 배송 역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 슈퍼마켓 에데카(Edeka)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한 식당과 재택근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집에서 요리하기 위해 식재료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에데카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610억 유로로, 쇼핑센터, 기차역, 공항, 관광지에 위치한 매장은 매출이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두 배 가..

⊙오샹, 기부 플랫폼 기브(Geev)와 파트너십 / 기브영역 확대 (retailing.co.kr) 오샹은 최근 기부 플랫폼 스타트업 기브(Geev)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오샹을 찾은 고객들은 상품이나 식품 등을 보다 쉽게 기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프랑스는 폐기물 감축을 위한 신규 법이 제정되면서 유통업계의 기부 확대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2017년 창립한 기브는 사용자 간 기부를 연결해주는 스타트업이다. 이미 25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600만여 개의 상품을 기부했다. 현재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향후 국제 기부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브는 다양한 유통업체와 협업을 맺고 기부 캠페인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이커머스 기업 씨디스카..

⊙테스코, 위뷰(Wevu)와 파트너십 / 홈 엔터테인먼트 역량 강화 (retailing.co.kr) 테스코는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위뷰(Wevu)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장 내 영화 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DVD를 구매하듯 영화 제목이 적힌 카드를 사는 방식으로 카드에 적힌 코드를 입력해 일정 기간 대여나 소장할 수 있다. 스마트 TV나 웹을 활용해 시청할 수 있고 선물도 가능하다. 경쟁사와 달리 위뷰 서비스는 월정액 가입이나 사용료를 지불할 필요 없이 한 편씩 구매가 가능해 부담이 적다. 영국 내 다수의 소비자가 넷플릭스 등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DVD 같은 물리적 매체를 이용해 영화를 구매하는 비중도 49%로 높게 나타난다. 테스코는 매장에서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

⊙존루이스 백화점, 슈퍼마켓 쿱(Co-op)과 협업 / 클릭앤콜렉트 (retailing.co.kr) 오프라인 유통업계 간 협업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존루이스 백화점은 슈퍼마켓 쿱(Co-op)과 클릭앤콜렉트 파트너십을 맺어 록다운 기간에도 소비자가 편리하게 상품을 수령하고 반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영국 정부의 팬데믹 대응 조치로 오랜 기간 휴점해야 했던 존루이스 매장을 대신해 영국 전역에 위치한 쿱 매장에서 백화점 주문 상품을 수령하고 무료 반품 접수도 가능하게 했다. 해당 제휴를 통해 존루이스의 제품 픽업 및 반품 장소는 900여 곳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제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존루이스의 디지털 기능 확대 및 협업 계획의 일부로 실행됐다. ..

⊙라이프코퍼레이션, 아마존 프라임 나우의 ‘2시간 배송 서비스’ 개시 (retailing.co.kr) 식품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라이프코퍼레이션(이하 라이프)의 올해 2월 결산 기준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76.1% 증가한 53억 엔으로 집계됐다. 이를 올해 말까지 100억 엔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오프라인 기반 슈퍼마켓 대부분이 온라인 운영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만큼 라이프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라이프는 특히 일본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과 협업을 통해 세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라이프는 지난 2월 기준 온라인 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피킹해 출하하는 PP센터를 61개 매장까지 확대해 전개하고 있다. 라이프는 2013년 도쿄, 오사카 지역 10개 매장을 활용해 온라인 슈퍼..

⊙라이프코퍼레이션, 아마존 프라임 나우의 ‘2시간 배송 서비스’ 개시 (retailing.co.kr) 식품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라이프코퍼레이션(이하 라이프)의 올해 2월 결산 기준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76.1% 증가한 53억 엔으로 집계됐다. 이를 올해 말까지 100억 엔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오프라인 기반 슈퍼마켓 대부분이 온라인 운영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만큼 라이프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라이프는 특히 일본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과 협업을 통해 세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라이프는 지난 2월 기준 온라인 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피킹해 출하하는 PP센터를 61개 매장까지 확대해 전개하고 있다. 라이프는 2013년 도쿄, 오사카 지역 10개 매장을 활용해 온라인 슈퍼..

⊙일본 로손, 편의점에서 무인양품 제품판매 (retailing.co.kr) 로손은 먼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쿄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양품 상품을 시범적으로 판매하며 수요 파악에 나섰다. 도쿄도 오타구의 주택가에 위치한 한 로손 매장 경우 판매중인 약 3,500가지 상품 중 화장품, 문구류, 카레, 속옷 등 500여 품목이 무인양품 제품이다. 무인양품 상품이 진열된 공간이 매장 전체의 15%를 차지할 만큼 많은 상품을 구색했다. 이처럼 로손이 무인양품과 제휴를 맺게 된 배경에는 ‘10만 엔의 벽’을 줄이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있었다. 은 세븐일레븐과 로손, 훼미리마트의 2020년 2월 결산 기준 점포당 일평균 매출을 비교한 것으로, 세븐일레븐 65만 6천 엔, 로손은 53만 5천 엔으로 일매출..

⊙페덱스, 빅커머스(BigCommerce) 인수 / 이커머스 영역확장 (retailing.co.kr) 페덱스는 2020년 4월 빅커머스(BigCommerce)라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인수하며, 중소 판매업체에게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어 2020년 12월에는 숍러너(Shop Runner)를 인수했다. 숍러너는 100여 개 유통업체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숍러너 회원은 2일 무료배송, 무료 반품, 할인, 간편결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덱스는 아마존과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2021년 4월 숍러너에 어도비 커머스를 통합했다. 이로써 어도비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이용해 2일 무료배송, 간편결제, 배송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상품 반품 ..

⊙쉽트(Shipt), 유통업체들에게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 (retailing.co.kr) 타깃은 2017년 쉽트를 인수해 배송 효율성을 높였는데, 코로나19 이후 그 덕을 톡톡히 봤다. 쉽트는 코스트코, CVS헬스, 오피스디포 등의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드배스앤비욘드(Bed Bath & Beyond)도 쉽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당일배송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39달러 이상 주문 경우 배송비 4.99달러를 내면 당일 받아볼 수 있다. 『당일배송을 제공하는 유통업체는 16개로, 그 비용도 지역과 유통업체별로 다르다.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들에게 12.99달러를 부과하지만 베스트바이는 5.99달러다. 반면 블루밍데일스 백화점은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에 한해 20달러를 내면 주문한 상품을 당일배..

⊙리바이스, 구글 메시지 플랫폼(Google Message Platform) 도입 / 쇼핑질문 실시간 대응 (retailing.co.kr) 구글과 유통업체 협업에서 구글 메시지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객에게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 유지에 중요한 키워드가 되면서 메시지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특히 온라인 상품 문의 비중이 높아졌다. 예를 들어 패션 카테고리 경우 사이즈나 핏 등 매장에서 입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유통업체는 이에 만족할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 이처럼 효과적인 디지털 메시지 발송은 고객 경험과 매출 향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비즈니스 메시지 솔루션은 모바일 대화 채널로 앱과 전화, 검색, 웹사이..

⊙쇼피파이, 쇼피파이 핀터레스트(Shopify Pinterest) 채널개설 / SNS 마케팅 실현 (retailing.co.kr) •쇼피파이와 핀터레스트(Pinterest)의 제휴 쇼피파이가 사진 중심의 소셜네트워크 핀터레스트(Pinterest)와 제휴를 맺고 지난해 미국에서 쇼피파이 핀터레스트(Shopify Pinterest) 채널을 선보였다. 이후 2021년 4월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핀터레스트에 쇼피파이 상품의 포스팅이 가능해졌고, 소비자들은 쇼피파이 상품을 핀터레스트에서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쇼피파이 판매자들은 핀터레스트의 ‘다이내믹 리타깃팅(dynamic retargeting)’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다이내믹 리타깃팅이란 상품에 ..

⊙월마트, 쇼피파이(Shopify), 스레드업(ThredUP)과 파트너십 / 온라인경쟁력 강화 (retailing.co.kr) •월마트와 이커머스 쇼피파이(Shopify)의 파트너십 2020년 6월 월마트는 쇼피파이(Shopif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쇼피파이 셀러들에게 월마트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월마트는 아마존에 비해 약한 온라인 경쟁력을 쇼피파이의 판매자와 상품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아마존의 선순환 구조 플라이휠(Flywheel)을 구축하는 것이 월마트의 최종 목표다. 아마존의 플라이휠은 우선 낮은 가격으로 고객을 모으고, 고객이 늘어나면 많은 판매자가 입점하게 돼 전체 규모가 커지면서 효율성이 높아져 가격을 더욱 낮출 수 있다는 흐름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