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한곳 폐점마다 사라진 1400여 일자리 (g-enews.com) 한국유통학회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 지난 2017년 이후 폐점된 대형마트 7개 점포를 기준으로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변 상권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폐점 1년 후 반경 0~1km에 있는 상권 매출이 4.82% 감소했다. - 같은 기간 반경 2~3km에 있는 상권 매출은 2.68% 줄었다. 이는 마트와 가까운 상권일수록 마트 폐점에 따른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다. - 이에 대형마트 점포 1개가 폐점할 경우 1374명의 고용 감소 효과가 일어났다. 마트 내 직접 고용 인력뿐만 아니라 납품업체, 용역업체 등 관련 근로자까지 포함해 총 945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으며, 주변 상권에서는 429명의 고용인원이 감소했다.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