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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가족친화 인증기업

〔일과 가정〕 가족친화 인증기업 올해 가족친화 인증기업 총 5911곳..중소기업 69.5% (mt.co.kr) 올해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총 5911곳으로 전년 대비 496곳 늘어났다. 이 중 중소기업은 4110개로 전체 인증기업의 69.5%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해여성가족부는 내일(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에이치더블유(HW)컨벤션에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2476개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신청했으며, 이중 2183개 기업이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기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10개 최고기업(대기업은 15년, 중소기업은 12년간 여가부의 가족친화등록..

〔일과 가정〕일터와 가정을 지키는 철인, 워킹맘 39인

〔일과 가정〕일터와 가정을 지키는 철인, 워킹맘 39인 (mk.co.kr)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GPTW) 코리아 선정위원회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을 선정했다. 워킹맘은 일과 가정이라는 고된 두 업무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매진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일터의 철인이다. GPTW 평가위원회는 2024년 각 분야에서 추천과 응모로 모은 지원자를 평가해 38인의 리더 워킹맘 및 CEO 워킹맘을 뽑았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우수 워킹맘을 발굴하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다.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선정자는 동료 직원의 수배에 달하는 성과는 물론이고 자녀 양육 또한 모범적이다. 일과 가정에서 인내하며 이룬 성공은 누구나 따를 만한 리더십 모델이 된다. 올해의..

〔일과 가정〕2024년 출산·육아 지원제도

〔일과 가정〕2024년 출산·육아 지원제도 일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2024년 출산·육아 지원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 6+6 부모육아휴직제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육아휴직급여가 올라갑니다.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 모두 육아 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6개월 동안 정부가 지급하는 육아 휴직 급여가 상향됩니다. * 추가정보 : 고용24에서 ‘육아휴직급여’ 검색 ■ 육아휴직 최대 18개월까지 육아휴직 사용기간이 늘어납니다 · 지원대상 : 부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 지원내용 :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2개월에 6개월 추가 부여하고, 연장된 기간에도 육아휴직급여 지급 * 추가정보 : 고용24에서 ‘육아휴직’ 검색 / ’24년 하반기 시행 잠정..

〔일과 가정〕저출산 해결, “아빠육아가 답”

〔일과 가정〕저출산 해결, “아빠육아가 답” “저출산 해결, 아빠육아가 답…일·가정 양립 어려움 나눠야” (seoul.co.kr) 최슬기 KDI 교수 주제 발표 獨 아빠육아 늘려 초저출산 극복 아빠에게 출산휴가 보장해 줘야 “아빠도 출산의 주체입니다. 엄마의 육아를 돕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최슬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저출산고령사회 서울신문 인구포럼 주제발표에서 저출산 위기 대응 방안으로 ‘아빠 육아’를 제시하며 “아빠의 육아 참여로 엄마의 독박육아를 깨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 현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워 일을 포기하는 데 따른 경력 단절과 출산 포기로 인한 저출산이 동시에 일어나는 파괴적인 상황”이라면서 최근 ..

〔일과 가정〕편의점 4사, '일가정 양립' 지원 팔 걷었다

〔일과 가정〕편의점 4사, '일가정 양립' 지원 팔 걷었다 편의점 4사, '일가정 양립' 지원 팔 걷었다 (nate.com) “육아휴직 덕분에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게 됐습니다.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게 됐고 회사로 복귀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에너지도 얻게 됐습니다. 육아휴직 기간은 저에겐 재충전 시간이자, 회사에 대한 로열티(충성심)도 더 높아진 시간이었습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박현철(가명·43)씨는 작년 2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해 육아휴직(3개월)을 과감히 사용했다. 엄마도 아닌 아빠의 육아휴직에 대해 회사 사람들도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소위 ‘육아휴직 다녀오면 책상이 사라진다’는 상황도 없었다. 오히려 그는 휴직..

〔일과 가정〕출산율 높인 국가의 정책 공통점

〔일과 가정〕출산율 높인 국가의 정책 공통점 독일, 프랑스, 스웨덴… 출산율 높인 국가의 정책 공통점은 ‘일·가정 양립 지원’ (chosun.com) "와 한국 완전히 망했네요" 지난해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조앤 윌리엄스 명예교수의 반응이 하루 만에 조회수 43만 회를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됐다. 윌리엄스 명예교수가 이렇게 놀란 이유는 '한국의 합계출산율' 때문이었다. 합계출산율은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지난 2018년, 합계출산율이 1.0명 아래로 떨어진 후 계속 감소해 2022년에는 0.78명을 기록했고, 올해는 0.68명으로 예측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곳은 우리나라뿐이다. 우리나라 정부도 열심히 ..

〔사교육비〕사교육비 줄인다더니… 작년 27조 ‘역대 최대’

〔사교육비〕사교육비 줄인다더니… 작년 27조 ‘역대 최대’ (donga.com) 수능 기조 급변에 고교 사교육비 8% 급증 사교육비 27조 역대 최대 7년만에 최대폭… 고3 1인당 月73만원 ‘킬러문항 배제’ 국어 증가폭 가장 커 의대 광풍에 수학-과학 심화학습 늘어… 교육부 “반성할 부분 있다” 고개 숙여 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 지출이 27조1000억 원으로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킬러(초고난도) 문항 배제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조의 변화와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는 2022년 약 26조 원보다 4.5% 늘었다. 사교육 참여 학생 비율도 지난해보..

〔사교육비〕사교육 경감대책

〔사교육비〕사교육 경감대책 (korea.kr)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6월 26일(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학교 교육을 황폐화시키는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2022년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 원으로, 2010~2012년, 2020년(코로나19 영향)을 제외하고 지속 증가하여,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과도한 사교육으로 인해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모두 힘든 와중에 학원만 이익을 취하는 공정하지 않은 상황을 뿌리 뽑기 위해 교육부는 공정한 수능 평가를 점진적·단계적으로 확실히 실현하고, 사교육 수요 원인별 맞춤 대응을 통해 사교육을 경감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복잡하고..

〔사교육비〕사교육비가 저출산에 미치는 영향

〔사교육비〕사교육비가 저출산에 미치는 영향 (fki.or.kr) ◇출산율 하락의 약 26%는 사교육비 증가에 기인 - 학생 1인당 월평균 실질 사교육비 1만원 오르면 합계출산율 0.012(명) 감소 - 2015~2022년 합계출산율 하락의 약 26.0%는 사교육비 상승에 기인 - 학교의 다양성 및 자율성 확보, 교원 전문성 제고, 사교육 완화 정책 등으로 공교육의 질 높이고 정상화해야​ 월평균 실질 사교육비가 1만원 증가하면 합계출산율이 0.012명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합계출산율 하락의 약 26.0%가 사교육비 증가에 기인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실질 사교육비 : (명목)사교육비에서 물가변동을 통제하고 산출한 사교육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사교육비가 저출산에 미치는 영향」보고서를..

〔Prepper〕비보스 엑스포인트(Vivos xPoint), 99년 임대하는 벙커

〔Prepper〕비보스 엑스포인트(Vivos xPoint), 99년 임대하는 벙커 (terravivos.com) •위치 : 10755 Bunker Rd, Edgemont, SD 57735 미국 미국 사우스다코타에 2,150평방피트(200㎡) 규모의 575개 벙커가 완공되었으며 각 벙커는 80' x 26.5'로 최대 24명을 편안하게 수용할 수 있으며 1년 이상 음식, 물, 연료 및 위생 용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벙커를 99년 동안 임대하는 데 드는 비용은 연간 $1,090이며 선불로 지불하는 보증금은 $45,000이다. Vivos(The Vivos Group) Robert Vicino가 설립한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회사로, 미래의 재난과 멸종 재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견고한 지하 대피소를 건설한..

〔Prepper〕생존가방 찾은 사람들

〔Prepper〕생존가방 찾은 사람들 (asiae.co.kr) 11번가, 생존키트 수천 회 검색 SSG닷컴, 초코파이·생수 등 ‘급상승’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 영향 위기 대응의 개인화 지적도 회사원 이호준(33)씨는 출근 준비하다가 휴대전화에서 울린 경보 소리에 화들짝 놀랐다. 서울시가 북한의 발사체 발사 이후 경계경보를 발령했기 때문이다. 이 씨는 "핵미사일이라도 날아오는 줄 알았다. 어디로 대피하라는 건지 순간 머리가 하얘졌는데 오발령이라니 어이가 없었다"며 "이제는 하다 하다 전쟁까지 걱정하면서 살아야 하느냐. 이참에 생존가방이라도 사놔야 하나 싶어 찾아봤다"고 말했다. 최근 신냉전 질서 속 한반도 안보 위기가 높아지고, 세계적으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프레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

〔Prepper〕프레퍼족

〔Prepper〕프레퍼족 (sedaily.com)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사는 미국 LA 베벌리힐스의 대저택 지하에는 수백만달러를 들여 만든 지하벙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침실 2개에다 운동장과 세탁실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고 한다.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라는 종교의 신자로 지구 종말에 대비해 이 벙커를 설치했다는 후문이다. 크루즈처럼 재난이 닥쳤을 때 살아남기 위해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프레퍼(prepper)족이라고 부른다. 대비한다는 뜻의 프렙(prep)에 사람을 뜻하는 명사형 어미(er)가 붙어 만들어졌다. 프레퍼족이 준비하는 생존수단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기초적인 1단계는 생존휴대품으로 비상금, 스마트폰, 호루라기, 파라코드 팔찌(낙하산 줄로 만든 팔찌) 등 평소 갖고 ..

〔Prepper〕재난가방 싸는 프레퍼

〔Prepper〕재난가방 싸는 프레퍼 (businessreport.kr) 전세계적인 프레퍼 급증 현상, 美 인구 1%인 370만명 '프레퍼' 주장 국내도 재력가, 유명인 등 회원제 벙커 구축...코로나19 이후 일반인도 관심 높아져 장기적 재난으로 인식해 팬데믹 상황을 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종말의 날'이 닥쳤을 때를 대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프레퍼족'이 심상치 않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게 생존을 위한 물품 구비는 필수적이다. # 미국 370만명 프레퍼 주장...벙커 사업 활발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선 370만명이 스스로를 '프레퍼'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억이 넘는 미국 인구를 감안하면 미국 인구 1%가 인류멸망 가능성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

〔Prepper〕왜 억만장자들은 지하벙커를 만드는 걸까

〔Prepper〕왜 억만장자들은 지하벙커를 만드는 걸까 (sisajournal.com) ◇저커버그, 하와이에 상암월드컵경기장 4분의 3 규모 지하기지 건설 “실리콘밸리 부호들 절반 이상이 ‘인류 종말’ 대비 지하벙커 마련 추정” 1236억 달러의 재산으로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 세계 부호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구 종말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하벙커를 갖춘 거대 복합생존시설을 미국 하와이에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IT 전문매체 ‘와이어드’와 가십에 강한 일간지 ‘뉴욕포스트’, 비즈니스·기술 뉴스웹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2014년 8월부터 하와이에 거대 생존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저커버그는 1억7000만 달러를 들여 1400..

〔Zalpha〕유통업계, ‘잘파세대’에 주목하는 까닭

〔Zalpha〕유통업계, ‘잘파세대’에 주목하는 까닭 (sisaweek.com) 기업들이 주목하는 소비층에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흔히 MZ세대라 불리는 2030대를 넘어서서 1020대를 가리키는 ‘잘파세대’로 시선이 차츰 옮겨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 중 알파세대는 아직 경제활동이 없는 잠재 소비자다. 그럼에도 주목을 받는 이유가 뭘까. ◇ 알파세대, 부모 통해 소비 영향력 행사 MZ세대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큼이나 어색하다고 여겨지는 ‘잘파세대’는 최근 기업이 주목하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후반 사이에 태어난 이들을 Z세대, 2010년 이후 태어난 이들을 알파세대라고 부른다. 성..

〔Zalpha〕잘파세대 날마다 용돈 버는 법

〔Zalpha〕잘파세대 날마다 용돈 버는 법 (joongang.co.kr) 대학 새내기인 2004년생 한채연(19)씨는 날마다 한 번 이상 카카오뱅크·토스·모니모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다. 적립금을 주는 각종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 이를 까먹지 않으려 휴대전화 알림도 맞춰 뒀다. 고등학생 때부터 다수 인터넷은행에서 동시에 단기 적금을 굴릴 정도로 '용돈 모으기'에 관심이 많은 한씨는 "챌린지에 성공하면 뿌듯하고, 쌓다 보면 어느새 1만원 돈이 되니까 '앱테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8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씨 같은 10·20대 '잘파세대(Z세대 알파세대)' 10명 중 8명(77.7%)이 앱테크(애플리케이션 재테크)로 용돈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테크란 ..

〔Zalpha〕잘파세대의 금융 인식과 거래 특징의 이해

〔Zalpha〕잘파세대의 금융 인식과 거래 특징의 이해 하나금융경영연구소 (hanaif.re.kr) ■ 부모와 함께 바른생활(저축) 실천하는 알파세대, 부모 동반거래 선호 알파세대를 포함한 잘파세대는 인생 주요 과업인 학업과 시험, 교우관계에 대한 관심만큼 앱테크, 용돈 추가 마련과 같은 금융이슈에도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인다. ‘금융/경제 교육이 주요 교과목만큼 중요하므로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에 68%가 동의한다. 하지만 금융 거래 시 연령제한, 용돈 부족, 금융지식/용어의 어려움으로 인해 금융에 대한 관심만큼 실천이 뒤따르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잘파세대 10명중 8명이 용돈을 받고, 앱테크로 추가 용돈도 마련하며 받은 용돈의 일부를 남겨 규칙적 또는 간헐적으로나마 저축을 생활화하고 있다. 특히 알파세..

〔Zalpha〕부상하는 잘파, 소멸하는 한국

〔Zalpha〕부상하는 잘파, 소멸하는 한국 (joongang.co.kr) 디지털 기술이 연 ‘극동시성’ 시대 0~19세 세계비중 33%, 한국 15% 초고령 한국, 청년 의견 더 들어야 10~20년 후 잘파세대가 국경 없는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주축이 됐을 때 한국은 어떨까. 전 세계 80억 명의 세계 인구 중 0~19세는 33.2%다. 부모세대인 40~50대(23.1%)보다 1.4배 많다. 반면 한국은 정반대다. 한국의 0~19세 비중은 15.5%뿐이다. 40~50대(32.1%)의 절반밖에 안 된다(조영태 서울대 교수). 인구구성이 글로벌 평균과 정반대인데, 경이로운 초저출산 기록까지 매년 경신하고 있어 미래는 더욱 어둡다. 역사상 가장 큰 인구집단인 잘파세대가 부상할수록 우리는 새롭게 열리는 디지털..

〔Zalpha〕주의력 3초·알고리즘 거부... ‘잘파세대’가 온다

〔Zalpha〕주의력 3초·알고리즘 거부... ‘잘파세대’가 온다 (chosun.com) “Z세대의 주의 집중력은 8초, 알파세대는 3초입니다. 게다가 디지털 환경에서 나고 자란 이들은 알고리즘의 추적을 거부하고 있죠. 기업들은 가볍고 짧은 문법으로 소통해 소비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신간 ‘잘파가 온다’를 쓴 황지영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는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후반에 출생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α)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인플레이션과 전쟁, 이상기후 등 복합위기(Polycrisis) 시대를 맞아 유통기업들의 위기..

〔Zalpha〕잘봐, 잘파세대 온다!

〔Zalpha〕잘봐, 잘파세대 온다! (mk.co.kr) 이제 MZ, 알파세대 공부했는데 또? 디지털이 일상인 잘파(Z+Alpha) 세대 등장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에 노출, 일찍 브랜드 접해 K팝 · 메타버스 · 쇼츠에 익숙해져야 세상이 어찌나 빠르게 변하는지. MZ세대를 공부해야 한다고 해서 트렌드 서적을 읽고 자료를 찾았는데, 금세 또 다른 세대가 등장했다. ‘잘파세대’, 비즈니스 및 마케팅 측면에서 주요하게 살펴야만 할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야기다. ◇‘잘파(ZALPHA)’세대 = Z와 알파 내가 근무하는 오피스에는 30대 중후반의 밀레니얼과 20대 초중반의 Z세대가 공존한다. 이 두 집단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그 차이점이 명확히 표출됨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면 M은 X세대인 나와 더 원활한 소통..

〔Zalpha〕”잘파세대”의 부상

〔Zalpha〕”잘파세대”의 부상 하나금융경영연구소 (hanaif.re.kr) ∎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란 MZ세대 중 Z세대와 M세대의 자녀인 α세대를 통칭하는 신조어로 1990년대 중반이후 출생한 인구집단 l ‘디지털·모바일 네이티브’를 넘어 ‘AI·챗봇 네이티브’라 불리며 이전 세대보다 빨라진 신체적 성숙도와 더불어 왕성한 정보력을 갖추고 있음 l Z세대는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해 빠른 속도로 경제 활동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α세대도 이미 브랜드 영향력과 구매력을 보유 - 잘파세대는 생애주기상 주요 과업인 학업과 시험, 교우관계에 대한 관심만큼 금융/경제에도 유사한 수준의 관심을 가지고 있음 - 잘파세대의 주 소득원은 ‘용돈’ 이며 미션을 수행하고 리워드를 받는 ‘앱테크(..

⊙사무엘 울만이 78세에 쓴 명시 〈청춘〉

⊙사무엘 울만이 78세에 쓴 명시 〈청춘〉 (viewsnnews.com) 〈Youth〉 Samuel Ullman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세월은 피부의 주름을 늘리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진 못하지. 근심과 두려움, 자신감을 잃는 것이 우리 기백을 죽이고 마음을 시들게 하네. 그대가 젊어 있는 한 예순이건 열여섯..

⊙“무임승차 혜택 받는 고소득 노인들은 10배로 베풀자”

⊙“무임승차 혜택 받는 고소득 노인들은 10배로 베풀자” 오종남 서울대 명예주임교수는 6년 전 ‘서울특별시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며 스스로 두 가지 다짐을 새겼다. ‘짐이 아닌 도움이 되는 ‘어르신’이 되자.’ 그리고 ‘이 카드를 통해 지하철 요금 혜택을 받는 만큼, 그 요금의 최소 10배를 필요한 곳에 베풀자.’ https://youtu.be/ghc8MRlfYqA 그는 “카드를 발급받은 후 그냥 장롱에 넣어둘까, 아니면 사용하되 그 이상으로 사회에 돌려줄까 한참 고민한 후에 후자를 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금도 자주 지하철을 이용하는 오 교수는 꾸준히 이 ‘되로 받고 말로 돌려주는’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평소 그가 강조해온 ‘적자(赤字)생존’, 즉 ‘적자(손해) 보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철학..

⊙지하철 실버택배

⊙지하철 실버택배 10시간 택배로 2.5만원 벌어…무임승차 폐지되면 절반 날아가 “무임승차 폐지되면 택배 일도 사라질 것” 누군가에게 생의 기운을 더해 주는 지하철 무임승차는 또 누군가에게 생계 그 자체를 유지시켜 주기도 한다. 서울시 중구 중부시장 안쪽에 위치한 한 건물은 매일 꼭두새벽부터 생계를 지키기 위해 나선 노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직접 지하철로 택배를 운송하는 ‘실버택배’ 기사들이 일감을 받는 ‘실버퀵택배’ 사무실이다. 2월17일 서울의 한 지하철 승강장에서 실버택배원 어르신이 짐을 든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시사저널 최준필 오전 9시. 이미 10여 명의 실버 기사가 순서대로 떠나고, 남은 6명이 작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콜을 기다린다. 드디어 박평서씨(가명·84세) 차례다. 출근 1시..

⊙노인들의 성지 1호선 온양온천역

⊙노인들의 성지 1호선 온양온천역 “왕복 6시간 지하철로 온천욕 하고 국수 사먹어…생의 유일한 낙” 2월17일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에서 내린 노인들이 대중 목욕탕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사저널 박정훈 빡빡한 출근시간을 갓 넘긴 오전 9시30분. 신창행 1호선 열차에 모자를 쓰고 배낭을 둘러멘 여행자들이 하나둘 몸을 싣는다. 도심과 멀어질수록 듬성해지는 일반 좌석과 달리 양 끝 노약자석은 이들로 인해 내내 빽빽하다. 유선 이어폰을 꽂은 채 유튜브 영상을 둘러보고, 간혹 소설책이나 종이신문을 펼쳐 읽기도 한다. 꾸벅 졸기도 하고, 처음 만난 옆 사람과 어제 만난 듯 이야기하기도 한다. 안양-수원-오산-평택-천안을 지나며 오전 시간도 온전히 흘러간다. 종점에서 딱 하나 앞선 온양온천역에 다다라서야 이들은 굳..

⊙‘워킹 시니어' 급증세

일하는 사람 5명 중 한명은 60세 이상…‘워킹 시니어' 급증세 (joongang.co.kr) 파주에 사는 최재임(64)씨는 쉬는 날 없이 일하는 주가 많다. 여성가족부 아이돌보미 사업에 참여한 그에게 일요일에도 아이를 봐 달라고 부탁하는 가정이 있어서다. 평일에는 7세‧9세 아이들을, 주말에는 7세 아이를 돌본다. 그럼에도 그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일하고 싶다”고 했다. 최씨는 “스무 살 때부터 이때까지 일을 놓아본 적이 없다”며 “아마 우리 세대는 일을 안 하면 오히려 불안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고 짚었다.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 수와 증가 폭이 동시에 사상 최다·최대를 기록했다. 저출산·고령화가 본격화하면서 이제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 5명 중 한명은 최씨처럼 60세 ..

⊙日기업들 정년연장·고령자 임금↑

"60세 넘어도 일하세요"…日기업들 정년연장·고령자 임금↑ (hankyung.com) 일본에서 인구 감소로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면서 60세를 넘은 이른바 '시니어 사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근로를 독려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토모화학은 내년 4월부터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연장하고, 시니어 사원의 급여는 59세 시점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60세를 넘은 사원이 근무하려면 재입사 절차를 거쳐야 했고, 급여도 정년퇴직 이전의 40∼50%에 불과했다. 스미토모화학은 현재 3%인 시니어 사원의 비율을 10년 이내에 17%로 올릴 계획이다. 무라타제작소는 60세 이상 사원의 임금 체계를 개선하고, 직원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