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4

〔배려〕 소경의 등불

소경의 등불http://mail2.daum.net/hanmailex/Top.daum#ReadMail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밤에 한 손엔 지팡이를 짚고, 다른 한 손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치게 된 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답하였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요즘 경제가 어려워지게 되면서 남에 대한 배려(配慮)가 너무나 인색하게 되고 있다. 남에 대한 배려는 아랑곳없이 무조건 자기 자신만 살아남으려 든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바가 있다. “남에 대한 배려가 없이는 자기 자신도 제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남에 대한 배려..

말씀•좋은글 2019.12.02

〔배려〕겨릿소

〔배려〕겨릿소 소가 쟁기를 끌 때는 멍에를 씌운다. 멍에를 멘 두 마리 소를 나란히 부리는 것을 ‘겨릿소’라 하고 한 마리로 부리는 것을 ‘호릿소’라고 한다. 논밭을 깊게 갈 때에나 험한 밭을 갈 때에는 소 두 마리를 나란히 세워 일을 부렸다. 그런데 겨릿소를 부릴 때 경험상 원칙이 있다. 소가 쟁기를 끌 때는 멍에를 씌운다. 멍에를 멘 두 마리 소를 나란히 부리는 것을 ‘겨릿소’라 하고 한 마리로 부리는 것을 ‘호릿소’라고 한다. 논밭을 깊게 갈 때에나 험한 밭을 갈 때에는 소 두 마리를 나란히 세워 일을 부렸다. 그런데 겨릿소를 부릴 때 경험상 원칙이 있다. 소 중에는 일을 잘하는 경험 많은 소와 나이 어린 아직 일에 서툰 소가 있기 마련이다. 나이 어린 소가 기운이 세다고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말씀•좋은글 2019.12.02

〔배려〕안부를 묻다.

〔배려〕안부를 묻다.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 김시천 - •안부(安否) 어떤 사람이 편안하게 잘 지내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소식. 또는 인사로 그것을 전하거나 묻는 일. *** 무논 위에 드리운 농가 감자밭에서 노인이 홀로 풀을 맸다. 지난해 이맘때 우연히 만난 95세 김복희 할아버지, 2년 전 ..

말씀•좋은글 2019.12.02

〔배려〕오드리 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글

〔배려〕오드리 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글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

말씀•좋은글 201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