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이란의 신정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정규군과는 별도의 정예 군사 조직이다. 최근 2026년 4월 말 기준으로 이란 내 전쟁 상황과 맞물려 국가 의사결정의 핵심 실권을 장악하며 그 영향력이 정점에 달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팔레비 왕조의 잔재인 정규군을 견제하고 혁명 정신을 지키기 위해 창설되었다. 육·해·공군 뿐만 아니라 해외 작전을 전담하는 쿠드스군(Quds Force), 민병대인 바시즈(Basij)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이란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통제권도 보유하고 있다.
정권 생존의 기반으로서 이란 경제 전반(건설, 에너지, 통신 등)에 깊숙이 관여하며 막대한 이권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이후, 새 최고지도자로 지목된 모즈타바 하메네이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나, 실제로는 혁명수비대 사령관 아흐마드 바히디와 강경파 세력이 이란의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전쟁 국면에서 "역대 최대 보복"을 천명하며 미군 거점을 타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을 위협하는 등 대외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슬람 혁명 수비대 제8대 총사령관 (현)
아흐마드 바히디(Ahmad Vahidi)
혁명수비대가 의사결정 과정을 주도함에 따라 대미 강경 노선이 뚜렷해졌으며, 종전 협상 타결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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