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2026〕 유통업태별 2025년 결산 및 2026년 전망
2025년 국내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2% 성장한 약 521조 원으로 추정됩니다(통계청 ‘소매판매액’ 기준). 상반기 소비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대내외 정세 불안이 겹치며 소비심리가 극도로 냉각됐고, 성장률은 0.1%에 머물렀습니다(그림 1 참고). 다행히 하반기 들어 일부 불안 요인이 해소되고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 효과가 더해지면서 소비심리는 다소 회복세를 보였고, 그 결과 7~10월 소매판매액이 2.5% 증가하며 연간 성장률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림 1 : 연도별 국내 소매시장 규모 자료 : 통계청 '소매판매액' 주 : 2025년 11~12월 추정치 반영,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제외 2025년, 가치소비 고착화 속 포맷 양극화 심화 국내 소매시장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물가성장률을 밑도는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정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소매업계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데요.
'2026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의 기조연설을 맡은 BCG코리아 안태희 MD파트너는 최근 글로 벌 소매업계를 관통하는 핵심 소비트렌드를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안 파트너는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포착되는 중요한 변화로 먼저
'모든 소비자가 밸류쇼퍼로 전환되 고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소득 수준이나 지불 여력과 관계없이 이제 소비자들은 가격대비 가치, 즉 '가성비(value for money)'를 충족시키는 곳에만 지출하는 구매패턴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고,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지 못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시장에서 밀려나며 구조조정 압력에 직면하게 됐죠. 그 결과 나타난 현상이 바로 두 번째 트렌드인
'오프라인 포맷의 양극화'입니다.
양극화를 이루는 두 축은 '경험'과 '가격 경쟁력'이에요. 즉, 차별화 된 콘텐츠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험 우위형(experiential) 매장이거나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 추고 고회전 기반의 효율을 극대화한 매장(transactional)만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데요. 트랜잭셔널 포맷을 지향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코스트코입니다. 회원제 창고형 매장의 효시인 코스 트코는 4천여 개로 압축된 상품구색을 가져가면서 고품질, 저마진 전략으로 지속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소매기업으로, 점포당 매출액이 월마트의 2.5배, 타깃의 5.5배에 이릅니다
'매출 상위 기업들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 다'는 점입니다.
소매산업에서 가격뿐 아니라 물류, IT, 데이터 경쟁력이 부각됨에 따라 기술과 자본 과 갖춘 거대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의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는 구조가 돼가고 있는데요.
안태 희 파트너는 "유통기업이 커머스를 넘어 물류, 데이터, 광고 영역까지 흡수하며 플랫폼화 되어 가고 있어, 앞으로 빅 플레이어 중심의 시장 집중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선택의 맥락을 이해하면 수요가 보인다. 이렇듯 급변하는 소매환경에서 시장 정체에 직면한 소매기업들은 어디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까요. 안태희 파트너는 이에 대해 세 가지 대응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수요 중심 성장(demand-centric growth)' 관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고객을 인구통계학적 기준으로 분류하고 분석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 수요를 세분화하고, 그 각각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성장 정체에 직면한 미 국 스타벅스가 '왜 커피를 마시는가'가 아닌 '왜 스타벅스를 찾는가'라는 관점으로 전환해 해법을 찾 은 것이 대표적인 '수요 중심 성장'입니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찾는 상황과 본질적인 니즈를 재해석한 끝에 '집중, 에너지, 생산 성'이라는 니즈에 주목했고, 과일 베이스의 상큼한 프리미엄 음료인 '리프레셔 카테고리'를 강화함으 로써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표면적 특성이 아닌 고객의 본원적 니즈와 맥락에 기반 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됩니다.
두 번째는 디지털 역량 강화입니다.
유통사와 소비재 기업의 디지털화는 오랜기간 진행해온 과제이 지만, '매스(mass)'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중시하며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Z세대가 본격적으로 소비시장에 진입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민첩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세 번째는 'AI 퍼스트' 전략입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수요 예측이나 가격전략에 활용돼온 AI 기술은 'AI 에이전트(agentic AI)'의 등장으로 더 이상 보조도구가 아닌 소매업계 핵심 수단으로 부상했습니다. 안태희 파트너는 "소매업계 전체 밸류 체인에서 AI 에이전트가 상당 부분의 기능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이에 따라 각 부문의 역할과 직무도 재정의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백화점〉
외국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 매출 회복세 2025년 백화점은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반기 역신장했던 백화점은 7~10월 성장률이 오프라인 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4.1%를 기록하며 매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및 강남점의 리뉴얼 오픈 효과로 3분기 매출이 전 년대비 3.9% 증가했고, 현대백화점 역시 4.5% 증가했습니다(별도 기준).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1%, -2.4%로 역신장했던 롯데백화점도 3분기 매출액은 1.3% 소폭 증가했는데요. 업계 관계자 들은 하반기 백화점 매출 회복세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외국인 수요 증가와 금융 및 부동산 등 자 산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명품과 여성정장 매출의 회복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백화점 3사의 월별 카테고리 성장률을 살 펴보면, 해외 유명 브랜드, 즉 명품 매출은 3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어요. 또 한 2024년 내내 역성장했던 여성의류도 올해 하반기에는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며, 백화점 분위 기가 개선되는 데 기여했습니다. 단, 잡화 카테고리는 2~9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온라 인 대비 카테고리 경쟁력이 약화된 모습을 드러냈어요.
주요 백화점 업체들은 체험형 소비패턴 확대에 따라 기존의 백화점 포맷을 확장한 복합몰 형태의 출 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올해 6월 청주 고속터미널 부지에 문화, 경험 요소를 강화한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청주점을 오픈했고, 2026년에는 더현대서울의 성공 DNA를 이식 한 더현대부산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롯데백화점 역시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30년까지 총 7조 원을 투자해 신규 출점과 기존점 전환을 포함, 모두 13개의 복합몰을 출점할 계획입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등 수년에 걸친 장기간의 리뉴얼 프로젝트가 올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내년에는 더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신세계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연매출 3조 원'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에르메스, 샤넬, 까르띠에가 입점한 신세계 본점. 롯데백화점의 복합몰 포맷 '타임빌라스' 수원점 외관 대형마트 구색 강화 이어 배송 경쟁력 높이며 신선식품 사수에 '올인'
〈대형마트〉
전체 대형마트 시장은 올해 역성장이 예상됩니다. 백화점·편의점·온라인쇼핑몰이 상반기 대비 하반 기 실적이 개선된 것과 달리, 대형마트는 하반기 들어 더 큰 부진을 겪었는데요.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형점 이용 감소, 온라인 채널로의 이동 등 기존 요인 외에도 3월부터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사태, 6월 이후 지급된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 제외 등 악재가 겹치며, 힘겨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하는 대형마트 3사 기존점 성장률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올해 1월과 5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역성장을 기록했는데, 문제는 이러한 역성장세가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형마트 업체들은 수년 전부터 비식품 비중을 과감히 축소하고,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그리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가공식품과 일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그로서리 강화형 매장을 확대하는 등 포맷 전환을 시도해 왔습니다.

@이마트
그로서리 특화형 매장과 함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포맷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는데요. 트레이더스는 2025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대비 5.7% 성장하는 등 이마트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불황형 소비패턴이 이어지면서 업계는 초저가 PB 라인을 확대하고,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사실상 연중 실시하는 등 가격소구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략은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미나에서 대형마트 부문을 발표한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 이창열 소장은 "영국이나 독일 등 유럽 유통사들 경우 PB(PL) 매출 비중이 40%에 이르는 데 비해 우리나라 대형마트 PB 점유율은 아직 8~9% 정도"라며 "고객들의 가치소비 패턴이 고착화됨에 따라 앞으로 PB 비중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내외 환경 변화로 객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를 더욱 긴장케 하는 것은 그동안 대형마트의 핵심 경쟁력이었던 신선식품 부문마저 온라인 채널에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입니다. 이창열 소장은 “대형마트의 강점이었던 신선식품까지 온라인 채널로 이동하고 있다”며 “온라인 식품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배송 인프라’에 있는 만큼, 2026년에는 업계가 배송 경쟁력, 특히 퀵커머스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슈퍼마켓〉
슈퍼마켓 근린형 채널 선호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 유지 2025년 1분기와 2분기에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던 기업형 슈퍼마켓(SSM) 시장은 3분기 들어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 제한 등의 영향으로 1.6% 역신장했습니다. 하지만, 소량 구매패턴 확산과 함께 근린형 채널 이용이 늘면서 8월을 제외한 1~9월 월별 구매 건수는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전체 점포 수도 2024년 말 1,433개에서 2025년 11월 기준 1,464개로 31개점이 늘었습니다.

@GS더프레시
슈퍼마켓 1위 기업인 GS리테일의 GS더프레시는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8.6%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적극적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도모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세미나에서 슈퍼마켓 채널의 발표를 맡은 에이지데이터 김종근 대표는 “2025년 상반기 SSM 채널 내 일용소비재 시장은 전년 대비 4.5% 성장했는데 가공식품은 -0.6% 감소한 반면, 신선식품은 3.8%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반 수산물(31.6%), 소고기(21.9%), 달걀(13.8%)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가 크게 성장하며, 근린형 채널의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반면 생수·음료 매출은 5.3% 감소하며 카테고리 경쟁력이 약화됐습니다.
기업형 슈퍼마켓의 성장을 견인하는 또 하나의 축은 매장과 연계한 즉시배송, 즉 퀵배송 서비스입니다. 각 사는 자체 앱뿐 아니라 네이버 장보기 입점, 배달의민족과의 협업 등을 통해 '주문 후 1시간 내 배송’을 전면에 내세우며 서비스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종근 대표는 “2026년은 유통사들이 수년간 추진해온 통합 프로젝트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단, 통합 이후에도 슈퍼마켓 고유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얼마나 일관되게 수행하느냐가 결국 성과의 차이를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초 개인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편의점〉
외형 축소에 객수까지 감소, 타깃별 전략 재정비 편의점 부문의 연사로 나선 BGF리테일 경영기획실 신종하 실장은 “2025년은 편의점 업계에 있어 매우 상징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발표를 시작했어요. 그만큼 편의점 업계에 많은 변화와 도전이 있었던 해였는데요. 2024년을 기점으로 소폭 감소세로 돌아선 편의점 점포 수는 2025년 11월 기준, 약 1,200~1,400개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체 외형에서 약 2%가 축소된 셈인데요. 점당 효율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외형 축소는 시장 전체의 정체로 이어졌습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편의점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0.1% 증가한 31조 8천억 원 수준으로 추정돼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상반기 역신장을 기록한 편의점 업계는 하반기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으로 매출 반등 기회를 얻었지만, 간신히 마이너스 성장을 면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점포 수 감소는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의 점포 구조조정이 주원인이며, 이로 인해 CU와 GS25 중심의 양강 구도는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편의점 업계는 점포 수 감소로 인한 외형 축소 외에도 핵심 고객층인 젊은층 인구감소로 인한 도전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이미 젊은층 객수가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편의점 매출을 견인해온 냉장음료, 즉석식품, 하이볼 등 주요 카테고리 성장세까지 둔화되면서 업계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편의점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이 과거 22개월에서 최근 4~5개월 수준으로 급격히 축소되면서 상품 전략에 있어서도 더욱 기민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편의점 업계는 상품 구성과 타깃 전략을 재정비하며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뷰티, 건강기능식품, 패션 등 비전통적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인기 IP와의 협업상품을 강화하는 등 올리브영이나 다이소로 이동하는 젊은층 고객을 붙잡기 위해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종하 실장은 "2026년 편의점 업계는 단순한 상품판매 공간이 아닌 경험과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한편, 여성, 중장년층, 외국인 등 세분화된 타깃별 상품 다각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온라인쇼핑〉
온라인 성장세 둔화 속 비상품 수익모델 확보에 주력 온라인 채널의 성장률은 둔화세가 뚜렷하지만, 거래액은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했습니다.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2024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약 259조 규모이며, 올해는 이보다 약 4.5% 증가한 271조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대비 2.2% 성장에 머물렀지만 하반기(7~10월)에는 소비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7.9% 성장했습니다. 이용 플랫폼 측면에서는 10월 기준 모바일쇼핑 비중이 77.7%에 이르러 사용자환경 개선을 포함해 '모바일 퍼스트'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한편, 그동안 고객수 확보와 거래액 증가에 운영 초점을 두던 이커머스 기업들은 시장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추가 수익원을 확보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광고 사업인 리테일미디어, 제휴 파트너와 수익을 나누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데이터 비즈니스 등 업계는 비상품 기반의 수익 다변화를 통해 이익구조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쿠팡과 네이버의 양강 체제가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업계의 수익성 관리 문제가 부각된 해였습니다. 2024년 이커머스 업계를 뒤흔든 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에 이어 올해는 신선식품 이커머스 기업 정육각과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 신청절차에 돌입했는데요. 이 외에도 누적된 적자로 기업 경영에 경고등이 켜진 기업들이 늘고 있어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6년을 전망하며 업계 전문가들은 상품, 판매자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으로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하며, 세분화된 타깃별 접근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026년은 온-오프를 막론하고 AI 기술이 고객 서비스와 소매 운영 전반에 광범위하게 도입되며 본격적인 검증작업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 12. 09
윤은영 편집장(editor@retail-tr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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