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루스 대왕의 유대인 해방
키루스 2세(Cyrus II of Persia, 고레스 대왕)는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제국의 건국자로, 기원전 539년 신바빌로니아를 정복한 후 '바빌론 유수'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을 해방시켜 고국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 인물이다.
바빌론 왕 네부카드네자르에게 포로로 잡혀 혹독한 노예생활을 하고 있던 유대인을 해방해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낸 것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밀린 월급을 지불하고 귀환 길의 안전을 확보해 주었으며 신성한 예루살렘 성전을 짓도록 허락했다.

구약성경 에즈라(공동번역 1:1~4)에 바빌론 유수로 바빌로니아에 잡혀있던 유대인들을 해방시키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유대성전을 세울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구약성경 이사야(45:1~4)의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라는 구절 등을 통해서도 키루스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준 관용적 태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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