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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ish〕 로마제국에 의한 유대국 멸망, AD 66-73년

Paul Ahn 2026. 4. 17. 15:47

⊙로마제국에 의한 유대국 멸망, AD 66-73

 

유대-로마 전쟁(Jewish-Roman War)은 유대인이 로마 제국의 통치에 대항해 일으킨 여러 전쟁을 가리킨다. 좁은 의미의 유대-로마 전쟁은 제1차 유대 전쟁만을 가리키며, 넓은 의미의 유대-로마 전쟁은 키토스 전쟁과 바르 코크바의 난도 포함한다.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성 안으로 돌입한 로마군에 의해 불탔으며,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린 로마군은 도시를 철저히 파괴하고 불태웠다. 유대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예루살렘 성전도 철저히 약탈당했다. 요세푸스에 따르면 예루살렘 공방전 당시 성 안에는 어림잡아 27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지만, 포로로 잡힌 유대인의 수는 유대 전쟁 모든 기간을 통틀어 9 7천 명이었고, 예루살렘 공방전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무려 110만 명이었다고 한다.

 

마사다 항쟁은 서기 73년 제1차 유대-로마 전쟁 당시, 유대인 저항군이 사해 인근의 천연 요새 마사다에서 로마 제국 군단에 맞서 끝까지 항전하다가 집단 자결로 생을 마감한 비극적이고 숭고한 역사적 사건이다.

 

 

결국 유대인은 영토와 국가를 잃고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될 때까지 나라 없는 민족이 되었으며, 예루살렘 성전도 잃었기 때문에 성전을 중심으로 한 기존 종교 의식을 거행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유대교는 랍비를 중심으로 개편되며, 사두가이파와 에세네파가 소멸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로마의 유대 박해가 시작되었고 전 유럽을 지배하던 로마 제국이였기에 유대인 혐오는 전 유럽에서 중세와 근대까지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