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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ish〕 시온주의(Zionism)

Paul Ahn 2026. 4. 17. 21:27

⊙시온주의(Zionism)

 

시온주의(Zionism)는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한 민족주의 운동이다.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발생한 유대인 차별, 인권유린 사태인 드레퓌스 사건에 충격을 받은 유대계 오스트리아 언론인인 테오도어 헤르츨이 1897년 스위스 바젤에서 제1회 시온주의 세계대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유대인 국가 건설 작업이 시작되었다. 1948년에는 구 영국령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령에 유대인 국가인 이스라엘국을 건국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것은 제1차 유대-로마 전쟁이 실패로 끝나고 서기 70년에 예루살렘이 함락되었을 때부터 유대인들의 소망이었다. 135년 유대인들은 바르 코크바의 반란으로 이스라엘을 되찾으려고 시도했지만 이 역시 실패로 끝났다. 헬레니스틱 시대 당시 많은 유대인들은 지중해 근처에 있던 다른 나라들로 떠났다.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제3차 유대-로마 전쟁(바르 코크바의 난) 이후 유대 지방의 명칭을유대(Judea)”에서시리아 팔레스티나(Syria Palaestina)”로 바꾸었고, 상당수의 유대인들을 이 지방에서 추방하고 유대교를 금지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수의 유대인들은 유대를 떠나지 않고 남아 자신들의 종교와 문화를 지키고 보존하였으며, 이는 사마리아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은 이후 이 지역으로 유입된 아랍인(현대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선주민으로 인식되었다. 정복민인 아랍인들에 의해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끊임없이 탄압을 받았으며, 비교적 근대까지 이들을 향한 학살이 있어왔다.

 

유대인의 박해를 피하고 자기결정권을 실현하는 정당한 민족적 권리이자 역사적 고향으로의 귀환으로 보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강점을 정당화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식민주의적·인종주의적 이념으로 비판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