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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ish〕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슈케나짐(Ashkenazim) 유대인

Paul Ahn 2026. 4. 18. 09:50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슈케나짐(Ashkenazim) 유대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슈케나짐(Ashkenazim) 계열의 유대인이다.

네타냐후는 1949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가문은 동유럽에 뿌리를 둔 아슈케나짐 계통이다.

 

원래 성은 '밀레이코프스키(Mileikowsky)'였으나, 조부인 나탄 밀레이코프스키가 1920년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면서 '하나님이 주셨다'는 뜻의 히브리어 성씨인 네타냐후로 바꾸었다.

 

 

네타냐후 가문은 이스라엘의 강경 우파 민족주의를 상징하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 벤치욘 네타냐후는 역사학자였던 그는 '수정주의 시온주의(Revisionist Zionism)'의 기틀을 닦은 인물로, 아랍 국가와의 타협을 거부하고 요르단강 양안 모두에 이스라엘 국가를 세워야 한다는 강경한 신념을 가졌다. 베냐민 네타냐후의 대외 강경 노선은 아버지의 이러한 사상적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형 요나탄 네타냐후는 1976년 엔테베 작전(우간다에 납치된 이스라엘 인질 구출 작전)을 지휘하던 중 유일하게 전사한 군인으로, 이스라엘 내에서 전설적인 전쟁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형의 죽음은 네타냐후가 정치에 입문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스라엘 내에서 아슈케나짐은 건국 초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엘리트 계층으로 통한다. 네타냐후는 비록 아슈케나짐 배경을 가졌지만, 정치적으로는 미즈라힘(중동·북아프리카계 유대인) 등 보수적인 유권자 층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장기 집권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