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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Paul Ahn 2025. 9. 6. 12:49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머니투데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광고물의 크기, 모양, 설치방법 등 옥외광고와 관련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자유로운 광고물 설치를 허용하는 규제완화 시범구역이다. 자유표시구역은 그간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초대형, 고화질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옥외광고로 새로운 도시 명소를 만들고 옥외광고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신청을 받고 운영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평가한 후 행안부에서 지정한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서커스, 일본 오사카의 도톤보리 등이 유명한 해외 유사 사례다.

 

 

2016 12월 서울 코엑스 일대가 제1기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고 2023 12월에는 서울 광화문광장, 서울 명동관광특구, 부산 해운대해변이 제2기 자유표시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2기 자유표시구역은 지난해 11월 명동관광특구를 시작으로 지난 6월 부산 해운대해변이 문을 열었고, 오는 5일 광화문광장이 공식 점등 행사를 개최하면서 모든 구역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3D 입체 착시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옥외광고는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 콘텐츠 산업 등 옥외광고와 관련된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코엑스 자유표시구역(약칭 강남아이즈)은 지정 후 5년간(2018~2022) 40여개의 대··소 기업이 참여해 총 1577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광화문광장 자유표시구역(약칭 광화문스퀘어)에는 현재 코리아나호텔 외벽에 393(1303), KT 사옥 외벽에 535(1770)의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광화문스퀘어는 올해 말까지 동아미디어센터와 국호빌딩 외벽 전광판을 설치하고 다음해까지 교보빌딩 등에도 추가로 설치해 세종대로 사거리 주변을 역사성과 현대적 미디어아트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은 "2기 자유표시구역의 본격적인 운영은 우리나라 옥외광고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해 옥외광고 산업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25-09-04

김온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