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국가 톱10
초고령사회(超高齡社會, Super-aged Society)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일본,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용어이다.
UN인구청(UNPD)의 2023년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2년 초고령사회에 해당하는 국가는 22개국이다. 모나코, 일본,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라트비아, 프랑스,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체코,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덴마크, 산마리노,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헝가리가 초고령사회다.
대한민국은 2010년대 후반부터 출산율이 크게 감소했고 202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이 되기 시작하면서 고령화가 가속화되었고, 58개띠가 노인이 된 2023년부터 노인 증가속도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던 시기도 과거에 예상했던 것보다 1년 빨랐다.
게다가 한국은 OECD 회원국들 중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국가이며, 65세 이상 인구 비중도 2024년 11월 말 기준 19.91%를 기록했다. 해마다 1%p씩 증가하는 현 추세대로면 2024년 12월~2025년 1월에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결국 2024년 12월 23일,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에 도달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기간은 겨우 7년 4개월로, 이는 일본의 기록인 11년보다 무려 4년 빠르다. 지방은 더 심각한데 2023년 10월 기준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0%이며, 경상북도 의성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5.2%에 달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54.2%에 달한다.
UN 인구 추계에 따르면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계속 증가하다가 2082년에 인구 구성이 15세 미만 8.7%, 15~64세 43.8%, 65세 이상 47.5%, 노인부양비 108.5로 정점을 찍고 다시 감소하게 된다.

@모나코
원래 초고령사회 1위는 고령화율 36% 정도의 압도적 통계로 모나코지만, 전체 인구가 지극히 적으며 시민권자가 아닌 타국 출신 부유층 이주 영주권자들 위주로 구성되는 특수한 인구 구성, 기타 모나코라는 국가만의 여러 특수성 때문에 대부분 언론이나 국제단체에서 1위로 다루지 않는다. 그래서 2위이자 인구가 많은 일본부터 1위로 다룬다.
@일본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국가로 오래 진행된 낮은 출산율과 매우 긴 평균수명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초고령 국가의 대명사가 됐다. 1995년부터 이미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세계 최초로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2005년 세계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11년부터 총 인구가 줄기 시작한 데다, 현재도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75세 이상 인구조차 전체 인구 비중의 15.5%대를 돌파해 65~74세는 전기 고령자, 75세 이상은 후기 고령자로 분류하기까지 할 지경이다.
@이탈리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고령화된 나라로, 202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4.2%를 기록한 초고령사회다. 유럽연합 국가 중에선 최고 수치다. 따라서 만성폐질환이나 심장질환자가 많으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 시기에 노년층 확진 및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
@핀란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고령화된 나라로, 202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3.9%를 기록한 초고령사회다. 핀란드는 유럽 국가들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들 중 하나로 출산율도 1.3명대로 초저출산 국가라 덩달아 0~14세 유소년 인구와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해서 학교 통폐합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15~64세 생산가능인구도 줄어든 반면에 65세 이상 노인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포르투갈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령화가 된 나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3.2%다. 1980년대 초반부터 출산율 급감을 겪으며 40년간 매우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됐고, 출산율도 2010년대 이후 1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어 고령화 해결이 어렵다. 인구가 들쭉날쭉이 심하고 인구 통계도 불안정한 국가라 국제단체별로 초고령화 시작 시점이 불분명하나 적어도 2017년부터 UN과 OECD 등의 수많은 단체에서 낸 모든 노인인구 통계에서 초고령사회로 나타나고 있고 그 정도도 심해지고 있기에 고령화가 가장 강한 나라 중 하나다.
@그리스
핀란드와 포르투갈의 3위 싸움 자리를 위협하는 국가이다. 핀란드가 먼저 기대수명이 빠르게 늘어났기에 고령화율을 약간 앞서 갔지만, 역전 가능성이 높다고 간주된다. 2010년대 초반부터 인구감소가 시작되었고, 2015년에 초고령사회가 되었다. 2015년까지 출산율이 떨어져서 1.3명대 초중반이 되었지만 이후부터 유지는 하고 있어서 이탈리아와 유사한 출산율을 유지 중이다. 아직 1.3명대 후반인 핀란드보다는 낮은 출산율이고, 기대수명도 늘어가고 있어서 조금씩 핀란드를 추격 중이다.
@독일
2010년대 이전에 출산율 1.3명대로 인구위기라는 이야기와 이탈리아와 세계 2, 3위를 평생 다툴 거란 이야기를 들으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국가였지만, 이후 출산율을 10년간 끌어올려 1.5명대가 되면서 고령화 속도를 늦췄고 지금도 초고령사회 진입 시기 대비 가장 선방하고 있는 초고령 국가다. 하지만 시작이 빨랐던 만큼 2022년 기준 22%대의 고령 인구 비율을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초고령 Top 10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친환경 정책의 선두국가로 이미지가 좋아졌고, 한국이나 동유럽에 많은 신흥 저출산 강자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으므로 2030년대에는 10위권 밖으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2018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출산율이 장기간 1.8~2.0명 사이를 유지했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평균수명(약 82.2세)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이다.
@대만
초고령사회 진입 시기가 2025년으로 대한민국과 비슷한 시기로 예측되며, 대만 역시 고질적인 출산율 저하에 시달려서 국가적으로도 골칫거리다. 2018년 인구 2,385만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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