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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宅供給〕 2기 신도시 현황

Paul Ahn 2026. 2. 8. 09:09

〔住宅供給〕 2기 신도시 현황

 

노태우 정부에서의 1기 신도시 건설 후 5개 신도시들은 건설 의도대로 1990년대에는 서울특별시의 인구를 분산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수도권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에도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국민의 정부(김대중) 말기부터 추진되었고 참여정부(노무현)의 주도로 2003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되었고 2007년에 입주가 시작된 신도시들이다.

 

 

판교, 위례, 광교, 동탄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교통이 그리 좋지 않다. 그마저도 위례는 서울과 가까운데다 일부 구역은 아예 서울시 관할이라 상대적으로 편한 정도지,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 역은 2020년대 초반에 생긴 남위례역이 전부다.

 

서울에서 20km 떨어진 위치에 조성되었던 1기 신도시와는 다르게, 대부분 서울로부터 30km 이상 떨어진 외곽 지역에 건설된다. 판교처럼 서울과 지척인 곳에 건설되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위례처럼 서울에 걸친 곳도 있다.

 

그만큼 1990~2000년대에 수도권이 팽창하면서 외연이 넓어지고 인구가 급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수도권 이외에도 당시 인구가 날로 급증하였던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와 대전광역시의 주택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 두지역도 비수도권임에 불구하고 2기 신도시 사업에 포함하게 되었다. 천안과 아산은 지금이야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결되는 등 수도권과 연담화가 잘 되어 있지만, 2기 신도시 계획 시기인 2000년대 초반에는 일개 지방 도시들이였다.

 

1기 신도시가 베드타운의 성격이 강한 모습을 보이자 이를 보완하는 취지로 자족기능을 살려 개발하겠다고 하였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동탄신도시 업무지구가 그래서 대박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