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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 1988,

Paul Ahn 2017. 1. 25. 19:16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7 (삼성동)

개점 : 1988 9 3

소유 : 한무쇼핑()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국종합무역센터 내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지점. 현대백화점그룹과 한국무역협회의 합작법인인 한무쇼핑이 운영하고 있다.

 

2010년대 이후로는 범 강남상권에서 경쟁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연매출 1조를 돌파하고, 같은 현대백화점 내에서도 판교점이 전체 점포 중 매출 1, 첫 연매출 1조를 돌파하였으며, 같은 서울 내에 플래그십 점포인 더현대 서울이 오픈하면서 이러한 위상이 다소 퇴색되는 감이 있다.

 

하지만 추후 삼성동 일대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으로 크게 개발, 발전한다는 점과 삼성동 등 일대 부촌 상권을 잡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현대백화점의 핵심 점포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최우수사업소 & 우수경영자상 2관왕

http://www.fashionbiz.co.kr/TN/?cate=2&recom=2&idx=158380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의 15개 백화점 점포 중 무역센터점(점장 이재실)이 지난해 '최우수사업소'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지난해부터 이곳 점포를 책임 경영해 온 이재실 상무는 '우수경영자'에 선정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매년 우수 점포와 우수 경영자를 선정해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데, 이번 현대백화점 무역점의 경우처럼 싹쓸이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다. 대다수 백화점 점포들이 지난해 실적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현대백화점 무역점은 2015년 대비 신장, 2016 목표 초과 달성 등 두 가지 성과를 모두 일궈냄으로서 이번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무역점이 현대백화점그룹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면세점의 사업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백화점 매장의 층간 이동이 시작된다. 7월까지 백화점의 MD 작업을 마무리 짓고, 8월부터 8층~10층의 3개 층을 리모델링해 연말안으로 초대형 럭셔리 면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면세점(대표 이동호)은 총1만4005㎡ 규모에 80여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켜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단계 끌어 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후발 선정된 3개 면세 사업자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면 특허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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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 9, 2017

김숙경 기자, mizkim@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