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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lululemon) / 밴쿠버 1988, ‘요가복 업계의 샤넬’

Paul Ahn 2020. 3. 17. 08:12

룰루레몬(lululemon) /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https://info.lululemon.com/about/our-story?mnid=ftr;en-US;about-us;our-story

 

 

론칭 : 1998년 캐나다 밴쿠버

 

키칠라노(Kitsilano)라 불리는 동네의 한 건물에서 낮에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밤에는 요가 스튜디오로 시작됐다.

요가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현재 세계 4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요가복 팔아 3조원대 매출”...

(chosun.com)

 

룰루레몬은 최고급 소재만을 고집해 가격도 비싼 편이다. 이 때문에요가복 업계의 샤넬이란 별명도 생겼다.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과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 로지 헌팅턴 휘틀리, 배우 다코타 존슨 등 룰루레몬 제품을 즐겨 입는 유명인사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룰루레몬’이란 이름에 특별한 의미가 담긴 것은 아니다. 창업자 칩 윌슨은 영어 ‘L’자 발음에 어려움이 있는 일본인 고객들이 제대로 발음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상상하며 L자가 무려 3개나 들어간 회사명을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캘거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윌슨은 졸업을 1년 앞둔 1979년 스노보딩과 서핑, 스케이팅 관련 전문 의류를 생산판매하는 웨스트비치 스노보드를 창업했다. 1997년 웨스트비치 스노보드를 100만달러에 매각한 그는 고향인 밴쿠버에서 난생처음 요가수업을 듣던 도중요가복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떠올렸다.

 

당시 요가복은 면(綿) 소재가 대부분이어서 금세 땀에 젖었고, 통기성도 좋지 않았다. 요가산업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 윌슨은 웨스트비치 시절 쌓은 스포츠 의류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요가복 시장에 접목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룰루레몬을 창업했다.

 

2023.03.29 17:30

이용성 기자

 

 

 

 

 

 

 

매장에 대한 비전은 사람들이 땀을 흘릴 수 있는 장소 이상을 만드는 것이었고, 사람들이 건강한 삶, 마음 챙김 및 가능성 있는 삶의 물리적 측면을 배우고 토론 할 수있는 커뮤니티 허브를 만들고 싶었다. 또한 우리는 손님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 그들이 무엇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이 어떻게 땀을 흘리고 좋아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다.

 

 

 

 

 

 

 

 

 

 

 

‘룰루레몬’ 현대 판교에 백화점 두 번째 매장 오픈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5&idx=181305&newsletter

 

여성 컨템포러리, 대형 매장 고수

국내 매장으로는 여섯 번째 오픈

 

룰루레몬애틀라티카코리아(대표 브라이언 엘더)가 전개 중인 캐나다 프리미엄 요가복 ‘룰루레몬’이 국내 여섯 번째 매장을 지난 달 28일 현대 판교점에 열었다.

 

‘룰루레몬’ 매장은 현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이어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롯데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 본점 등이 있다.

 

‘룰루레몬’은 플래그십스토어, 쇼핑몰 외에 백화점 입점을 지양해 오다 지난해 4월 롯데 본점에 최초로 입점하면서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백화점 입점은 사실상 이번이 두 번째다. 또 롯데 본점 오픈 이후 약 10개월여 만의 신규 출점이다.

 

이는 ‘룰루레몬’의 백화점 입점 정책이 여성 컨템포러리 조닝과 40~60평 규모의 면적으로, 백화점에서 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는 않아서다.

 

현대 판교점 3층에 위치한 룰루레몬 매장은 214㎡(약 65평) 규모이며 요가, 필라테스, 러닝, 스트레칭, 라이프스타일 용품 등이 구성됐다. 앞서 오픈한 롯데 본점은 142제곱미터(43평) 규모로 여성층에 입점됐다.

 

‘룰루레몬’은 여성 라이프 스타일 조닝 입점에만 집중할 계획이며 추가 오픈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199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탄생했으며 키칠라노(Kitsilano)라 불리는 동네의 한 건물에서 낮에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밤에는 요가 스튜디오로 시작됐다. 요가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현재 세계 4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0년 03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