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픽’한 도시, 서울 (donga.com) 루이비통을 설명하는 주요 철학은 ‘여행 예술(Art of Travel)’이다. 이는 루이비통이 1854년 실용성과 우아함의 조화를 이룬 트렁크를 선보이며 160여 년의 역사를 시작한 것에서 기인한다. 창립자 탄생을 기점으로 200년 이상 장신 정신을 바탕으로 여행 예술의 가치를 표현해온 루이비통의 고유한 철학은 최근 한국에서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4월 한강 잠수교에서 하우스 최초의 2023 프리폴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진행한 것에 이어 루이비통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도시 ‘서울’을 여행 예술의 종착역으로 삼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 중이다.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 컬렉션 서울 편 북 키오스크.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