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Issue/•Fashion & Lifestyle 14

■ JNG코리아

■ JNG코리아 JNG코리아... 김성민의 파워! ‘유타’ ‘펠트’ 잇다 패션비즈 (fashionbiz.co.kr) 낭중지추(囊中之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최근 3년 동안 패션시장을 강타했던 골프 마켓에서 JNG코리아(대표 김성민)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유타(UTAA)’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바로크 로코코 등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턴과 ‘UTAA’ 레터링을 활용한 엠블럼 라인 등 확실하게 차별화된 디자인 강점을 갖고 있지만 백화점에서 유타를 찾아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수입 내지 라이선스 브랜드들이 점령한 백화점 골프웨어 조닝에서 신생 토종 골프웨어 유타가 제대로 된 매장 공간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낭중지추란 한자성어를 입증하듯 론칭 3년 차에 접어든 유타..

■ 신성통상의 탑텐(TOPTEN10)

■ 신성통상의 탑텐(TOPTEN10)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의 뚝심! ‘탑텐’ 통했다 패션비즈 (fashionbiz.co.kr)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의 뚝심경영이 ‘탑텐(TOPTEN10)’으로 통했다. 일본 ‘유니클로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지난 2012년 SPA 시장에 뛰어든 ‘탑텐’은 론칭 10주년인 지난해 7800억원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국내 넘버원 SPA 브랜드로 등극했다. 이 여세를 몰아 오는 2025년에는 국내 단일 브랜드 최초로 1조원을 달성해 한국 패션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는 각오다. 염 회장의 말이 호언장담이나 허언이 아님은 그가 지난 10년간 보여준 결과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0년 전후 한국 패션마켓은 ‘자라’ ‘H&M’ ‘유니클로’ 등 소위 글로벌 SPA가 전방위로 맹위를 ..

■ 코오롱FnC

■ 코오롱FnC 코오롱FnC부문... 고진감래! 코오롱 드디어 '심봤다' 패션비즈 (fashionbiz.co.kr) 고진감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대표 유석진)의 올해 경영 성과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이렇게 총평할 수 있지 않을까? 지난해 ‘매출 1조 탈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50여년 사상 이래 최고의 실적뿐만 아니라 패션 마켓의 트렌드와 문화를 이끌어 가는 핫 컴퍼니로 떠올랐다.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코오롱FnC에 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패션계에 이슈가 됐던 굵직굵직한 브랜드 행사만 짚어봐도 ‘이로맨즈’ 론칭과 ‘닐바렛’ 골프 캡슐 컬렉션 론칭, ‘지포어’의 애드컬러 캠페인, ‘럭키슈에뜨’의 10주년 런웨이와 ‘캠브리지멤버스’의 45주년 리브랜딩 간담회, 온라인 플랫폼 ‘더카트골프..

■ 영원무역(홀딩스)

■ 영원무역(홀딩스) 영원무역(홀딩스)‘영업이익1조클럽’쾌거 (itnk.co.kr) 수출 증가, 노스페이스 내수 호조, 사상 최대실적 영원무역, 영업익 89% 당기순익 2배 이상 증가 세계 최대 아웃도어 OEM 사업을 영위하는 영원무역과 지주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가 작년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리오프닝 효과, 원·달러 환율상승, 아웃도어·골프웨어 수요증가, 프리미엄 브랜드 선호 추세 등에 힘입어 지난해 의류 수출기업과 패션업체는 건실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영원무역과 홀딩스는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영원무역은 해외 오더 증가에 따른 의류 OEM 수출 증가로 매출 규모가 4조를 눈앞에 두고 있고 수익성도 현격하게 좋아졌다. 지주회사인 홀딩스는 여기에 자회사 영원아웃도어..

■ 코웰패션

■ 코웰패션 "코웰패션, 대형 유통사 손잡고 유니클로 뛰어넘을 것" (hankyung.com) 英 브랜드 '슈퍼드라이' IP 인수 내달말 백화점 중 1곳과 합작사 "그동안 의류업계가 안 하던 사업 글로벌 패션 파이프라인 곧 탄생" "코웰패션, 대형 유통사 손잡고 유니클로 뛰어넘을 것" “세상에 없던 ‘글로벌 패션 파이프라인’이 곧 탄생합니다.” 30일 서울 여의도 코웰패션 회장 집무실에서 만난 이순섭 코웰패션 회장(55)은 자신만만했다. “나는 야망이 있다”고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이 회장은 “패션기업들이 그동안 해오지 않았던 형태의 사업을 조만간 공개할 방침”이라고 했다. 유명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한 뒤 국내외 유통사들과의 합종연횡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장악한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 한세그룹

■ 한세그룹 '글로벌 패션 ODM 명가' 한세그룹 김동녕 회장 (hankyung.com) 남들 공무원 꿈꿀 때 '한세' 창업 월마트 PB의류 등 OEM생산 지난해 매출 2.2조원 '역대 최대' 베트남 등 6개국에 생산기지 엔데믹에 폭발한 주문량 소화 미래 스마트 공정 구축 속도 1945년생인 한세실업 창업주 김동녕 회장이 창업의 길에 뛰어든 건 당시로선 이례적인 선택이었다. 그는 명문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많은 선후배가 공무원, 학자 등이 되는 걸 선택했던 시기다. 김 회장은 달랐다. 1972년 한세실업의 전신 격인 의류 봉제업체 한세통상을 설립해 ‘기업인’을 인생 항로로 설정했다. ◇美 캐주얼 시장 장악 캐주얼시장 40년 공략…갭·자라·H&M 줄섰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세..

■ 글로벌세아

■ 글로벌세아 '연매출 4조'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 (hankyung.com) 1986년 500만원으로 창업 OEM서 ODM으로 사업 확장 중남미에 공장…G2 대립 돌파 '대지진' 아이티 복구에 적극적 클린턴 前 대통령 등 美 거물들 김 회장을 '체어맨'으로 불러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숀 펜은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을 스스럼없이 ‘체어맨’이라고 부른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주요 행사장에서 두 팔 벌려 김 회장을 맞이했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현직 시절 집무실로 그를 불러 “우리는 세아가 어떤 회사인지 잘 알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2010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아이티 등의 복구에 김 회장이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 ○“중남미 ..

⊙美 패션 리테일러, 잇달아 올 목표 하향 조정

⊙美 패션 리테일러, 잇달아 올 목표 하향 조정 (apparelnews.co.kr) 메이시스, 아메리칸 이글 등 1분기 실적 마이너스 행진 경기 침체 우려 확산, 식료품 외 의류 지출 억제 뚜렷 고급 백화점 메이시스부터 초저가 품목을 판매하는 달러 제너럴에 이르기까지 미국 주요 패션, 리테일 기업들의 3월에서 4월 말 마감 1분기 매출 실적이 지난해 수준을 밑돌거나 낮은 한자리 성장에 그친 가운데 연간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미국 버그도프 굿맨 매장 / 사진=로이터 특히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 위축으로 2월보다는 3월, 3월보다는 4월 판매가 더 나빠지는 추세라는 것이 리테일러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 4월 말 마감의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1분..

■ 에스제이그룹(SJ GROUP)

■ SJ GROUP (sj-group.co.kr) 10년 전, 저는 처음 캉골 모자를 국내에 들여왔을 때의 감격을 기억합니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젊은이들이 작은 캥거루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제 눈높이가 그들과 같은 선상에 있었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SJ그룹은 캉골 모자는 물론, 백팩, 아동의류, 이너웨어, 여성용 럭셔리 브랜드를 수입·생산하는 토털브랜드 회사가 되었습니다. SJ그룹의 창업자인 이주영 대표는 심사역 출신으로 벤처캐피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명지대 경영학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MBA를 거친 그는 2000년부터 3년 간 인큐벤처창업투자에서 수석 심사역으로 활약했다. 심사역 때 체득한 경험을 살려 SJ그룹 운영에 반..

⊙‘1조 클럽’을 넘어 ‘2조 시대’를 열어가는 11개 패션 파워 컴퍼니

⊙‘1조 클럽’을 넘어 ‘2조 시대’를 열어가는 11개 패션 파워 컴퍼니 삼성물산패션·엘에프·에프앤에프·휠라홀딩스·신세계인터내셔날·한섬·신성통상·케이투그룹·이랜드월드·코오롱FnC부문·코웰패션 등 11개 기업의 신성장동력과 미래 비전을 살펴본다. Friday, Feb. 3, 2023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 한샘 1970, 사모펀드 ‘IMM PE’에 팔렸다

■ 한샘 •창업자 : 조창걸 - 1970년 한국 최초의 현대식 주방가구를 만들며 출발 (한국 최초 입식 주방 도입) - 1994년 주방을 노동 공간에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한샘은 집 전체로 눈을 돌렸다. - 1997년 종합 가구 회사를 천명하며 공간 단위의 상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 2008년 한샘은 가구제조업체에서 인테리어 유통기업으로 대전환을 시도했다. - 2016년 ik 유통을 발전시켜 집 전체를 수리하는 ‘리하우스’를 시작하며 또다시 도약했다. - 2017년 가구업계 최초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주거혁신·가구혁명 이끈 한샘, 사모펀드 ‘IMM PE’에 팔렸다 e대한경제 (dnews.co.kr) 지분 양수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최종 매매대금은 실사 이후 확정 1970년 한국 최..

■ 하이얼(Haier Group, 海尔集团) / 중국 1984

■ 하이얼(Haier Group, 海尔集团) http://www.haier.com/index.html •창립 : 1984년 •본사 소재지 : 중국 칭다오 하이얼(海尔, Haier Group)은 중국의 가전 회사. 현재 가전제품 제조회사중 세계 3위에 올라있다. 본사는 산둥성 칭다오에 있다. 주로 냉장고, 세탁기 포함 백색 가전, 텔레비전, 에어컨, 랩톱 컴퓨터 등을, 세계 165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생산·판매한다. 그 전체로 2008년 글로벌 매출은 1천220억위안. 종업원 수 약 5만명. 백색 가전의 글로벌 매상에서는 200년 세계 제4위, 2010년 세계 1위를 자랑한다. 2010년 냉장고와 세탁기의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中 톱 브랜드는 `하이얼`..10년후엔 `레노보` 중국의 백색 가전업체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