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타야의 공간혁명, 오프라인 서점의 미래 (chosun.com) 오프라인 서점 혁신 일으킨 日 츠타야의 마스다 회장 인터뷰 “츠타야 서점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체험하는 ‘리얼한 구글’이죠” 지난달 28일 도쿄 다이칸야마의 티사이트(T-site)에 이리타니 게이코(68)씨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 이리타니씨는 “우리 또래가 산책하기에 편리하고 재미있는 물건이 많아서 자주 온다”고 했다. 그가 산책 코스로 택한 티사이트는 츠타야 서점(蔦屋書店)을 운영하는 기획사 컬처 컨비니언스(CCC)가 2011년 1만2000㎡ 부지에 세운 거대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츠타야 서점 건물 3동뿐 아니라 스타벅스, 식당, 식료품점, 자전거 판매점 모토벨로, 반려견용품점이 입점해 있다. 다이칸야마는 한적한 고급 주택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