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efit/⊙Common sense

⊙기후동행카드

Paul Ahn 2024. 4. 17. 12:32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란?

한 번의 요금 충전으로 30일 동안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이용기간과 범위가 정해져 있으며, 제외되는 노선이 있으니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1.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 따릉이

2. 이용 제외 사항 : 신분당선, 서울 외 지역 지하철, 광역/공항 버스, 타지역 면허 버스

3.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 외 지역에서도 승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지하철의 경우, 서울 지역 내에서 승차한 후 서울 외 지역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은 모바일 신청 과정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다음과 같이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손쉽게 카드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앱 스토어 접속: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 스토어를 열어주세요."

 

- 카드사용방법 : 사용 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가능

 

- 가격 : 모바일 기후동행카드의 가격은 따릉이를 포함하는지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따릉이를 포함한 경우 월 65,000, 미포함인 경우 월 62,000원입니다.

 

 

청년들 몰렸다! 기후동행카드 '100만장' 판매 돌파

(seoul.go.kr)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획기적 변화를 가져온기후동행카드가 출시 70일 만에 100만 장이 넘게 판매됐습니다. 평일 이용자는 당초 목표인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청년 할인 혜택과 김포골드라인 적용에 힘입어 이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충전수단을 신용·체크카드까지 확대하고, 문화시설 할인, 단기권 출시 등으로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시행된 지 70일 만인 4 5일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했다.

 

4 5 16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 8,000여장으로 모바일 카드는 49 3,000실물 카드는 51 5,000장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기후동행카드 판매량(누적)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4 2일 기준으로 일 사용자가 당초 기후동행카드 목표인 50만명을 돌파했고 그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1 27일에는 약 7만 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는데, 설 연휴 직후부터 눈에 띄게 이용자가 증가하여 4 2일에는 처음으로 이용자 50만 명을 달성했다.

 

일일 기후동행카드 사용자 수()

 

서울시는 2 26일 청년할인, 3 30일 김포골드라인 적용 등의 서비스 확대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여 새로운 사용자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19~34세에 청년할인 혜택(7,000)이 도입된 2 26일 이후 해당 연령대 사용자가 증가했는데, 청년할인 제공 전인 2 21일에는 약 13만 명이 청년층 사용자였으나, 청년 혜택 발표 후 4주 후인 3 27일에는 25만 명으로 그 수가 2배가량 증가했다.

 

3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진 김포골드라인은 도입 첫날 430명에서 4 4일에는 2,028명으로 이용자가 늘어났으며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이 증가하면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늘고 있다. ㈜티머니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2024 2 22~29) 결과, 유효 응답자 7,608명 중 76.6%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기후동행카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교통비 절감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 등을 꼽았으며,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시민은 98%에 달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혁신을 계속할 계획이다. 4월 말에는 신용·체크카드까지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을 확대하고, 상반기 중 서울대공원 등 문화·공원 시설 입장 시 할인 혜택 제공, 본사업(7)에는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하여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