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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다이나택(DynaTAC 8000X) / 1983, 최초의 휴대전화

Paul Ahn 2005. 12. 10. 13:17

★모토로라 다이나택(DynaTAC 8000X) / 1983, 최초의 휴대전화

(wikipedia.org)

 

세계 최초의 휴대 전화는 1973년 모토로라에서 근무를 하던 마틴 쿠퍼 박사와 그의 연구팀이 개발하였으며, 당시 무게는 약 850.5그램이었다. 원천 기술은 벨 연구소의 조엘 엥겔이 가지고 있었으며 벨 연구소는 1946년 개발한 셀룰러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경찰에 제공하였다. 현재의 카폰과 비슷하다.

 

마틴 쿠퍼 박사 

 

1973년에 마틴 쿠퍼 박사가 개발한 기술은 이를 셀룰러 방식의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차 밖으로 끌어낸 것이며 10여 년 동안의 각고의 노력 끝에 모토로라는 1983년 최초의 상용 휴대 전화 다이나택(DynaTAC))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다이나택(DynaTAC))

 

최초로 셀룰러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설치된 것은 1979년 일본 도쿄였으며 미국에서는 1981년에 처음으로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사이에서의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1982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마침내 상용 셀룰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인증하였으며, 한 해가 지난 1983년에는 Ameritech사가 시카고에서 미국 최초의 아날로그 셀룰러 서비스(AMPS : Advanced Mobile Phone Service)를 개통했다.

 

대한민국은 1984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이 휴대 전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최초의 상용 휴대폰,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X

(uplus.co.kr)

 

그냥 봐도 크고 들고 다니기 힘들게 생겼으나, 당시 이 제품의 판매 가격은 3,995달러로 그야말로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때는 통신 방식이 오직 아날로그로 음성만 전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야말로음성 통화이외의 기능은 없었습니다.

 

더구나 제품 무게는 약 794g에 크기는 330 x 44.4 x 88.8(mm)라는 엄청난 크기이지만 8시간 충전에 4시간 연속 대기에 30분 정도의 통화만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통신 기술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구성하는 모든 기술들이 낙후되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