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의 해변(Hogan’s Beach) / 2013, 브레스토랑(breastaurant)

★호건의 해변(Hogan’s Beach)

hogansbeachshop.com/

 

• 유형 : 브레스토랑(breastaurant)

• 창업자 : 미국의 전직 유명 프로레슬러 테리 진 볼레아

• 매장면적 : 약 562평

 

 

호건의 해변(Hogan’s Beach)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071536471&code=970201

 

‘헐크 호건’으로 알려진 미국의 전직 유명 프로레슬러 테리 진 볼레아(60)가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슴 레스토랑(브레스토랑)’을 개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건의 해변’과 같은 브레스토랑들은 2008년부터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레스토랑(breastaurant)’은 ‘가슴(breast)’과 ‘레스토랑(restaurant)’을 합성한 단어다. 풍만한 가슴을 강조한 여종업원들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콘셉트로 대중에 각인됐다.

 

 

7일 미국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볼레아는 새해를 앞둔 지난달 28일 플로리다 탐파베이에 ‘호건의 해변(Hogan’s Beach)이란 이름의 식당을 열었다. 이 식당은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종업원들이 식사를 제공하는 소위 ‘브레스토랑’의 콘셉트로 운영될 전망이다. 새 식당의 크기는 약 2만 평방피트(약 562평)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볼레아는 “‘후터스’(유명 브레스토랑)의 10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식당엔 배구 코트와 라이브 뮤직 스테이지, 해변 카바나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볼레아는 한 지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식당은) 내 이미지와 선호를 반영하는 ‘호건’ 브랜드의 확장”이라며 “36년간 난 미국인 뿐 아닌 대중들의 선호를 잘 알게 됐다. 내가 그간 프로레슬링의 가상 매니저였다면, 이번엔 진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