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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고구미(金剛 組, Kongō Gumi) / 578년 백제인이 창립한 세계최장수기업

Paul Ahn 2006. 3. 3. 13:48

■ 콘고구미(金剛 組, Kongō Gumi) / 578년 백제인이 창립한 세계최장수기업 

http://www.kongogumi.co.jp/

 

본사 : 오사카부 오사카시 텐노지구시 텐노우지 잇쵸메 14번 29호 

창업 : 578년

창업주 : 백제인 유중광, 콘고 시게미츠(金剛重光)

업종 : 건설업 

사업 내용 : 사찰건축설계·시공·문화재건조물의 복원, 수리 

 

 

•578년, 시텐노우지(현재의 오사카부) 건립을 위해 쇼토쿠 태자에 의해서(쿠다라)백제에서 초대된 3명의 목수 중 한명인 금강 시게미츠(金剛重光)에 의해 창업하였다.

 

593년 : 시텐노우지(사천왕사) 창건.

 

607년 : 호류지창건

 

•사찰불각건축의 설계·시공, 성곽이나 문화재건조물의 복원이나 수리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구래부터의 전통적인 건축을 우수 분야로서 왔지만, 신사불각에도 콘크리트건축이 증가한 것에 의해 대기업종합 건설 업자와의 가격 경쟁에 말려 들어간 결과, 매상의 감소나 자금융통의 악화에 의해 경영위기에 휩쓸렸다.

 

•시텐노우지와 호류사를 쌓아 올린 공법은 지금도 「콘고구미 공법」으로 살아 있다.

607년 : 호류지창건

 

-이 회사는 어려움을 겪고 2006년 1월 청산에 들어 갔으며 다카마쓰 건설 그룹에 의해 매입되었습니다.

 

-청산 전에는 직원 수가 100명에 불과하고 2005년 연간 매출은 75억엔 (7,000 만 달러)에 달했다. 그것은 여전히 ​​불교 사원 건축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대표자는 50대째 회사를 이끈 Kongō Masakazu Kongō이었다.

 

-다카마쓰 건설 그룹은 2006년 1월 Kongogumi Engineering Co Ltd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2006년 12월부터 Kongō Gumi는 Takamatsu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계속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장수기업

日 콘고구미 백제인 유중광 창업

 

78년 창업해 무려 1441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콘고구미(金剛組)’가 첫손에 꼽힌다. 

사찰 건축 전문기업 콘고구미의 창업주는 다름 아닌 백제인 유중광이다.

 

사연은 이렇다.

쇼토쿠 태자는 오사카 지역에 시텐노지라는 절을 건립하기 위해 당시 일본에 불교 문화를 전수해준 백제에서 건축장인 3명을 초대했다. 유중광은 그중 한 명이었다. 그는 시텐노지를 건축한 뒤에도 백제로 돌아가지 않고 일본에서 살았다. 이름도 ‘콘고 시게미츠’로 바꾸고 후손에게 가업을 물려줬다.

 

콘고구미는 16세기에 오사카성 건설과 호류지 개축에 참여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태평양전쟁 이후 재건 과정에서 건설 붐의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시작된 일본의 장기 불황은 콘고구미에도 적잖은 타격을 줬다. 

대규모 부채에 시달리던 콘고구미는 2006년 결국 파산했다. 

지금은 다카미츠건설에 인수돼 한 사업부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