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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14.com / vol. 2510 – 트럼프주의

md114.com / vol. 2510 – 트럼프주의 Issue & trend 〔Trumpism〕 돌아온 트럼프, 무너지는 국제질서〔Trumpism〕 ‘트럼프주의’에 함축된 미국인들의 속내〔Trumpism〕 캐나다人, 美 여행도 안 간다…〔Trumpism〕 트럼프, 상하원 연설서 ‘김정은’ 한번도 언급안해〔Trumpism〕 트럼프, 한국에도 거액 청구서 내밀었다.〔Trumpism〕 트럼프가 공언한 7가지 대선 공약 Contents ★ㅅㅣ-ㅂㅏㄹ / 1955, 대한민국 최초 생산 자동차★하동환버스 / 1955, 대한민국 최초의 버스★새나라자동차 새나라 / 1962 - 1963, 닛산 블루버드 모델 조립생산★현대 포니(Hyundai Pony) / 1975,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대창모터스 다니고..

〔Trumpism〕 트럼프, 한국에도 거액 청구서 내밀었다.

〔Trumpism〕 트럼프, 한국에도 거액 청구서 내밀었다.청구서 내밀었다 ①관세 - "군사적 도움 주는데 관세 4배 높아 불공정"②반도체 - "바이든의 반도체법 폐지"… 삼성·SK 타격③에너지 - "알래스카 LNG에 한국 등 수조 달러 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주한 미군 문제와 관세,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사업, 반도체 지원법을 아우르며 한국을 전방위로 압박했다. 지난 1월 취임 후 우방국을 가리지 않고 막대한 ‘청구서’를 투척해온 트럼프가 조만간 한국을 본격적인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막대한 대미(對美) 투자를 약속하며 ‘트럼프 2기’를 총력 방어 중인 일본·대만 등과 달리 한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단이 ..

〔Trumpism〕 캐나다人, 美 여행도 안 간다…

⊙캐나다人, 美 여행도 안 간다… “캐나디아노 주세요” "아메리카노 말고 캐나디아노 주세요"같은 지리·역사·문화 기반 공유해온 '형제의 나라'캐나다 사회·정치에 지각 변동 2일 벤쿠버의 한 주류 판매점의 빈 매대에 '대신 캐나다 것을 사세요(Buy Canadian Instead)'라는 문구와 빨간 단풍잎이 인쇄된 안내 문구가 놓여 있다. 본래 미국산 위스키가 놓여 있던 자리다. 트럼프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이 업체는 가장 인기 있는 미국산 위스키 5종을 진열대에서 뺐다. /로이터 연합뉴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州)에 살고 있는 직장인 레베카(32)는 최근 ‘내가 좋아하는 캐나다 브랜드’ 영상을 제작해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최근 캐나다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된..

〔Trumpism〕 트럼프, 상하원 연설서 ‘김정은’ 한번도 언급안해

〔Trumpism〕 트럼프, 상하원 연설서 ‘김정은’ 한번도 언급안해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북핵 문제나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에 대해선 거론하지 않았다. 취임 첫날부터 김 위원장과의 ‘브로맨스’를 과시하며 북한을 ‘핵 능력 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표현한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비전을 밝히는 이날 연설에선 북한을 일절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미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하고 있다.2025.03.05. 워싱턴=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주로 불법 이민과 관세 등 국내 문제와 경제 현안에 할애했다. 외교 현안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전쟁, 중국 등이 언급..

〔Trumpism〕 '푸틴처럼 사고하는 트럼프'

⊙'푸틴처럼 사고하는 트럼프'BBC News 코리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본격적으로 침공한 지난 3년 동안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러시아를 국제법을 위반하며 따돌림당하는 국가로 취급해왔다. 그리고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를 침략자라고 부르거나 우크라이나를 전쟁의 피해국으로 선언하는 것도 거부할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의 관계 재건에도 나서며 상황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지난 2월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전쟁 종식 방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쟁을 벌이며 더욱 공개적으로 두드러졌다. 일각에서는 1990년대에 기반한 이른바 '자유주의적 세계 질서'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 그런 것일까? 트럼프 ..

〔Trumpism〕 돌아온 트럼프, 무너지는 국제질서

⊙돌아온 트럼프, 무너지는 국제질서매일경제 동맹 관계보다 거래가 우선트럼프주의 美 빠르게 잠식미국의 핵우산 장담 어렵고우크라 패싱 韓에 닥칠 수도안보·경제위기 생존 대비를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대통령 취임은 익숙해져 있던 세계 질서가 흔들리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불변의 원칙으로 여겨졌던 것들조차 의심의 대상이 됐다. 기존 국제질서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데, 앞으로 형성될 국제질서의 모습은 아직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1945년 이후 세계 질서의 핵심은 미국을 비롯한 민주국가들이 자유진영으로 단결한 데 있었다. 권위주의 국가라도 친미·친서방 태도를 분명히 한다면 이 진영에 편입될 수 있었다. 이들 국가는 상호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무역과 경제협력의 자유화를 촉진하며 자유민주주의 사상 확산에 기여..

〔Trumpism〕 ‘트럼프주의’에 함축된 미국인들의 속내

⊙‘트럼프주의’에 함축된 미국인들의 속내동아일보 미국 캘리포니아에 계시는 어머니와 마지막으로 통화했을 때 어머니는 내가 한국에 사는 것이 다행이라고 하셨다. 지난달에 도널드 트럼프가 두 번째로 대통령에 취임한 것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다. 현재 문제는 트럼프 그 자체뿐만 아니라 트럼프 때문에 미국에서 심화되는 내부 투쟁과 정치적 분열이다. 현재 한국도 그러한 상황에 시달리는 듯 보이지만 미국만큼은 아닌 것 같다. 내 어머니는 트럼프를 싫어하시는 반면 아버지는 트럼프를 응원하시는데, 이처럼 미국인들이 완전히 다른 정치적인 색깔로 나눠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나는 트럼프 팬이 아니지만 그의 매력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트럼프는 대부분의 정치인과 달리 유머 감각이 있다. 미국인들은 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