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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광화문점 카우리 테이블

⊙교보문고 광화문점 카우리 테이블https://youtu.be/yceMCW92VDs?si=CX6AmGHt0n2dY04q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2015년 11월 17일 약 100명이 동시에 앉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 테이블(가로 11.5m, 세로 1.5m, 무게 약 1.6t)을 공개했다. 이 테이블은 5만년 된 대형 카우리 소나무로 제작됐다. 지난 7월 뉴질랜드에서 채굴된 카우리 소나무는 컨테이너에 담을 수 있는 최대 허용치인 11.5m 나뉘어 이태리로 건너가 가공된 후 9월 20일 부산항으로 들어왔다. 광화문점 매장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카우리 소나무 독서 테이블은 서점이 단순히 책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책을 편안하게 읽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지식문화공간이라는 교보문고의 ..

★대오서점 / 1951, 북카페로 운영되는 오래된 헌책방

★대오서점 / 1951, 북카페로 운영되는 오래된 헌책방 • 위치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7길 55• 개점 : 1951년   조대식, 권오남 부부가 1951년에 개점한 헌책방으로 부부의 이름에서 한 글자를 각각 따서 대오서점이라고 하였다. 2016년까지 책방 영업을 했지만, 재는 헌책방 외관을 유지한 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가수 아이유의 앨범 자켓 촬영 장소로 알려져 젊은층들이 많이 찾고 있다. 대오서점 바로 위쪽에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중국집 영화루(永和樓)가 보인다. 옛날 건물 모습이어서 더욱 반갑다.  세월의 때 묻은 고서가... 역사처럼 ... 쌓여있는 곳...'대오서점'한국경제 디지털 세상, 아날로그에서 치유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 또 있다. 서울 서촌이다. 이곳에는 오래된..

★우생당(友生堂) / 1945, 일반서점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점

★우생당(友生堂) / 1945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42• 개점 : 1945년  3대가 이어온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제주 우생당테마 우생당(友生堂)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의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觀德亭) 인근에 있는 오래된 서점이다. 우생당은 1945년 해방될 무렵 고(故) 고순하 씨가 개업한 이래 75년간 쉼 없이 가게 문을 연 제주뿐만이 아니라 신간 서적을 취급하는 일반서점으로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서점이라 할 수 있다.  창업주 고순하 씨는 서점 운영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당시 제주로 피난 온 계용묵, 박목월 등의 문인들과 교유하며 후원하였고, 우생출판사를 차려 출판사업을 벌이는 등 1950년대 제주 문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196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