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Sysco) / 미국 식자재 최대업체

★시스코(Sysco)

http://www.sysco.com/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0/2014032004814.html

美 최대 업체 '시스코', 농산물부터 냅킨까지 공급… 식당 간판 디자인도 컨설팅

1969년 창립한 시스코(Sysco)는 미국과 캐나다 등 전 세계 193개 지역 45만5000여 업체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대표 업체다.

2013년 미국 식자재 시장점유율은 18%였다. 당시 2위였던 US푸드의 두 배였다. 작년 매출은 440억달러(약 47조3000억원)였다. 시스코의 빌 들레이니(Delaney) CEO는 US푸드를 인수한 뒤 "연간 매출이 650억달러(약 69조8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식자재 시장을 장악한 시스코의 최대 강점은 우선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에 있다. 1970년 상장 이후 로컬·중소형 업체를 상대로 70여 차례 인수·합병을 벌이면서 몸집을 키워 현재의 거미줄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2002년과 2003년에는 캐나다 세르카 푸드 서비스와 북미의 아시안 푸드를 잇따라 인수했고, 2009년에는 아일랜드의 팔라스 푸드를 인수했다.

 

시스코의 또 다른 강점이 '원스톱(one stop) 시스템'이다. 농식품부터 냅킨 같은 위생용품, 조리기구 같은 주방용품까지 외식·급식업체가 필요한 거의 모든 종류의 제품을 시스코에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스코가 자체 개발한 아이케어(iCare) 시스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고객 업체들에 마케팅, 자금 융자, 세무, 직원 교육과 관리 등 다양한 노하우를 컨설팅한다. 식당 메뉴는 어떻게 구성하고 간판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 할지, 심지어 어떤 음악을 매장에 틀어야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등 40여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렇게 맺어진 '충성 고객'들은 시스코가 미국 최고, 최대의 식자재 업체로 자리 잡는 바탕이 됐다. 품질 관리도 엄격하다. 

 

시스코는 품질 및 가격 등을 기준으로 식자재와 상품을 

최고 등급인 수프림(Supreme)부터 

임피리얼(Imperial)·

클래식(Classic)·

릴라이언스(Reliance)·

내추럴(Natural) 등 5개 브랜드로 구분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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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음식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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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Sysco  식료품 회사가 주최하는  음식 박람회를 다녀왔어요.

컨벤션 센터에서 500 여개 부스에서 세계음식과 음료,디저트,등

다양한 먹거리가 펼처진 음식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