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Business/@Meat & Charcuterie

★레스티오 타코 / 건국햄 (?)

Paul Ahn 2019. 5. 2. 09:21

★레스티오 타코 / 건국햄 

건국햄 (konkukham.com)

 

건국유업·건국햄

http://news.donga.com/3/all/20121201/51237192/1

 

건국유업·건국햄은 1964년 건국대 축산대학 우유실습장에서 출발했다.

1965년에는 대학 최초로 무균질 저온살균 우유 생산을 시작했고 2년 뒤에는 건국햄을 태동시켰다.   

 

건국유업·건국햄의 하루 우유 생산량은 180t 가량. 음성공장에서 생산해 전국으로 보급한다. 전국 300여 개 대리점을 통해 가정에 배달하고 2009년부터는 전국 유통망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농협하나로마트에도 진출했다.   건국유업·건국햄은 스스로를 ‘국민의 건강 지킴이’라고 자부한다.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대부분의 기업이 포기한 저온살균 우유 생산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온살균 우유는 몸에 좋은 유산균이 살아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건국유업·건국햄이 하루 평균 생산하는 저온살균 우유는 7t 규모다. 장재두 생산지원부문장은 “저온살균 우유는 세균허용 기준치가 일반 우유보다 훨씬 까다로워 목장에서부터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등 생산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국민에게 고급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저온살균 우유 생산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품 안전과 관련해 건국유업·건국햄은 유업체 최초로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해외 인증을 받았다. 또 모든 생산제품이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했다. 건국유업·건국햄은 2020년 매출액 5000억 원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4대 핵심 사업군을 선정해 집중 육성 중이다. 저온살균 유제품 ‘닥터 유’를 비롯해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식육가공 기술자가 생산하는 수제 육제품이 대표적이다. 건국우유와 건국햄을 맛볼 수 있는 ‘레스티오 카페’와 ‘레스티오 타코’의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도 키워가고 있다.   

 

60년 전통의 축산 산업의 메카 건국유업·건국햄 ‘국민 건강 지킴이’와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육성의 산실(産室)’    1964년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의 우유실습장으로 출발한 대한민국 축산산업의 메카 건국유업·건국햄은 현재 6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 유가공산업의 발전과 함께 궤를 같이한 건국유업·건국햄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출연하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성장에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법인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왔다.   

 

이에 더해 대학우유 최초로 1965년 무균질 저온살균 우유를 생산한 지 2년 만에 건국축산식품을 설립해 건국햄을 새로이 태동시키며 현재까지 유가공 및 육가공사업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또 건국유업·건국햄은 『ECO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R&D센터를 운영해, 아웃사랑 이념을 구현하며 지속적으로 천연에 가까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 사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건국유업·건국햄. 이런 노력의 결과 2001년 농림부가 인증하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HACCP를 인증 받아 건국 우유와 햄이 가장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임을 인정받았다.   

 

국민건강과 장학사업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건국유업·건국햄은 1999년 3월 음성공장을 완공해,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위치한 음성공장에서 모든 유가공 및 육가공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건국유업·건국햄이 생산하는 제품 중 유가공 제품에는 우유, 요구르트, 연유, 생크림, 해양심층수로 만든 생수 등을 생산하고, 육가공 제품은 독일에서 인증받은 '마이스터'의 엄격한 품질관리 하에 바베큐, 프레스햄, 소시지 등을 생산한다.   

 

*영리(營利)보다는 고객의 신뢰를 강조하며, 정직함으로 다가서다 건국유업·건국햄 음성공장에서 생산하는 우유는 목장에서 공급받은 원유를 가공 처리해 각 가정에 배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국유업의 우유가 업계에서 차지하는 포션(portion)은 우리나라 전체 유가공 규모에서 산출했을 때 8%정도로 학교업체로서는 드물게 상위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우유는 하루 180톤가량이 음성공장에서 생산돼, 전국 각지에 보급된다. 전국 300여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어 각 가정에 배달되고, 2009년부터는 전국 유통망인 롯데마트, 롯데슈퍼, 농협 하나로마트 그리고 홈플러스에도 진출해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건국우유를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건국우유가 지닌 타 제품과의 차별성에 대한 본지 기자의 질문에 올해 1월 새로 취임한 건국유업·건국햄 이수범 대표는 "우리 건국우유는 산학협동기업의 우유이므로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무엇보다 강조하며, 스스로의 정직함을 누구보다 자신합니다"라고 말하며 건국유업·건국햄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무한한 애정을 나타냈다.

 

“건국유업·건국햄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으로 비롯된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출현하기 때문에 영리 추구가 크지 않아 제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를 첫째 순위로 강조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이수범 대표는 밝혔다.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로 자부심을 세우다 한 동안 저온살균 우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여러 기업에서 저온살균 우유 생산에 뛰어들었으나 투입되는 비용보다 수익이 떨어져 많은 기업이 저온살균 우유 시장을 포기하거나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스스로 자긍심을 지니는 건국유업·건국햄은 여전히 하루 7톤 규모의 저온살균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저온살균 우유는 다른 우유와 목장에서 공급되는 원유 자체부터 차이가 있다고 장재두 생산지원부문장은 강조했다. "일반 우유의 세균 허용 기준치보다 저온살균의 세균 허용 기준치가 훨씬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목장에서부터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착유할 때도 여러 차례 세척이 필수적으로 시행돼 ,오염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최대한 차단합니다.


또 고온으로 원유를 살균할 경우 세균과 함께 우리 몸에 좋은 유산균까지 파괴됩니다. 하지만 낮은 온도로 살균 처리를 할 경우 유산균이 살아 있습니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 들어와 장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온 살균 우유가 영양면에서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산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제품이지만 건국유업·건국햄은 학교 기업이므로 수익보다는 유가공 산업의 미래를 생각해 정석대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또 건국대학교 학생들의 실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성의 문제에서 벗어나 최고의 유가공 제품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건국유업·건국햄 최초 학교 내에서 운영되던 유가공·육가공 공장은 1999년에 이곳 음성에 유가공 공장이 들어섰고, 2007년에는 육가공 공장까지 건국대학교를 벗어나 이곳 음성에 자리했다. 건국유업·건국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음성은 여러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위치상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세 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지로 유통시간을 최소화해야 하는 우유와 햄이라는 제품의 생산지로서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이밖에도 타 지역은 공장을 설립하는 데 많은 제한사항이 많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자 노력하는 음성군의 정책과 맞물려 공장 설립에 용이했고, 음성군에서 행정적 여러 지원으로 공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수범 대표는 음성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건국유업·건국햄의 음성공장은 고용창출을 통해 음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음성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포함해 160여명정도 된다. "처음 음성공장으로 내려왔을 때는 모두 서울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었습니다. 

 

현재는 많은 인력이 이 지역 음성군의 인력으로 충원됐습니다"라며 장재두 생산지원부문장은 강조했다. 또 매년 정기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아 고졸 출신과 전문대 출신도 많이 채용하고 있다. 오히려 현재는 4년제 대학 졸업자보다 이들에 대한 채용이 더 활발하다.   *‘모두가 건국인’이라는 마인드로 사원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다 음성공장은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회사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동호회 활동으로 직원들이 사기가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헬스, 볼링, 야구, 스키, 등 여러 동호회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도록 공간 및 금전적 지원을 회사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또 기숙사를 직원들에게 제공해 근무여건을 높여 나갔고, ‘국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10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움직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직원 자녀들의 학자금 지원도 시행한다.     

 

*‘환경수호천사’로서 자연을 지켜가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다 건국유업·건국햄은 『ECO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을 한번 더 생각하고,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구현을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건국유업·건국햄은 ‘환경수호천사’를 자처하면서 자연을 후세에게 잠시 빌려 사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물절약과 정화에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공장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폐수처리설비를 갖추어 하루 1000톤의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공장 방지시설에서 처리된 물의 일부는 다시 제품 생산과정에 재이용되고, 최종 침전조에서 잉어를 키우며 수질의 지표를 확인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연간 7만 톤의 종이팩이 사용되기 때문에 건국유업·건국햄은 우유 생산과정에서 폐기되는 우유팩을 재활용 하여 사용해, 작은 실천이지만 이 실천이 모여 우리의 자연을 지켜낼 수 있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건국유업·건국햄은 지난해 11월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Best Eco-driver & Best Eco-friendly Business 경진대회'에 참여해 이산화탄소 감축, 연비절감, 녹색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호활동부문 Eco-friendly 기업상'을 수상했다.       

 

건국유업·건국햄은 대한민국의 발전에서 더 나아가 인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반세기 동안 수익사업을 통한 국민건강과 장학사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학교기업 설립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부문에 끊임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왔다. 수익금 전액을 건국대학교 장학금으로 출현하고 있고, 공장이 위치한 음성군 내에 있는 교육기관에 발전기금을, 또 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독거노인이나 결식아동 가정에 유제품 및 육가공 제품을 제공하며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범수 대표는 "고객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 우리 자연을 지켜가는 데 앞장서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나눔경영'의 실천으로 이윤보다는 품질과 고객이 먼저라는 자세로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VISION 2020’ 선포, 초일류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건국유업·건국햄  현재 건국유업·건국햄은 4대 핵심 사업군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유제품 저온살균 ‘닥터 유’ 등 21종, 철저한 독일식 도제교육 프로그램에 의해 훈련된 최고의 식육가공 기술자 ‘마이스터’의 관리 하에 70여종의 수제 육제품을 생산하고, 다이어트 CLA 등 총 30여종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외식사업으로 건국우유와 건국햄을 맛 볼 수 있는 ‘리스티오 카페’와 ‘레스티오 타코’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 1호점인 산학협동관점 오픈을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교내 및 병원에 3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고, 2012년 처음으로 교외로서 1호점인 수원 권선점을 개점해 이를 바탕으로 외식매장사업 확장과 가맹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두 브랜드를 통해 유제품, 육제품, 베이커리 등 사업군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이처럼 건국유업·건국햄은 수익선의 다변화를 추구하며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진출하고 있다. 또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VISION 2020’을 수립 · 선포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매출액 5000억원 이상의 초일류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ceg@mhj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