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Business/@Meat & Charcuterie

★바인스(vines) / 서래마을, 치즈전문점

Paul Ahn 2019. 5. 14. 09:37

★바인스(vines) / 서래마을, 치즈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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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액세서리도 갖춘 카페처럼 예쁜 공간 바인스는 마치 카페에 온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예쁜 매장이다. 

매장 안에는 많은 물건들이 보기좋게 진열되어 있다. 그래서 다른 매장에 비해 한발 늦은 작년 9월에 오픈했으나 단골이 많다. 다른 곳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주방 액세서리들도 많다.  

 


바인스에서 취급하는 치즈는 30여가지 정도로 크림, 모짜렐라, 에멘탈, 카망베르와 같은 치즈부터 바로 손님상에 올려도 될만한 파티용 치즈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치즈마다 다르지만 4천원대부터 1만5천원대 정도까지다. 치즈뿐만 아니라 치즈를 가는 기계와 치즈 보관 용기 등 다양하고 예쁜 치즈 액세서리도 눈길을 끈다.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하는 와인 테이스팅도 인기가 있다. 와인은 1만원대의 저렴한 것부터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것까지 5백여 가지를 갖춰놓고 있다.   치즈와 와인뿐 아니라 각종 향신료, 커피, 오일, 식초, 잼, 파스타, 햄 등도 다양하게 구비해 놓았다.

 

또한 바인스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와인 액세서리와 그릇, 잔, 미니어처 등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한 물건들이 많다. 이 물건들은 주인이 직접 수입해오는 것들이다.   

 

매장 한쪽에는 쇼핑을 마치고 쉴 수 있는 작은 카페가 있는데 간단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반포동 서래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바인스(vines)'.

동경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이곳은 와인의 본산 프랑스는 물론이고 호주, 미국, 칠레, 스페인, 이태리 등에서 직수입한 세계 각국의 와인을 800여종 이상 판매한다.

 

와인 뿐 아니라 서양요리의 기본이 되는 각종 향신료나 식자재, 치즈를 함께 팔고 있어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료를 얻기에 안성맞춤.


그 외에도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허브티와 커피, 와인 잔, 코르크 병따개 식기 등을 취급한다. 그 중에서 감귤향이 도는 붉은 빛의 '하이비스커스 허브차'는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한다.

'바인스'는 내부가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매장 오른편에 자리잡은 카페에서는 차를 마시거나 구입한 와인, 치즈, 베이글 빵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운데는 식품 코너로 외국음식 재료가 전시 판매된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입구 왼편 와인 전시 판매 코너로 종류별, 국가별, 가격별로 나뉘어진 질 좋은 와인을 판매한다.

 

최저 8천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가격별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특징. 전시된 제품 외에도 손님이 원하는 물품은 따로 주문해 구입할 수 있다.

국내인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바인스는 와인이나 식료품 재료구입 외에도 색다른 쇼핑감각을 느끼려는 사람이나 이색적인 선물거리를 찾는 사람에게 좋은 구경거리가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