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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 구르망(Bib Gourmand)

Paul Ahn 2019. 1. 28. 09:22

빕 구르망(Bib Gourmand)

 

-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

 

- 1997년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 픽토그램이 공식 소개된 후 전 세계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 빕 구르망 선정 가격 기준은 도시별로 다르다. 

서울은 평균 4만5,000원 이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한다.

 

 

2024 빕 구르망에 새롭게 선정된 서울 맛집 6

(Vogue Korea)

 

세계적인 레스토랑을 안내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2024년 서울 지역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을 발표했습니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데요, 1997년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 픽토그램이 공식 소개된 후 전 세계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빕 구르망 선정 가격 기준은 도시별로 다릅니다. 서울은 평균 4만5,000원 이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했죠.

 

올해 선정된 ‘2024 빕 구르망 서울’에는 광화문 국밥, 금돼지식당, 남포면옥, 대성집, 만족오향족발, 삼청동 수제비, 우래옥 등 총 57곳이 선정됐는데요. 이 중 51곳은 지난해 선정된 곳과 같고, 새롭게 6곳이 추가됐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곳은 전통 한식부터 태국, 멕시칸, 라멘 등 다양한 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젊은 셰프들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다이닝 문화를 더 다채롭게 만든 서울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 6곳을 소개합니다.

 

 

‘라연’ ‘가온’도 좋지만…미쉐린가이드 사로잡은 한국의 전통 맛집은 어디?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611071911003&sec_id=560101

 

미쉐린 빕 구르망(Bib Gourmand)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과 맛을 선사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유럽 35유로, 일본 5,000엔, 미국 40달러, 서울의 경우 3만 5,000원이 기준  

 

- 2016년 선정 빕 구루망 -

 

 

 

밥도둑’ 간장게장과 300년 된 장맛이 세계 최고 권위의 식당 평가·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의 선택을 받았다.

 

미쉐린 코리아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별을 받은 레스토랑의 명단을 발표했다. 총 24개 레스토랑에 별을 선사한 서울편에서는 한국의 장()과 발효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눈에 띄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별 한개를 받은 간장게장 및 한정식 전문식당 ‘큰기와집’은 1975년 전남 목포에서 ‘남도식당’이란 이름으로 출발해 1999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청주 한씨의 300년 대물림된 장맛을 계승한 모친 남궁해월씨를 이어 현재는 한영용 대표가 운영 중이다. 서양 입맛에 익숙치 않은 날 게 요리가 별을 받은 것은 주목할만 하다. 그 외에 조계사가 운영하는 사찰음식점 발우공양(1스타), 곳간(2스타), 권숙수(2스타), 비채나(1스타) 등의 한식 요리점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식당인 신라호텔 라연과 청담동의 가온은 3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이 두 곳은 외국인이 좋아할만한 깔끔한 한정식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고급 요리점이다.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별 3개가 최고 등급으로,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미슐랭 3스타 식당은 110여 곳에 불과하다.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에는 별 2개, 요리가 훌륭한 식당에는 별 한 개를 준다. 이번 서울 편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은 24곳 중 한식당이 절반에 가까운 11곳을 차지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서울 편의 평가 기준은 다른 도시와 동일한 글로벌 원칙을 적용했다”며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국적의 평가원을 투입해 한국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존중·반영하고 전 세계 평가 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서울 편 발간으로 전 세계에서 28번째, 아시아에서는 4번째 미슐랭 가이드 발간 국가가 됐다. 

 

 

 

앞서 미쉐린코리아는 미슐랭 스타(별)가 붙을 정도는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식당인 ’빕 구르망(Bib Gourmand)‘을 선정했다.

 

 빕 구르망에는 봉피양, 명동교자, 만족오향족발, 필동면옥 등 냉면, 칼국수, 족발, 만두, 추어탕, 생태탕 등 한식과 일식·이탈리안·타이 음식 등 서울의 식당 36곳이 포함됐다.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7은 내일부터 국내 대형서점에서 판매되며 정가는 2만 원이다. 웹사이트(http://guide.micheline.co.kr)에서도 가이드북에 수록된 식당과 호텔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네이버와 협업해 만든 페이지에서는 예약과 지도 등 여러 부가서비스가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된다.

 

2016년 11월 07일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