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Vaunce) / 트램폴린 파크
• 본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리 13번길 46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VAUNCE (바운스)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트램폴린 파크로 넓은 공간에 다양한 트램폴린의 탄성을 이용하여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움과 건강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심속의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입니다.
아이에스동서, 바운스 1000억에 재매각 추진 - 매일경제 (mk.co.kr)
체험형 테마파크 “추억을 소환하라”…도심 속 놀이에 어른들 열광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57051&keyWord=%25BB%25F3%25BB%25FD%25C0%25C7%2B%25B8%25C2%25BC%25F6%253C44
나이 거꾸로 중년 동심 자극…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vs 다이나믹 메이즈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자 이를 공략한 도심 속 ‘테마파크’에 관심이 집중된다. 변화하는 놀이 문화를 빠르게 간파해 론칭한 테마파크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와 다이나맥 메이즈‘가 대표적인 체험형 테마파크로 부상하고 있다.
▲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내부(위)와 ‘다이나믹 메이즈 ’ 내부(아래) 모습. 요즘 소비자들은 적극적인 체험 놀이를 원한다. 직접 뛰고 구르며 성취감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이에 ‘바운스사’와 ‘크리에이티브 통’은 고객들의 이러한 니즈를 빠르게 간파해 테마파크를 론칭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이들 테마파크는 쉽고 안전하다는 점과 더불어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내세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추억의 ‘방방’과는 다르네요”…국내 최대 ‘바운스 트램폴린’ 발길 북적
바운스사는 최근 넓은 공간에 트램폴린을 이용한 신개념 놀이공간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이하 트램폴린 파크)’ 반포점을 열었다. 앞서 지난해 4월 죽전점과 같은 해 12월 대구 신세계점을 오픈한데 이어 3번째 점포다.
트랜폴린 파크는 과거 ‘방방’ 혹은 ‘퐁퐁’으로 불렸던 동네 놀이를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발전시킨 놀이문화 공간이다. 성인은 물론 영유아도 입장 가능하며, 다양한 크기의 탄성을 가진 트램폴린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기자는 트램폴린 파크를 경험해보기 위해 평일 오후 3시께 죽전점을 방문했다. 늦은 오후 애매한 시간임에도 주차장은 이미 들어선 차들이 빼곡이 차있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건물 외관은 일견 보기에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이미지를 풍겼다.
입구에 들어서면 카운터가 보인다. 한쪽 벽면에는 ‘세션 단위(1세션당 1시간)로 운영된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전체적인 시설 및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도 들어가 있다. 매시 정각부터 트램폴린을 이용할 수 있으며 50분 이용 후 10분간 휴식하는 시스템이다.
트램폴린이 펼쳐진 공간 외에도 카페와 파티룸, 락커룸, 라운지 등이 있다. 2층에 마련된 라운지에서는 각종 음식과 디저트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주로 부모들이 자리잡고 앉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내려다 보고 있다
윤민영 죽전점 매니저는 “트램폴린에서 노는 것뿐만 아니라 놀지 않고 밖에서 기다리는 부모나 친구들을 위한 공간도 신경쓰고 있다”며 “이 곳에 온 그 누구도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트램폴린이 펼쳐진 공간은 단연 시선을 압도했다. 6개 존으로 나뉜 곳에는 총 60개의 트램폴린이 설치됐다. 농구, 미끄럼틀, 달리기 등 트램폴린을 활용한 다양한 구간이 마련됐다. 트램폴린 이용자들은 미끄럼 방지 양말을 꼭 신고 들어가야 한다. 만일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3000원을 내고 별도 구매해야 한다.
트램폴린 공간에는 5명의 직원이 늘 상주해 안전을 관리한다. 대부분 직원들이 레크리에이션이나 스포츠 관련 경력을 갖고 있으며 5분 전 준비운동과 유의사항을 알려준다. 때때로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한다.
▲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의 인기 프로그램 ‘피버 나이트 파티(Fever Night Party)’ 전경. 불이 꺼지고 화려한 불빛이 번쩍이는 트램폴린 장 안에서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몸을 흔든다. 트램폴린 파크 죽전점 매니저는 본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해당 시간에 일부러 맞춰 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말했다. ⓒ스카이데일
트램폴린이라는 한 가지 콘텐츠로 운영하다보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 교실, 보물찾기 등이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피버 나이트 파티(Fever Night Party)’다. 화려한 불빛 속에 음악을 틀어놓고 맘껏 뛰노는 시간을 일컫는데 일부러 해당 시간에 맞춰 오는 고객까지 있을 정도다.
남편과 자녀 둘을 데리고 방문한 주부 유주희(34) 씨는 “유치원에서 단체로 방문한 적 있는데 아이가 계속 졸라 방문했더니 아이들이 즐거워한다”며 “요즘 테마파크는 멀리가지 않아도 돼서 좋고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서 안심이 된다”고 평가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20대 청년도 만날 수 있었다. 대학생 김지우(26·남)씨는 “어린시절 학교 앞에서 친구들과 방방을 타고 놀던 추억이 생각나 방문했다”며 “테마파크로 만들어진 방방은 마치 어린 시절 놀이동산에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바운스 관계자는 “트램폴린을 하나의 스포츠로 보고 전문성을 갖고 공략하고 있다”며 “앞으로 파티 예약부터 기업행사, 축구 테마 등 파티를 열면서 트램폴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스카이데일리
2017-01-25
정유진기자(jungyujin718@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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