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데이(HOMEDAY)
•상호명 : 유진디랩
•본사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39-11
〈소개〉
유진디랩은 유진그룹의 정신과 30여년간 건설 현장에서 쌓은 시공기술과 건설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Space Innovator”가 되고자 합니다.
유진디랩은 상담, 설계, 시공, AS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 감독하여 품질을 높이고 있으며, 인테리어 업계의 Hub로서, 고객에게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상 이상의 공간을 제공하고, 디자이너들에게는 수준 높은 시공을 책임지는, 믿을 수 있는 인테리어 설계·시공 회사입니다.
■ 홈데이 롯데고양점
이케아 고양점과 한 건물에 위치 (1층) 롯데 아울렛 입점매장 중 가장 넓은 영업면적인 약 1,000㎡ 규모
2017년 10월 고양점 개점
2017년 9월 : 연면적 2200㎡의 잠실점 개점
2016년 9월 : 홈데이 1호점인 목동점을 론칭
자본잠식 빠진 유진홈데이...
흔들리는 B2C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 영업적자 지속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이 안개빛이다. 야심차게 B2C 시장에 도전장을 낸 '유진홈데이'가 설립 5년만에 자본잠식에 빠져서다. 모회사 유진기업으로부터 수혈을 받고 있지만, 늘어나는 영업적자에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까지 겹쳐 올해 전망도 어둡기만 하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진홈데이는 지난해 매출액 164억원에 영업손실 89억원, 당기순손실 1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20.6%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16.1%, 21.8%, 확대됐다.
사업이 녹록지 않으면서 지난해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54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지고 말았다. 완전자본잠식은 회사 적자폭이 커져 잉여금이 바닥나고 납입자본금마저 다 까먹은 상태를 의미한다.
지난해 유진홈데이 이익잉여금은 마이너스 209억원으로, 자본금(17억원)보다 커졌다. 손실이 계속 쌓여 이익잉여금이 마이너스가 되면 '이월 결손금'이 되는데, 유진홈데이의 경우 지속적인 적자가 영향을 미쳤다.
◇야심차게 시작한 B2C... '5살' 유진홈센터
유진홈데이는 국내 1위 레미콘회사 유진기업이 지분 100%를 소유한 자회사로, 지난 2015년 5월 설립됐다. 초기 목적사업은 면세수입상품 판매업이었으나 2016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을 그룹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B2C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상담부터 시공까지 인테리어 맞춤형 토탈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2016년 대규모 가정용 인테리어 매장 1호점(목동점)을 열었고, 이듬해 잠실과 고양, 지난해에는 용산에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현재 남아있는 매장은 단 1곳. 잠실점은 내년 상반기 예정된 논현점으로의 이관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폐쇄했고, 용산점은 오픈 1년만인 지난 3월 문을 닫고 목동점으로 살림을 합쳤다.
조짐은 지난해부터 있었다. 유진홈데이는 지난해에만 유진기업으로부터 총 5차례에 걸쳐 99억원의 자금을 수혈받았다.
모기업의 지원에도 사업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지난달 30일 모회사 유진기업으로부터 빌린 13억원의 차임급 만기를 한차례 더 연장했다. 해당거래는 작년 4월 단행된 건으로 1년 뒤인 올해 4월30일까지 상환일 전 중도 및 분할 상환을 예정하고 있었다.
앞서 유진홈데이는 지난 2월에도 모회사로부터 빌린 총 3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갚지 못해 1년 연장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남은 6월, 7월, 11월 차입금도 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잇단 CEO 교체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연출한 점도 유진홈데이 부침을 야기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유진홈데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표가 3번이나 교체되는 내홍을 겪었다. 2018년 4월 유진홈데이 사령탑에 올랐던 유순태 전 대표는 1년만인 지난해 7월 경영에서 손을 뗐다.
이후 조일구 전 이에이치씨 대표를 유진홈데이 대표에 앉혔으나, 올해 1월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을 역임한 박성희 현 대표에게 바통을 넘겼다.
◇'쑥쑥' 크는 홈인테리어 성장세에도 연착륙 실패
그간 홈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은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이 이 시장에 눈독들일 만큼 성장세가 눈부셨다.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부동산 거래 감소와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 증가 등에 따라 2010년 19조4000억원에서 2017년 28조4000억원으로 커졌다.
올해는 41조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유진홈데이 입장에서는 커지는 성장세에도 시장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한 셈이다.
특히 올해는 홈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에서 중요한 한해다. 지난해부터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이사 수요가 줄어든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향후 영업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제 관련업계는 코로나19 확산에 결혼·이사가 실종되면서 봄철 특수가 사라져 몸살을 앓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봄철 이사·결혼 수요가 줄은데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내수시장이 얼어붙었다. 상반기 장사는 끝났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텨보겠지만 업계 전체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0.05.04 14:04
전지현 기자
유진기업 홈데이, 롯데고양점 오픈
http://www.fnnews.com/news/201710191016038550
유진기업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3호점인 롯데고양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홈데이 롯데고양점은 같은 날 오픈하는 이케아 고양점과 한 건물에 위치하며, 롯데 아울렛 입점매장 중 가장 넓은 영업면적인 약 1,000㎡ 규모로 1층에 들어선다.
40여년간 건설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한 유진기업은 지난 해 홈데이 1호점인 목동점을 론칭한데 이어 올해 9월에는 연면적 2200㎡의 잠실점을 연달아 오픈했다. 롯데고양점을 거점으로 수도권 북부 지역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진기업은 홈데이 바로 윗층에 이케아가 들어서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객들은 매장 1층 홈데이에서 홈인테리어 전문가들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 및 300여개 브랜드 자재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고, 2, 3층에 위치한 이케아에서 집을 단장하는데 필요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의 홈퍼니싱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홈데이 롯데고양점은 오픈을 기념해 유명 브랜드 주방가구 대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중소기업 제품들로 꾸며진 주방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롯데고양점 오픈으로 기존의 목동점, 잠실점과 함께 서울과 수도권을 아우를 수 있게 지역 커버리지를 확장하였다”면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데이는 서울 송파구에 지난 8월 말 2호점인 잠실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홈데이 잠실점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200㎡에 지상 7층 규모로 300여 개 이상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 초대형 매장이다.
유진기업은 2016년 9월 홈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인 홈데이 1호점(목동점)을 론칭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20∙30평형대 홈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데이원을 오픈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2017.10.19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유진기업 홈데이, 홈데이 원(HOMEDAY one) 1호점 오픈
http://www.segye.com/newsView/20170626000789
◇가성비 높은 인테리어 패키지 전문매장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가 가성비 높은 패키지 전문매장인 '홈데이 원(HOMEDAY one)' 1호점을 오픈 했다고 2017년 6월 26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리마크빌 2층에 위치한 홈데이 원 당산점은 454㎡ 규모의 매장에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존과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에는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견적부터 계약, 마감재 선택, 시공, AS까지 원스탑(One Stop)으로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20~30평형대 주택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홈데이 원은, 유진기업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맞춤형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를 통해 검증된 인테리어 요소를 선호도 높은 패키지 형태로 묶어 빠른 시간 안에 표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한다.
특히, 고객 니즈를 반영한 표준서비스에 가성비가 뛰어난 자재들을 직접 구매해서 책임 시공을 하므로써, 기존의 맞춤형 서비스와 AS의 장점에 더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데이 원은 직거래 및 대량발주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절감, 자재 단가는 낮추면서 퀄리티 높은 제품을 사용해 인테리어에 대한 만족도는 높이고 고객 부담은 최소화했다.
스타일 콘셉트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디자인의 화이트, 화이트&그레이, 블랙&화이트, 내츄럴 화이트 등 총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구성했다. 고객의 취향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본 패키지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홈데이 원은 대형매장인 홈데이와 마찬가지로 전문 시공자가 공사 현장의 공정과 품질을 관리하며, 시공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증기간(1년) 내에는 무상으로 A/S를 진행하며, 이후에도 평생 A/S를 유상으로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홈데이 원은 이런 장점을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합리적이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일수록 검색을 통한 정보제공에 민감하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유진그룹의 모회사로서 건자재유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중인 유진기업은 지난해 9월 홈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데이 1호점을 양천구에 론칭 했으며, 올해 2호와 3호점을 각각 송파, 일산지역에 오픈 예정이다.
2017-06-27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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