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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 에이스하드웨어(ACE Hardware) / 2018, 홈센터

Paul Ahn 2019. 1. 23. 08:49

에이스하드웨어(ACE Hardware)

(ace-hardware.co.kr)

 

 

회사 : ()유진홈센터 (대표자명 유순태)  

본사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75, 전자랜드별관 4

개점 : 2018년 금천점

점포수 : 6

 

에이스하드웨어 20191121-compressed.pdf
5.73MB

 

 

유진홈센터 에이스하드웨어, 6번째 매장 인천연수점 개관

(mt.co.kr)

 

유진그룹계열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ACE Hardware)는 전국 6번째 매장인 인천연수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매장은 지상1층에 영업면적 1438㎡(약 435평형) 규모로 인천연수구 앵고개로 인근에 마련됐다. 인근에 스퀘어원, 이마트 등 유통 상업시설이 밀집하고 8차선 도로와 지하철(인천1호선, 수인분당선)이 인접해 고객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이 높다. 유진홈센터 관계자는 "경기북부 광역상권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스 하드웨어 인천연수점은 취급 품목에도 차별화를 뒀다. 자가주택 거주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집수리 보수에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 페인트, 공구 카테고리 별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선진화된 집수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용산점에 이어 집수리 아카데미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가를 위한 조기영업(오전 8시~ 오후 10시)도 운영한다.

 

코로나 19(COVID-19) 영향으로 급증한 캠핑, 아웃도어 상품을 확대 운영한다. 미국 바베큐 브랜드 '그릴마크'를 신규 입점을 기념해 1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전동공구, 조명 등 인기상품을 모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수입 페인트 클락앤켄싱턴 전 상품에 한해 20% 할인 판매한다. 회원가입 시 스타벅스 5000원권을 100% 지급하고, 구매금액별 사은품도 있다.

 

에이스 하드웨어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주거환경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상품 구색과 서비스를 차별화했다"며 "특히 집수리 아카데미를 통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집수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00년 역사의 에이스 하드웨어는 현재 70여 개국, 6000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집수리 전문 브랜드다.

 

지난 2018년 1호점 서울 금천점을 오픈하며 국내에 진출했다. 2019년 용산점과 일산점, 2020년 퇴계원점에 이어 지난 3월에는 노원점을 추가 오픈 했다.

 

머니투데이

2021-8-29

 

 

유진기업, ‘에이스 홈센터’ 1주년 성과는?

(econovill.com)

 

1년 만에 3개점 설립, 매출은 비공개…골목상권 침해 논란은 여전

 

유진기업(대표 최종성) 계열사 이에이치씨가 지난해 6월 국내 첫 홈 임프루브먼트(Home Improvement) 매장 ‘에이스 홈센터’를 설립한지 1년이 지났다. 종합 건자재 유통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인 에이스 홈센터의 첫 돌 성과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에이치씨는 현재 에이스 홈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6월 1호점인 금천점을 설립한데 이어 같은 해 9월 목동점, 올해 3월 용산점을 열었다.

 

이에이치씨는 홈데이와 에이스 홈센터가 결합된 새 매장을 통해 인테리어 관련 공구, 자재 등을 판매하는 동시에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진기업으로부터 홈센터 사업 부문을 인수한 뒤 ‘원스톱 홈 임프루브먼트 매장’을 콘셉트로 점포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홈 임프루브먼트는 집을 고치고 단장하는 등 생활 공간을 개선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3월 주요 사업인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취지로 이에이치씨에 유진홈센터 사업부문을 매각했다.

 

이에이치씨는 에이스 홈센터를 통해 소비자들이 주거 개선 활동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각종 상품이나 서비스를 한 곳에서 모두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현재 에이스 홈센터에서 취급하고 있는 공구·자재 브랜드는 432개에 달하며 인테리어 솔루션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브랜드는 한샘, 현대리바트 등 48개에 이른다.

 

이 같은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홈데이와 에이스홈센터 두 브랜드의 매장을 결합해 서비스 효율과 집객 효과를 높인 동시에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세를 보인 덕이다.이에이치씨에 따르면 에이스 홈센터 목동점의 경우 매장통합 전후 3개월을 기준으로 홈데이 상담고객이 124% 증가하고 계약 금액은 71% 신장했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가 매년 큰 폭 확장되는 점도 이에이치씨의 긍정적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2000년 9조원에서 2016년 28조 4000억원으로 3배 넘게 성장했다. 내년에는 4년만에 40.8% 증가한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이치씨는 연내 홈데이 잠실점을 에이스 홈센터와 결합해 4호점으로서 새롭게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 추가 출점할 매장의 소재지를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이치씨가 자재, 공구 등을 판매하는 동시에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새로운 업태를 개척해나가고 있지만 외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 건자재 취급점 종사자들의 상권이 침해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코노믹리뷰

2019.07.02 18:03

최동훈 기자 cdhz@econovill.com

 

 

유진, 선진국형 홈 임프루브먼트 전문매장에이스 홈센터 금천점개장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6045529i

 

유진그룹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홈 임프루브먼트 매장인에이스 홈센터’ 1호점인 금천점을 열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업조정심의를 열어 개장을 3년 연기한 이후 최근 법원이 집행정지신청을 받아들여 사업 재개에 나선 것이다.

 

 

#유진 에이스홈센터 금천점 개장 홈 임프루브먼트

 

유진그룹 계열인 이에이치씨(대표 구자영)는 에이스 홈센터 금천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스 홈센터는 집을 꾸미고 유지·보수하는데 필요한 상품들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홈 임프루브먼트(Home Improvement) 전문매장이다.

 

홈 임프루브먼트는 집을 단장하고 개선하는 등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일들을 통틀어 일컫는 외래어다.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공구·철물·생활용품 등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이 가능한 홈 임프루브먼트 매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화된 유통포맷이다.

 

에이스 홈센터 금천점은 연면적 1795㎡에 지상 3층 규모다.

 

 

 

*매장 1층은 공구와 하드웨어 상품을 비롯해 케미칼, 배관, 건축 기타자재 매장으로 구성됐다.

*2층은 자동차용품과 가전·아웃도어 등 생활잡화, 전기·조명, 원예, 애완용품, 인테리어 자재, 페인트를 갖췄다.

*3층에는 AS 센터가 마련됐다.

 

이에이치씨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20여 개 중소 제조업체들과 손잡고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다양한 제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 제조업체들에게는 입점 기회를 늘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유진그룹은 선진국형 홈센터 사업전개를 위해 지난 1월 홈 임프루브먼트 기업인 미국의 에이스하드웨어와 제휴를 맺었다.  한국시장의 변화에 맞춰 이번에 문을 연 에이스 홈센터는 에이스 하드웨어로 부터 점포운영에 필요한 브랜드 사용, 상품 소싱, 경영기술 및 운영노하우 등을 전수받아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지역상가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인근 도매상을 통한 상품 조달로 거래를 통한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외 상품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구매도 추진 중이다. 또 상권의 확장과 잠재고객수요 확보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 추가 상생방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이스 홈센터 금천점은 지난 3월 중기부 사업조정심의위원회에서 개점을 3년간 연기하라는 사업조정권고 처분을 받았으나 지난달 30일 집행정지신청이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인용결정 됨에 따라 매장을 열게 됐다.

 

2018-06-0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