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디자인 랩'
현대카드에서 금융 서비스 디자인을 맡고 있는 ‘디자인 랩’은 ‘금융이라는 무형의 서비스를 시각적 형태로 가치 있게 표현하는 일’을 담당한다.
‘디자인 랩’의 공간은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al Prize, 매년 인류와 환경에 중요한 공헌을 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상,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을 수상한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창고를 콘셉트로 설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일 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시도와 영감을 위해 이곳을 디자인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이 사옥을 위해 서체를 개발한 것과 같이, 현대카드는 디지털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옥의 안내 문구를 코딩 언어로 대체하는 텍스트 디자인을 시도했다. 사내 카페와 식당, 회의실, 휴게실, 그리고 사무실 비품에도 코딩 언어로 된 문구를 붙였는데, 이는 코딩 언어에 친숙해진 직원이 더욱 빠르게 기업의 디지털화를 실현하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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