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handising/시장규모

⊙주점(居酒屋)

Paul Ahn 2020. 7. 22. 10:05

주점업.서비스업 생산지수

불경기에..술, 집으로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404173605756

 

혼밥 이어 혼술족 등장에 '홈술'이 대세술집경기 최악..

메르스 직후보다 나빠

가계주류소비는 월1만2109원 역대최고

 

지난해 회사에 취직한 장창섭 씨(26)는 요즘 친구와 만날 때면 마트에서 와인을 사서 집에서 먹는 사례가 늘었다. 일반 식당에서는 한 잔에 1만원 안팎까지 하지만 마트에서는 훨씬 더 싼 가격에 한 병씩 살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장씨는 "여자친구와 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괜히 비싼 술집에서 먹는 것보다 원하는 술을 사 집에서 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며 "요즘은 '홈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기는 친구가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홈술'은 불황 때문에 회식이 줄고, 인구구조 변화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생긴 새로운 풍속도다. 홈술이 늘어난 탓에 술집들은 사상 최악의 불경기를 겪고 있다. 4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맥줏집과 막걸리집 등 전문적으로 술을 파는 '주점업'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지난 2월 73.0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서비스업생산지수는 2010년 물가지수를 기준점인 100으로 놓고 나서 가격 변동분을 제거한 업종 실질 성장을 나타내는 지수다. 100 미만일 경우 기준점인 2010년에 비해 생산이 줄었음을 뜻한다.

 

월별 기준으로 볼 때 주점업 서비스업생산지수는 2014년 7월 100.9를 기록한 것을 끝으로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린 지난해 6월에는 78.2까지 떨어졌다. 그나마 작년 말에는 연말특수로 90.5까지 치솟았지만 지난 1월 다시 78.8로 급락하더니 2월에 사상 최저치까지 곤두박질친 것이다. 설 연휴가 있는 2월에 술집 장사가 잘 안되는 탓도 있지만 이전 최저치인 작년 2월 76.6보다도 상황이 훨씬 좋지 않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로 봐도 2014년 7월 이후 1년7개월째 마이너스다.

 

주점업 서비스업생산이 줄어든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원인은 과거 술집을 자주 찾는 연령인 2030세대의 팍팍해진 주머니 사정인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청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2인 이상 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소득이 431만6000원으로 2014년보다 0.6% 감소했다. 20·30대 가구 소득이 줄어든 것은 2003년 가계동향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 '혼술족(혼자 술 마시는 사람)'이란 신조어가 유행할 만큼 1인 가구가 늘어난 영향도 크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6%에서 지난해 27.1%로 증가했다. 편의점과 마트 업계가 이들 1인 가구를 위한 각종 안주 간편식을 속속 내놓고 있어 '혼술'도 편리해졌다.

 

실제 집에서 소비하는 금액만 따지는 가계동향의 주류 소비지출은 지난해 월평균 1만2109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전문 주점에 잘 가지 않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불황에다 혼밥족 증가 영향으로 술집이 아닌 일반 음식점 경기도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음식점의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지난달 84.3으로 2011년 9월 83.9를 나타낸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조시영,이승윤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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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居酒屋)

https://gyokai-search.com/3-izakaya.html

 

2012년 일본 선술집 업계 기본 정보

http://gyokai-search.com/3-izakaya.html

  • 업계 규모:5,095억엔
  • 매상고 순이익률:0.9%
  • 전년대비 성장률:-3.3%
  • 총자산 액수:3,624억엔
  • 노동자수:8,017명
  • 평균 연령:36.0세
  • 평균 근속 연수:5.1년
  • 평균 연수입:446만엔
  • (헤이세이 22년 3월 31일 현재)

용어·그래프의 의미
업계 규모는 아래와 같이 대상 기업 일람(선술집) 15사의 매상고의 합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전년대비 성장률은 업계 규모의 대전의 비율을 나타낸 것, 매상고 순이익률, 총자산 액수, 노동자수, 평균 연령, 평균 근속 연수, 평균 연수입은 아래와 같이 대상 기업 일람 각각의 합계 혹은 평균을 나타낸 것입니다.그래프는 각 지표를 7 단계로 나누어 나타낸 것으로, 수익성은 매상고 순이익률을 성장성은 전년대비 신장율의 지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기그래프는 선술집 업계의 업계 규모의 추이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선술집 업계의 규모의 추이를 보는 것으로 그 업계의 대략의 현상이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헤이세이 21년의 선술집 업계의 업계 규모(주요 대상 기업 15사의 매상고계)는 5,095억엔이 되고 있습니다.

 

선술집 업계 매상고&쉐어 랭킹 TOP10

 

기업명

매상고
(억엔)

매상고
쉐어※

선술집 업계 쉐어 그래프

1

코로 와이드

1,066

20.9%

 

2

와타미(외식 사업)

871

17.1%

 

3

다이쇼

868

17.0%

 

4

비아·홀딩스

398

7.8%

 

5

굴뚝

393

7.7%

 

6

다이나믹

377

7.4%

 

7

산코 시장화 후

262

5.1%

 

8

텐아라이드

176

3.5%

 

9

다이아몬드 다이닝

167

3.3%

 

10

마르쉐

161

3.2%

 

모든 선술집 기업 매상고 랭킹은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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