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토어(Anchor Store) / 집객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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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선 손님을 끌어드리는 역할을 하는 가게를 ‘앵커 스토어(Anchor Store)’라고 부른다.
1950년대 미국에서 대형 몰을 설계했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건축가 빅터 그루언(Victor D. Gruen)이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이유로 앵커 스토어의 필요성을 주창했다.
첫 번째는 재무적 안정성이다.
대형 몰의 재무적 기본 수익을 유지하게 해 지속 가능하며 예측 가능한 매출을 올려주는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대형 몰의 확장과 관련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 요소다.
두 번째는 유동인구 창출이다.
앞서 언급한 매출을 만들기 위해 상당한 유동인구는 필수적이다. 이들이 바로 이탈하지 않고 다른 소규모 매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강제 동선을 만듦으로써 대형 몰의 매출 신장을 끌어낸다.
∴ 그루언 건축사 사무소(Gruen Associates)
[출처: 중앙일보] 대형 몰서 슈퍼마켓이 고객 동선의 중심에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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