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트렌드〕 코로나19 이후 신북방지역 소비시장 변화
〈신북방지역〉
1. 러시아
2. 우크라이나
3. 우즈베키스탄
4. 카자흐스탄
◦ 러시아는 2021년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총 가구지출이 상승하고 소비자 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
* 루블화기준 총 가구 지출은 전년대비 7.87% 상승하고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도 최저점을 지난 것으로 보임
◦ 우크라이나의 가계소득은 중기적으로 타 국가에 비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시장 중심의 회복세 확산
◦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경우에도 2020년 하반기~2021년 상반기에 소비심리가 호전되면서 소비시장회복 예상
* 우즈베키스탄의 기업대상 설문결과 50%의 기업이 향후 개선예상
**카자흐스탄의 소비정상화는 시간이 필요하나 소비심리는 상승추세
□ 코로나19 이후 주요 소비트렌드
◦ (온라인 쇼핑확대) 비대면방식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쇼핑이 크게 확산되는 추세
* 코로나로 인한 봉쇄조치, 최근의 인터넷인프라 강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온라인 시장 확대
** 아제르바이잔, 몽골 등에서는 전용 쇼핑몰보다는 SNS 융합 또는 기존 오프라인 몰의 온라인 전환 판매방식 혼용
◦ (비현금결제 증가) 온라인 쇼핑 확산추세와 함께 모바일이나 인터넷 등을 통한 비현금성 거래 증가
*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플랫폼이나 모바일앱, QR코드 등을 통한 지출 확대
◦ (음식료 배달시장 성장) 코로나 상황에 따른 봉쇄조치 등으로 음식료 배달문화 활성화
* 러시아 최대 식품 배달 앱 Delivery Club과 Yandex Eda는 각각 17.6%, 10.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요 약2
◦ (재택근무 및 원격교육 확산) 기업근무환경 및 교육시장도 비대면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
* 러시아의 경우 2020년 4월 초부터 러시아 기업과 기관의 78%가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재택근무 및 원격교육과 관련한 노트북, 전자기기, 소프트웨어 시장도 크게 확대되는 추세
◦ (홈 엔터테인먼트·스마트 홈의 대중화) 대외활동의 제한으로 가정 중심의 기능 및 오락 활동 강화
* 코로나19 의무격리 영향으로 2020년 러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은 전년대비 10% 성장
**영화관, 각종 콘서트 등의 문화 활동이 제한되자 홈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
□ 소비트렌드 주도 현지기업
◦ 전자상거래: Wildberries(러), Kaspi(카작), Prom(우크라이나)
◦ 음식료 배달: Sbermarket(러), Express24(우즈벡), Delivio(우크라이나), TokTok(몽)
◦ 기타: Vilavi(러, 유통), 166(우크라이나, 운송)
□ 유망소비재 품목
◦ 홈뷰티·홈코노미 제품: 미용관리: 네일아트기기, 그루밍제품, 여드름 패치, 센서, CCTV, 카메라, 스마트 스위치 및 램프, 청소용품 등
◦ 식품류·건강보조식품: HMR, 간편식품류, 영양제 및 식이 보충제 등
□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
◦ 유통전략 다변화 / 온라인 결제시장 진입확대 / 건강 및 기능성식품 시장 성장 대응 / 교육 컨텐츠 시장 진출 모색 / 현지 온라인 유통 전용 제품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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