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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NFT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발자취

Paul Ahn 2021. 8. 6. 18:06

★이건희 NFT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발자취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자취 담은 NFT 경매 주목

(cbci.co.kr)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자취가 NFT(대체불가토큰)으로 발행된다.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은 지난 4월 사상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납부하는 동시에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세기의 기증이라고 일컫는 기증품들에는 국보 등 지정문화재가 다수 포함돼 있으며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작가 근대미술 작품 등이 있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216),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 (보물 1393)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이중섭의 '황소', 장욱진의 '소녀/나룻배' 등 한국 근대 미술  대표작가들의 작품 및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미술품과 드로잉 등 근대 미술품 1,600여점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구미술관은 2일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웰컴 홈: 향연(饗宴)’ 전시회가 개막한 지 한 달 만에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고 이건희 회장의 NFT는 삼성그룹을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이끈 이 전 회장의 별세 특집 지면 기사와 경영학 4회분 지면 기사, 언론 인터뷰를 거의 진행하지 않았던 이 전 회장의 1992년과 2002년 단독 인터뷰 내용이 포함된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는 지난 7월 론칭한 NFT 플랫폼메타파이에서 전 삼성그룹의 회장이었던 기업인 고 이건희 회장의 발자취를 담은 NFT 경매가 시작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개인의 경사를 주간지에 등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는 NFT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NFT를 발행한 한국경제신문은경제 뉴스 중심의 일간지로서 한국 경제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전 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업적을 기념하고, 해당 아카이브를 개인이 소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NFT를 발행하였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최근 언론사가 보유한 방대한 기사, 표지 등 다양한 콘텐츠가 NFT화 되어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주간지 타임지는 기념할 만한 타임지 표지를 NFT화 하여 판매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그룹 MBC는 첫 전파 송출 영상과 첫 컬러판 뉴스데스크 영상 일부를 NFT로 판매한 바 있다.

 

국내 영화전문 주간지 씨네21은 창간호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NFT화 하여 메타파이에서 선공개 및 경매를 진행했다.

 

코인플러그 측은영구히 변하지 않는 기술적 특성을 갖고 있는 블록체인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의 업적과 개인의 소중한 기록을 기념할 수 있는 NFT를 발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디지털 소장품으로서 다양한 콘텐츠의 NFT를 메타파이에서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CBC뉴스

2021.08.05 16:49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