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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거스(Baggers) / 독일 뉘른베르크, 무인식당

Paul Ahn 2021. 10. 8. 13:13

배거스(Baggers) / 독일 뉘른베르크, 무인식당

www.sbaggers.de

 

위치 : 독일 뉘른베르크

세계 최초의 완전 기계화 레스토랑.

(joongang.co.kr)

 

맥주와 칵테일,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케이크 등 평범한 독일 식당에서도 맛볼 수 있는 종류들이다. 그럼에도 배거스가세계적으로 아주 독특한 식당에 선정된 이유는 종업원이 없기 때문이다.

 

 

배거스 내부에는 나선 모양의 구조물이 어지럽게 얽혀 있고 각 테이블 위에는 터치스크린이 놓여 있다. 식당을 방문한 고객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메뉴를 확인하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나선 모양의 구조물은 공장에서 주로 이용하는 컨베이어 벨트로 주방에서 만들어진 음식은 이를 따라 고객의 테이블 앞까지 도착한다.

 

배거스에서는 늦어지는 서비스에 지치거나 불친절한 종업원의 태도에 짜증 날 일이 없다. 주문 받기, 식사하기 그리고 현대화된 식당 내부 인테리어와 환경까지 모든 것들이 자동화돼 있기 때문이다.

 

이 식당은 고객들에게미래의 식당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보호자가 있으면 어린이도 입장 가능하다.

 

 

직원없는 자동화 된 이색 패스트푸드점

(seoul.co.kr)

 

독일에 완전 자동화된 이색 패스트푸드점이 등장,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일 남주 뉘른베르크에 있는 배거스 레스토랑(Baggers restaurant)에는 음식을 주문받거나 서빙하는 웨이터는 물론 음식을 받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도 찾아 볼 수 없다.

 

음식 주문 등 식당 내 시스템이 완전자동화되어있기 때문. 손님들은 테이블 앞에 놓인 터치스크린으로 메뉴를 선택, 옆에 설치된 계산투입구로 음식값을 지불하면 자신이 주문한 음식을 수분 만에 제공받는다.

 

식당 안에는 천장에서부터 테이블까지 나선형 미끄럼틀을 연상케 하는 메탈소재의 트랙들이 얽히고 설켜있으며 주문된 음식은 이 트랙을 따라 손님한테 서빙된다.

 

이 레스토랑를 오픈한 마이클 맥(Michael Mack)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의 음식점을 만들고 싶었다.”손님들의 반응도 좋아 가게 수익도 꽤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레스토랑 관계자인 카이라 뮬러 슈나이더(Kyra Mueller-Siecheneder)일일이 웨이터가 손님을 대접하지 않아도 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단지 이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에게 설명해 줄 직원이 필요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롤러코스터를 연상케하는 트랙을 통해 주문한 음식을 받아 먹는 손님들은 어떤 기분일까?

 

이 음식점을 이용한 한 남성 고객은식사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여성 고객은나이가 든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식사 주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2008.04.09 00:00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