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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식료품 구매 트렌드

Paul Ahn 2021. 12. 9. 18:38

2021 식료품 구매 트렌드

(opensurvey.co.kr)

 

2021 trend_food-purchasing (opensurvey).pdf
2.29MB

 

01 식료품은 아직 오프라인 구매비중이 높은데,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온/모바일 비중 높음

 

1. 평소 식료품 구매를 위해 온라인 대비 오프라인 채널 이용 비중이 좀 더 높은 경우가 54.2%

2. 그중에서도 특히 신선식품류(정육, 채소, 달걀, 과일 등)는 오프라인에서 더 많이 구매

3. 하지만 1인 가구는 타 가구 형태 대비 온/모바일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

 

 

02 오프라인 채널 중에서도 대형마트가 중심(모든 가구 형태에서 주 이용)

 

1. 식료품 구매를 위해 대형마트 주 이용률이 36.3%로 가장 높음

2. 대형마트는 최근 3개월 내 이용자 기준, 월 평균 5.1회 방문, 1회 구매 시 56,600원을 지출하고, 정육, 유제품, 채소류, 냉장/냉동식품류, 달걀류 등을 주로 구매함

3. 대형마트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은 기혼, 3인 이상 가구임

 

 

03 식사 유형별로는직접 요리비중이 가장 높긴 하나, 가구 형태별 차이 존재

 

1. 전체 가구 평균적으로재료를 직접 구매/요리하는 비중이 41.2%를 차지

2. , 연령이 높을수록직접 요리비중이 증가하고, 연령이 낮을수록배달 주문비중이 증가

3. 1인 가구는 밀키트, 배달, 외식 비중이 특히 높고, 3인 이상 가구는직접 요리비중 높음

 

 

04 간편식/밀키트 구매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으며, /모바일 채널이 중심

 

1. 간편식은 월 평균 7.2, 밀키트는 월 평균 3.2회의 빈도로 이용 (3개월 내 구매 경험자 기준)

2. 특히 1인 가구(남성<여성), 4인 이상 가구의 이용 빈도 및 구매 경험률이 높은 편

3. 간편식과 밀키트 모두 온/모바일에서 주로 구매하고, 다음으로 대형마트와 동네 밀키트

전문점(무인매장 포함)이 뒤를 이음

 

 

05 반찬은 직접 만들어 먹지만 가끔 구매하는 비중이 크며, 점차 일상적 구매가 증가할것으로 예상

 

1. 반찬을 직접 만든 것만 먹는 비중은 23.4%, 직접 만들면서 가끔 구매하는 비중은 35.8%, 특히 40-50대를 중심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비중이 여전히 높은 편임

2. 반면, 1인 가구는 대부분 구매하면서 가끔 만들어 먹거나, 매번 구매하는 비중이 더 높은 편

3. 하지만, 반찬을 구매하는 상황은 시간이 없을 때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계기가 없는 일상적 구매가 큰 비중을 차지하여, 향후 반찬 구매는 더욱 보편화/일상화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