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타 카페(Regatta cafe) / Helsinki 2002, 리필하면 50센트 주는 카페
• 위치 : Merikannontie 8, 00260 Helsinki
• 개점 : 2002
카페 레가타(Cafe Regatta)는 타울뢰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가까운 바다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통적인 빨간 코티지 카페는 핀란드 시골의 일부를 헬싱키 한가운데로 가져왔습니다.
카페 레가타의 건물은 원래 유명한 카페 가족인 파울리그가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족의 빌라 옆에 그물망창고로 1887년에 지어졌습니다. 카페 레가타는 200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1952년부터 여름에 카페가 있었습니다.
저희 카페는 신선한 계피 빵, 블루베리 파이 및 기타 진미로 유명하며, 카리스마 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공됩니다. 일년 내내 불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소시지를 구우실 수 있습니다.
〈카페건물의 역사〉
카페 레가타의 카페 건물은 1887년부터 같은 위치에 위치해 있으며, 원래는 인근 파울리그 빌라의 메인창고였습니다. 수년에 걸쳐, 그것은 1950년대 부터 작은 규모의 여름 카페 활동을 했다.
2002년, 이 건물은 전설적인 톨뢰 기업가 레인 코펠라에게 임대료를 제공받았다. 코펠라는 밀리우와 사랑에 빠졌고 헬싱키 한가운데서 사업 아이디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컨셉은 독특하고 자신의 보물에서 조각으로 조각 지어졌습니다. 수년에 걸쳐 레가타는 핀란드의 영혼을 가진 카페가 되었습니다.
레가타 카페 / 50센트 주는 카페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0801000004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를 갔을 때였다. 여독을 풀 겸해서 한 카페를 찾았다.
'레가타'라고 불리는, 작은 카페였는데 의외로 손님이 많았다. 이 지역에서 꽤 잘 되는 가게라는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참고로 레가타는 벽에 붙은 장미로, 이른바 댄스파티에서 남성으로부터 춤 신청을 받지 못해 벽에 기대선 여자를 뜻한다.
레가타카페는 이를 위해 주변에 장미꽃을 치장했다. 커피와 빵을 시켜 먹고 있는데, 커피가 부족했다. 혹시 리필이 될까, 하는 생각에 카운터로 갔다. 물론 리필 값을 지불할 생각으로 지갑을 뒤적거렸다. 그 순간 가게주인이 이렇게 말했다.
"커피를 맛있게 드셔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리필 커피와 함께 느닷없이 50센트 동전을 건넸다.
뭐냐고 물으니 자신의 가게 커피를 맛있게 마셔준데 대한 '보답'이라고 했다.
커피 리필을 요청했을 때 "맛있게 마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받은 커피와 50센트 동전.
고객 마음 얻은 가게는 불황에도 생존
커피 향 보다 더 진한 주인의 마음을 마신 하루였다. 그때의 기억은 오랫동안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아직도 그 주인의 미소가 떠오른다. 그곳은 커피를 판 것이 아니라 마음을 팔았던 것이다.
모든 커피점이 리필을 요구하면 돈도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때 그 가게주인은 오히려 향긋한 인사와 함께 돈, 아니 마음을 선물하면서 고객을 사로잡았다. '지구촌'으로 부를 만큼 축소된 세계. 어디를 가나 먹고 살기가 힘든 것은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고객 마음을 얻은 가게는 불황과 경제난에도 살아남았다. 그것이 수십 년, 수백 년의 더께 속에서 명소가 되고, 명품이 됐다.
장사는 결국 고객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다. '이랑주의 광장 & 골목'은 이재에 뛰어난 경영자나 손기술이 탁월한 달인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이웃의 마음을 얻은, 아름다운 상인들, 그 상인들의 가게, 그 가게의 도시, 그 도시의 나라 이야기를 전해주고자 한다.
이랑주VMD연구소 대표 lmy7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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