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엑스(CyberX) / OT보안업체
보스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이버엑스는 2013년 이스라엘 방위군(IDF: Israel Defence Forces) 블루팀 소속 사이버 전문가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로 유일한 Battle-Tested 산업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이다. 특히, 사이버엑스는 기기 간(M2M: Machine to Machine) 행위 인식 및 분석 관련 특허를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OT보안 회사다.
OT자산 자동 식별·분류 및 네트워크 연결구조 자동 생성 등을 통한 OT보안 기능을 갖춘 사이버엑스는 모든 ICS 프로토콜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직관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버엑스는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의 적응형 보안 모델 요구 조건 4가지 △탐지(Detect) △대응(Response) △예측(Predict) △예방(Prevent)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한편,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보안은 스마트공장, 발전소, 에너지 시설 등을 운영하는 산업제어시스템(ICS: Industrial Control System)에 대한 보안을 의미한다.
전용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폐쇄된 전용망으로 운영되어 온 OT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초연결사회로의 진전으로 인해 사이버 위협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 OT보안은 산업보안은 물론 국가안보 차원에서도 최대 화두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2019.12.14
이상헌 기자 liberty@enewstoday.co.kr
MS, IoT 보안 사업 위해 '사이버엑스' 인수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3/2020062301929.html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물인터넷(IoT) 보안 사업을 위해 이스라엘 보안 스타트업 사이버엑스(CyberX)를 인수한다.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서 기기 식별과 취약점 파악 등 가시성을 높인 IoT 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MS는 22일(현지시각) 자사 블로그에 "사이버엑스는 애저 IoT 보안 기능을 보완할 예정이다"라며 인수 계획을 밝혔다. 이어 "산업용 IoT와 운영기술(OT), 인프라스트럭처 구조 등에 포함된 기기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버엑스는 2013년 창업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이다. 산업용 사이버보안 플랫폼 회사를 지향한다. IoT와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솔루션 등을 공급한다. 사이버엑스는 MS에 인수 된 후 유발 엘다 MS 총괄(GM)이 이끄는 IoT 보안 사업부에 포함된다.
MS는 사이버엑스 기술을 통해 고객이 공장이나 건물에 있는 수천 대의 IoT 기기를 식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기별로 취약점을 살필 수도 있다. 이같은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생산 시설과 공급망 전체를 안전하게 하는 기본 단계라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MS는 이번 인수 거래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스라엘 현지 매체 글로브(Globes)에 따르면 MS는 1억6500만달러(1991억원)를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편 MS는 2018년 IoT에 50억달러(6조35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관련 사업에 관심을 보여왔다. 당시 MS는 "향후 4년간 IoT에 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며 "우리의 목표는 모든 고객이 연결된 솔루션으로 비즈니스와 세계를 혁신하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조선일보
2020.06.23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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