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플렉스(UNIPLEX) / 문화 체험, 휴식,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

★유니플렉스(UNIPLEX) / 문화 체험, 휴식,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

(etnews.com)

 

UNIST(총장 이용훈)는 교내 '유니플렉스(UNIPLEX)'를 완공하고 오는 9월 2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유니플렉스는 문화 체험, 휴식,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기존 학술정보관 1층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지관서가(인문공간), 칼리유(휴게공간), 체험공간(북큐리에이션, 협업공간) 3개 공간으로 구성돼 누구나 들러 강연을 듣거나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지관서가

'명상'을 테마로 온·오프라인 강연과 비대면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북큐레이션으로 다양한 도서를 추천해 차별화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칼리유

삶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진행하고, 상품개발과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체험공간

'최인아 책방'이 추천하는 10개 주제 2000여종 도서를 구비해 독서문화를 확산한다.

 

UNIST는 2일 개소식 프로그램으로 노일훈 작가의 강연과 UNIST 응원단 '유니크' 공연,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용훈 총장은 “유니플렉스는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의 품격에 맞는 수준 높은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개방한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울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유니플렉스 조성에는 약 27억원이 투입됐다.

 

2022.08.25 11:01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